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띠해가..........아...아직 안 밝았구나 =_;;;

....몇 시간 후면 밝는다고 합니다. 

글 읽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운 뜻과 다짐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__)




그럼 이만 굼벵이로 변신하러  슝슝-
by MessageOnly | 2015/01/01 00:57 | ■ 여긴 꼭 보세요 | 트랙백 | 덧글(9)
[대항해시대5] '쟝 안드레아 도리아' 아니죠.
< 쟝 안드레아 도리아 >

이 양반도 실존인물인데

역시 이름 표시가 엉망입니다. 

(...)



안드레아.... 



'' 하면 ....프랑스 이름이잖아요?

그런데 안드레아는 이탈리아 이름이죠. 

(...)



뭐;

이탈리아계 프랑스인이라서 

성은 이탈리아식이고 이름은 프랑스이름

.....그럴 순 있죠.

근데

저건 그 조합은 아니에요. 

왜냐면 둘다 '이름'이거든요. 

안드레아가 성이 아님;



도 이름이요.

안드레아도 이름입니다. 

도리아가 성. 가문이름이죠. 

프랑스 이름 + 이탈리아 이름 + 이탈리아 성

기묘한 조합.

< 이젠 내가 도리아 가문의 중심이
야! >


열전 설명.

아. 누군지 알겠네요. 




그냥 '안드레아 도리아'는 

저 열전 첫머리에 나오는 양반을 말하는 것이고


대항해시대5에 출연한 이 양반은 

연관인물로 나오는 '조반니 안드레아 도리아' 입니다. 


그쵸?

'쟝 안드레아 도리아'

아니고 

'조반니 안드레아 도리아' 




근데 도대체 왜 

'쟝 안드레아 도리아'라고 번역을 해놓을까......



유사한 테크를 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항해시대5 자료 보니까

인명 표기를 

ジャンアンドレア・ドーリア

이렇게 해놨더라고요. 


쟌안도레아도리아



잘 보시면

'쟌' 하고 '안도레아' 사이에 

'・'이 없습니다. 

붙여쓴다 이말이죠. 

근데 한국어판에서는 

'쟝 안드레아'라고 

띄어썼습니다. 



일본에서는 붙여 써놓은걸 

왜 한국에서는 벌려 놓았을까요?


제 생각에 한국 번역자는

'쟌안도레아?' 

'쟌....은 쟝이겠구나. 안도레아는 ㅋㅋ 일본애들이 다 그렇지 안드레아를 ㅋㅋ'

이렇게 넘겨짚고

'쟝' 한 칸 띄고 '안드레아'

그렇게 

'쟝_안드레아'라는

프랑스이름 + 이탈리아 이름 조합을 만들어낸것으로 추정합니다. 





여기보면 '조반니 안드레아 도리아'라고 나오니까

어차피 둘 다 틀린거 아니냐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본판은 맞고, 한국판은 틀린겁니다. 


왜냐면

'조반니 안드레아 도리아'도 맞고

'잔안드레아 도리아'도 맞는거거든요. 


.....


뭔소리냐면

'제임스 얼 카터 주니어'가 풀네임이지만

흔히 '지미카터'라고 부르는거와 같은 이치.

Giovanni Andrea Doria

이게 정식이름(제임스 얼 카터 주니어)이라면

Gianandrea Doria

는 별칭, 애칭(지미 카터)에 가까운 것.





자 세계사 시험인데 

레판토해전에서 승리한 제노바 출신 제독의 이름은 무엇인가?

라고 할 때

Giovanni Andrea Doria 라고 써도 정답.

Gianandrea Doria 라고 써도 정답입니다. 





이걸 우리말로 옮겨적었을때

'조반니 안드레아 도리아'

'잔안드레아 도리아' 

인거죠.

대항해시대5 한국어판은

'쟝 안드레아 도리아'

라고 되어 있는데


'쟝' 아니고 '잔' 일 뿐더러
(Jean 아니죠 Gian 맞습니다.)

이 경우 '잔 하고 '안드레아'는 띄어쓰지 않고

'잔안드레아'라고 붙여쓰는게 맞습니다. 

Gian_Andrea가 아니라

Gianandrea니까요.


이탈리아 이름중에 'Gian'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다른 유럽국가에서 

'요한' '존' '장' '얀' '후안' '주앙' '이반'

이거랑 같은겁니다. 

성경에서 비롯한 흔한 이름.

조반니(Giovanni)가 기본형이라면

잔(Gian)는 축약파생형.

존도 조니, 잭이 있고 그런것처럼

Giovanni, Gian을 쓰는 거죠. 
(파생형이 거의 스무가지 된다캅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더 나옵니다. 

Gian이 Giovanni의 축약형이라면

Giovanni 라고 쓸때처럼 띄어써야하는게 아니냐하는 부분. 

꼭 '잔안드레아'라고 해야하나

잔 안드레아라고 해도 되는거 아니냐




쓰임을 보면

Gian Francesco Albani

Gian Lorenzo Bernini

이런 식으로 Gian을 따로 떼어 쓰기도 합니다. 


근데 그건 그렇게 쓰는 경우인거고

붙여서 쓰는 경우도 있는 겁니다. 
< 국내에선 당연히(?) 잔프란코 페레 라고 표기합니다 >

Gianandrea는 

Gianfranco와 같이 떼어서 쓰지 않고 붙여서 쓰는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_안드레아'는 불가하고

'잔안드레아'가 맞는 것. 



일본꺼 보고 번역하면서 

있지도 않은 띄어쓰기 표기를 해버린걸로 생각합니다. 


< 모에빔 맞기 전>

이건 또 표기가 다르지만 

이건 '라틴어' 라서 그런거 -_-;;



아무튼 이 양반이 나왔으니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가 빠질 순 없겠죠. 

잔안드레아 도리아가 나올 정도면 

명색이 총사령관인 이 양반도 나오는게 정상.

ドン・ファン・アウストリア

돈_후안_아우스트리아


나왔으요.


근데 이 양반 표기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다 틀렸습니다.

'데'가 빠졌거든요.

< 신성동맹 총사령관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 존영 >

이렇게 적어야 옳습니다. 




물론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도 축약해서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는 아예 뒤를 다 빼버리고

'돈 후안' 이라고 부른다거나 하는거지

'아우스트리아'를 넣는다면

'데 아우스트리아'로 다 붙여넣는게 정상입니다. 



< 카탈리나 에라우소 >

아우스트리아를 넣는 상태에서 축약한다면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로 앞의 ''이 생략되는게 맞는거고,

'데'는 빠지면 안되는거죠.

'데 멘도사'나, '데 에라우소'는 잘만 적어놓고

데 아우스트리아는 대체 왜?



이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다 틀렸다고 할 수 있죠.

뭐; 한국은 일본 자료보고 그대로 만들었을테니 빠진거겠지만;






아무튼

'쟝 안드레아 도리아' 아니죠. 

'잔안드레아 도리아' 맞습니다. 






참고로 더 보면 좋은 사이트 : 위키피디아 Gianandrea_Doria 항목

by MessageOnly | 2014/12/23 22:56 | ■ 게임의 법칙 | 트랙백(1) | 덧글(19)
[대항해시대5] ...엔터...엔터 좀 쳐 주시오.
해적 선단와(과)의 해전으로 향합니다. 괜찮

습니까?






아니 그보다도, 지금 뭐라고 그랬나

괜찮

습니까? 라니!


이보시오. 

GM양반!

엔터.....엔터 좀 쳐주시오.


자, 스톡홀름에서 출항한다. 배 여

행이 시작되네요.


배 여

행이 시작되었다 그말인가?

앍흐앍흐


목표인 함대를 발견했습니다. 전투

를 시작합니다. 


이보세요. 이건 지금 대항해시대5입니다. 

전투

를 시작하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안구 테러가 벌어지고 있는 대항해시대5.



저런 메시지 출력이 너무 신경 쓰여서 게임을 못할 지경이라 

혹시 일본에서도 저렇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안경녀의 멘트

두 문장이지만 이건 한 줄이라도 OK.


런던츤데레의 멘트.

세 줄이지만 한 문장씩 딱딱 끊어주니까 보기 편하잖아! 


널리 알려졌듯이 일본은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끊어주지 않으면 읽기 불편하죠. 

일본

한국

출발지가 '리스본' '스톡홀름'인것 만 제외하면 같은 뜻의 메시지 출력입니다. 

일본판은 문장을 한 줄 한 줄 나눠서 유저 입장에서 읽기가 편하죠. 

칸 도 넉넉하구만 도대체 왜 저렇게 해놓은 걸까요;;;


어떻게 띄어쓰기 없는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더 보기 불편하게 해놨니;;;



* 선려(船旅)를 굳이 '배 여행'으로 번역하기 보다는 '여행' 또는 '항해'라고 하는 편이 나았다고 봅니다. 


일본  : 

무사히 의뢰를 달성했나.

이건 보수다, 받아줘.

한국 :

무사히 의뢰를 달성했나. 이건보수다. 받아

줘.




(...)

저것만 저런게 아니고 정말 되는대로 캡쳐 한 거고

저런게 널리고 널렸어요. 

보고 있노라면 정말 화납니다;;;;

와.....이거 진짜 보고 있으면 어디선가 고함소리가 들릴 것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





뭐 이렇게 개판인 걸 보다가

좀 제대로 된 걸 보면 체증이 쑥 내려갑니다.

햐....얼마나 보기 좋아요. 

역시 베스푸치!

풋내기들과는 달리 수준이 높다니까요!



.....는 뒷걸음으로 개구리 잡기였습죠. 네.


엔터입력하기 싫으면 자동줄바꿈이라도 넣어라! 

제발! 하느님!




뭔가...가

슴뛰는 소식은 없냐는....

이 따위 표시를 보다보면 정말 -ㅠ-

난 뭔가...가 보인다는 줄 알았지 -ㅠ-


볼 때마다 

안 괜

찮지만, 할 수 없이 예 누릅니다. on_
by MessageOnly | 2014/12/23 00:55 | ■ 게임의 법칙 | 트랙백 | 덧글(18)
[대항해시대5] 아나 보고 안나라니

< "안나 데 멘도사" >

그림 이쁘죠?

근데 그보다도 



안대 X 미녀 X 검객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 이 분 최소 이름있으신 분 >

대항해시대5에서 'R'급 항해사다 그러면

거의다 '실존인물'입니다. 


이 분도 당연히 실존인물이죠. 



네임드.

< 이래뵈도 열남매 낳으신 분,  1540 ~ 1592 >

이 분은 특히 '에볼리 공녀'의 유명하신 분입니다.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의 등장인물이거든요.

어쨌든 본명으로 나오는건 아니고 '에볼리'로 나오지만

그 에볼리가 이 분인건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

당대 스페인 최고 미녀!

불완전함이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능!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의 포지션은 팜므 파탈계.

히로인은 엘리자베타지만

진히로인은 에볼리라 카더라

옛 취향대로라면 좀 악역 파트지만

오페라에서도 비중있고 인기 있는 중요 배역.

아예 에볼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드라마가 나올 정도로 인기 있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근데 눈치 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이 분은 오른쪽눈에 안대를 하셨으요.

왼쪽에 안대한 건 다 고증오류거나
짭ㄴㄴ해.

좌우반전된 경우입니다.


오른쪽눈이 실명인 것은 병 때문이라는 설도 있는데

'검술연습'을 하다가 찔려서 라는 설도 있습니다. (...)

미녀검객으로 그려진다면 

그것은 아무래도 후자를 택해 검객 속성을 강화하는 거죠. 




근데 왜 이야길 했나

< 나름 고증 ㅇㅇ >

안나 데 멘도사

라고 써놨습니다만.....

이 분 성함은 '아나 데 멘도사'입니다. 


원판인 일본 대항해시대5 자료 찾아서 보니

일본에서 '아나' 라고 써놨던데

한국판에서는 '안나'가 되셨더라고요.


생각해보건대

'아나? 안나인데 ㄴ받침 못해서 그런거 아냐? 내가 바로 잡아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나'를 '안나'로 적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유사한 경우가 최근에 있긴 하죠. 

< 아나와 눈의 여왕 >

< 겨울왕국 >

한국에선 '안나'

일본에선 '아나'



그럼 미국에선?

넵. ANNA


뭐.그럴 수 있는 거죠. 

Anna니까.

안나도 되고 아나도 되고 애나도 되고 



근데 이 분은 그럴 수 가 없어요. 

이 분은 Anna가 아니라 Ana 거든요.

Ana De Mendoza

어떻게 읽어도 '안나'는 아니됩니다. 

Ana를 '안나'라고 읽고 쓸 수 있다면 그건 정말 기묘한 일이겠죠. 





추가로 보면 좋은 사이트 : 위키피디아 Ana de Mendoza 항목
by MessageOnly | 2014/12/19 02:14 | ■ 게임의 법칙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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