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 인물(경제인) 시리즈 - 정주영, 이병철
추억의 인물 시리즈 첫 번째 묶음 - 최동원, 장효조

< 현대 한국 인물(경제인) , 2015 >

2013년에 '추억의 인물' 시리즈로 이런 우표가 등장했었는데

'현대 한국 인물'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했네요. 


예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 땐 '기업인'이라고 표현했는데 '경제인'이란 형태로 나왔네요. 


두 사람의 경우는 '현대 한국 인물(경제인)'이라는 타이틀에 손색이 없죠. 

일단은 두 사람이 우표도안으로 나왔다는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고

앞으로도 이와 비슷하게 현대 인물들이 계속 우표로 나올 분위기가 이어지게된다고 봅니다. 

'추억의 인물'에서 '현대 한국 인물'로 흐름을 바꾼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이 쪽이 좀더 스펙트럼이 넓긴하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런 우표가 잘 팔려야 유지가 되는 거긴한데....

이번 경우엔 현대 하고 삼성에서 일정량은 구입할테니 그 문젠 없을겁니다.

도안 자체는 좀 심심합니다. 

인물사진을 왼편에 배치하고, 관련문구를 오른족 바탕에 깔아놓았죠.

그리고 금색라인을 깔아서 고급스런 느낌을 내려고 한 정도.

심플이즈베스트이긴 하죠.

장효조-최동원 우표의 경우에는

색도표시를 야구공, 배트, 모자, 글러브 모양으로 해서 재밌는 느낌을 줬지만

이 경우는 그런게 없습니다.


아무래도 회장님들이었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에 그렇긴 할겁니다.  

저런 자잘한 재미거리보다는

금색으로 해서 고급지게 하고 간결하게 구성하는 게 왕도이긴 하죠.

이미지상으론 그냥 그렇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게 되면 금박느낌이 납니다. 

금색 부분은 반들반들 광채가 나거든요. 

<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 2013 >

위의 경우에도 금색 부분은 그렇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고급스럽게 뽑았다는 것이지요.


또 다른 특이점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기업은 사람이다

이라는 문구들은 엠보싱 처리를 해서 

凸 <- 그 글자 부분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은 튀어올라 나와 있어서 그로 인한 입체감이 있습니다.




< 6.25전쟁 호국영웅 기념, 2015 >

< 한국의 과학, 2015 >

최근 들어 우표 도안에 현대 인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군인 10명(외국군인 포함), 과학자 3명 

거기에 경제인 2명

딱히 제약을 두지 않고 인물선정을 광범위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특히 이번 경제인 2명은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기대는 '대중예술인'이 우표로 나오는 것입니다. 

가수나 배우 같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대중예술인들이 우표로 나온다는 것은

우리 문화역량이 그 만큼 쌓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잘 팔리기도 할 것이고요.

내년 2016년이 김광석 사망 20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대중예술인 카테고리로 해서 김광석 우표가 나오면 꽤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by MessageOnly | 2015/08/26 18:15 |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덧글(4)
대한민국 공군 지구최강 공중급유기 도입 확정!

급유량 11만천 톤

급유량 11만천 톤


급유량 11만천 톤


급유량 11만천 톤







여러분!!

대한민국 공군이 다시 한 번 해냈습니다!


by MessageOnly | 2015/06/30 18:43 | ■ 거짓말이지만.. | 트랙백 | 덧글(19)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우표 발행한 기사가 오늘 나왔네요.


아니 어제 나온걸 오늘 기사를 내다니....

특파원이 이에 대한 정보입수가 전혀 안되고 있었다는 걸까요?



이거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긴 했는데....

예상대로

반응이 좋지는 않네요.


근데....


역시 보고 싶은것만 본다고

일본에선 지금 

사쿠라 에 무궁화가 있다고 난린데

이걸 거론하는 누리꾼은 없어보이네요....



흰 무궁화는 '배달계' 무궁화로 

아무 문제가 없다 것은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으니 패스.


무궁화와 사쿠라의 상하배치는....

저는 이게 꽤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네요.

이거 언급하는 경우가 이렇게 보이질 않다니.....음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

한복 디자인이 뭔가 이상하다!

라는 불만이 대세인데


이거는 따로 이야기하지 않을 수 가 없네요.

번역하면 

'우표의 한복감수'

홈페이지 운영하는 분(이향순)은 전남출신으로 서울에서 한복공부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의상실 운영하는 한국인 한복 디자이너 입니다.

우표에 나오는 한복을 감수한 것을 홈페이지에서 내세우는건 본인 사업을 위한 마케팅이겠지만


자 어쨌든

한국인 한복 디자이너에게 감수를 맡긴겁니다. 

일본 우편국 입장에서는 도안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이야기죠.


웬만하면 여기서 이야기가 종결되어야하는데

좀더 길게 얘기하겠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가능할겁니다. 

과연 저분이 한복을 대표할 수 있겠느냐

그냥 디자이너 중 하나인 것 뿐이지 

대표성이나 전문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라는 정도로요.



근데 

솔직히 얘기해서

저기에서 한복운운하는 덧글 다신 분들 가운데

한복 입으시는 분 과연 몇 분이나 되실까 싶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뭔 한복 패션만 나왔다하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길 참 좋아들하시는데

그러는 분들치고 정작 한복 입고 다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특히 '속치마'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분들은 

스스로 한알못임을 인증하고 있는 겁니다.

초록치마는 속치마가 아니고 겉치마입니다. 

속치마는 말그대로 속옷

'하얀색'이에요.

안 보이는게 정상.




요즘은 한복 듸자이너 선생님들께서 워낙 실험적인 시도들 많이 하셔서

속옷이 드러나게 나온다는 것 자체는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긴 합니다. 

그런 경우 아주 아방가르드한 빠숀을 추구해서


이건 그런 경우가 아니죠.


일단 색상과 무늬를 보세요.

일단 녹색치마자체에 꽃무늬가 들어 있죠.

치마에 색이 있고 거기다 무늬까지 있다.

이것만 봐도 녹색치마는 겉치마 확정인겁니다. 


그럼 위에 남색은 대체 뭔가?

겉치마가 지금  인 것입니다.

잘 보시면 아래에 있는 녹색치마에 있는 꽃무늬가 

위에 있는 홑치마를 통해 비쳐보이는겁니다.

그걸 묘사한 거에요 저 도안은.

< 출처 : DESIGN >

속치마와 겉치마의 관계가 아니라

겉치마가 겹인겁니다. 

사진 속 치마들 잘 살펴 보세요

겉치마가 두 겹이고 

위에다가 얇게 비치는 홑치마 하나 더 겹친겁니다 

바로 위 분홍치마는 홑치마에 은박을 붙인 경우겠죠.


두겹으로 해서 투톤컬러 느낌 살리는건 

기본적인 기법이죠.

물론 일반적인 형태는 아닙니다. 



천도 더 들어가고 품도 더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지으면 일단 값이 오르고 

화려함을 강조한게 단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겹치마여야만 고급인건 아닙니다.

그냥 이런 형태도 있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소재 특성상 현대에 유행하는 스타일이죠.

< 출처 : 강원도민일보 > 

그냥 보면 지나치기 쉽지만

잘 보시면 구성이 좀 특이합니다.

겹치마인데 날개치마 같이 트인 부분도 있고 색상도 톤을 달리 했죠.

이런 식으로 변화를 주고 그러는 거죠. 






속치마와 겉치마의 관계는

하얀 속치마가 있어야 위에 있는 겉치마의 배색이 살아나는 것이죠.

그래서 속치마는 대개 민무늬에 흰색인겁니다.

겉치마는 색을 넣고 무늬도 넣어서 그걸 드러내보이는거구요.


우표에 나오는 한복치마는

녹색치마 위에 남색 홑치마를 겹친 거에요.




그런데 '속치마' 어쩌구저쩌구 하는건.....



그게 다 

누리꾼들이 한복 안 입고 

키보드로만 한복사랑하니까 벌어지는 일인겁니다.
by MessageOnly | 2015/06/24 01:06 | ■ 다른게 또 뭐있나.. | 트랙백 | 덧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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