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을 재밌게 읽고, 연관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댓글로 쓰다가 길어져서..-_-;;) 1. 정복을 입고 있는 인민군 군관 군관이 정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건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가장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남측 장교는 사제물품(..한국군 현용장비가 아니면 사제물품이라고 봐야죠;;)으로 생각되는 것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있는데 말이죠. 영화를 보면서 '장비'되게 좋은거 쓰네..라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이게 어떤 효과를 주었느냐하면...저에게 준 인상은 이랬습니다. 한국군 장교는 '장비빨'세우고있고, 인민군 군관은 '정복빨'을 세우고 있는 거였죠. 이건 아마도 할리우드 영화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방군대의 대표주자인 '미군'은 영화에서 최상의 장비빨을 보여주죠. 상대적으로 적대세력의 군인들은 가난해보일 정도로 초라하게 보이고, 동구권 군인들은 최소한 한 번씩은 '정복빨'로 그것을 만회합니다. 마치 장비는 우리가 좀 딸려도 정복은 우리가 좀 멋있어하는 것 처럼요. 이게 경직된 군인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전적 군대'인 미군과 '규율지상주의'(비인도적인 느낌의)의 군대의 비교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북한이 가난한 군대라서 지급되는 무장이 빈약한 것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건 영화제작자들이 의도한 내용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김승우가 연기한 군관캐릭터에 엘리트적 감각 + 비장미를 씌우려고 했던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군 장교로 그런 시도를 할 수 는 없었을 것입니다. 정복차림의 권총꼬나 잡은 한국군장교라....수많은 예비군, 현역 관객들의 거부감을 감당할 수 없었을테지요. 권총으로 '폼'잡는 것도 인민군 군관입니다. 멋있는 건 혼자 다하려고 들지요. -_-;; 우리 한국군 장교는 무려 기관총을 혼자 들고 쏘는 '람보식'폼을 잡습니다. 장비빨을 세운 김에 택티컬 장갑도 꼈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나름 폼을 잡기 위해 '혼자' 방탄모 안 쓰고 끝까지 베레모 씁니다. (...) ![]() 폼생폼사 마지막 장면에서 '검'을 들고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왠지 일본제국군장교 이미지를 무리하게 보여주려는 것으로 봤기 때문에, 굳이 정복을 입힌 이유가 저런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굳이 우리나라 영화에서 일부러 그랬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창격술 초식이나 열심히 펼쳐보이면 될 것을... 이렇게 보니 좀 불쌍하네요. 하다못해 장화라도 신겨주지 단화로 전장을 누볐다고 생각하니 정말 힘들었겠네요. 멋부린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_-;; 2. 배우들, 연기 사실 인민군들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살진(;) 모습으로 나오는 것은..'그럴 수도 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다고 쳐야겠죠. 국군과 인민군의 특성을 살려서 관객의 호기심을 충족할 만한큼 지도하는 스탭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더 큰 사이즈 없어요? 그래도 머리는 깎을 수 있었을텐데요.. 오히려 한국군보다 더 긴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도 들고요. <천군>의 흥행포인트가 남북한군대의 '합체'였다면, 남북한군의 차별성을 극대화해야했을 겁니다. 이건 다이어트보단 쉬운 부분인데..설마..박박 깎은 머리가 혐오를 줄거라고 판단해서 그런건 아니겠죠? 머리자르고 팔자르고 피 줄줄 흘리는데, 머리모양이 대수겠어요... ![]() 인민군 하전사의 머리 모양을 엿볼 수 있는 사진 최소한 위 사진에 나온 인민군 처럼 생긴 한 명 쯤은 연기가 부족해서 초반에 죽여버린다해도 이런 '얼굴마담'격인 배우는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하거늘... 왼쪽에 나온 친구처럼 일찍 죽여(;)도 좋으니 좀 최대한 인민군스러운 배우가 하나 쯤 있었어야합니다. 배우들도 짬차면 이발 안하는 건가요...자기는 연기 경력이 좀 된다고 머리길러도 되는건가 싶습니다. 남북한을 통틀어 저 한국군 병사가 제일 머리가 군인 다웠습니다...만....대체 어느 육군부대가 저렇게 이발하나요? 저건 해병대스타일인데요? 그리고 저 하절기 팔접이. 2005년에 개봉한 영화라..촬영 당시라면 '육군'은 아직 저 형태로 변경시시가 내려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연기도 배우들의 군복무시절의 경험(복무를 했다는 가정하)에 의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방탄모를 거꾸로 쓰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든가, 위험이 식별되지 않은 장소에서 무단으로 탈모하는 모습...아무리 총을 들었어도 그렇지 이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나중에 방탄모를 벗었다가 변을 당하는 연출도 있는데, 그걸 지적하고 싶었던가 봅니다. (...) ![]() '미필'이라면 나올 수 없는 자세 '군복무'를 마친 대한민국 남자라면 역시 '경례'하는 것으로 '군필'인지 '미필'인지 구별하기 쉽습니다. 일단 네 사람 모두 합격점이네요. 경례하라고 하면 저 자세가 나오는게 당연한데..(...) ![]() 모자 똑바로 쓰라우. 알갓서? 김승우는 정모도 잘못 쓰고 있습니다. 챙이 독특한 인민군의 정모는 저렇게 써야 모양이 나옵니다. 눈을 살짝 가리는 '카리스마'지향의 멋을 추구하다보니 과도하게 눌러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씀으로써 인민군 특유의 느낌은 사라지고 맙니다. 차라리 모자는 태극기 휘날리며 처럼 전투모를 쓰는게 나았을 겁니다. 그쪽이 좀더 실전적인 느낌을 줬겠죠. ![]() '야..우리 뭔가 빼먹은거 같지 않냐?' 3. 안면위장 영화 내내 '안면위장'을 안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부분도 현장감을 떨어뜨리는 요소지요. 오히려 이부분은 분위기를 확 살릴 수 있는 요소인데 놓친겁니다. 인민군들이 위장을 어떻게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최소한 한국군은 그렇지 않았어야 합니다. 인민군 군관은 정복까지 입는 '멋'을 부리는 군인이니 위장은 넘어간다고쳐도...한국군 장교는 별로 쓰지도 않는 것으로 보이는 조끼까지 껴입고는 안면위장은 안 하다니..이거야 원; 주간전투는 많이 양보해서.. 위장을 하나 안 하나 화력의 격차가 압도적이니까 그렇다고 쳐도...야간 침투에선 그러면 안되죠. 화면에서조차 피부가 반사되서 어둠속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예전부터 어둠속에서 '눈알'만 비춰져서 섬뜩한 느낌을 주는 장면들이 많았죠. 여기선 대체 왜 빼먹은 걸까요. 안면위장이 얘기가 나와서 얘긴데...또 이 안면위장을 했어도 문제가 될게...그러면 또 분명히 손이나 목같은 부분은 안하고 넘어 같을 것 같습니다. (...) 생각해보니 안면위장을 한다고 했으면, 촬영때마다 그리고, 지우고 정말 개고생이었겠네요. 다음 장면하고 얼굴모습이 다르면 또 곤란하기도 하니.......하지만 할리우도 영화를 보면 그래도 안면위장은 꾸준히 했습니다. -_-; 부대에서도 끊임없니 나왔던 얘기가 '미군은 어쩌고, 미군은 어쩌고' 였는데...영화에서 조차 이러니 암담합니다. '미국 영화는 어쨌는데'라는 말이 나올 차례죠. 하다못해 '람보식'의 안면위장으로 '결연함'을 보여줄 수도 있었을 텐데요. 한국군은 결국 장비빨만 세우고 맙니다. 안면크림이 떨어졌으면, 흙이라도 발랐어야죠. 적당히 고생한 모양만 내려고 얼굴에 땟국물만 좀 바르고 말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내려면 안면크림이 서서히 지워져 나가는 걸로 묘사해도 좋았습니다. 처음 전투준비하면서 완벽히 발라졌던 안면위장이 전투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지워져 나가는게 정상이죠. 다시 언급합니다만...할리우드에선 이거 무지하게 써먹었습니다. ![]() 3. 고질적인 고전 고증문제 그나마 현대군용물에 대해서는 애를 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복장도 다르게 하고, 병기도 신경을 좀 썼고요. 그런데 이 영화에서도 한국 영화의 고질적 병폐인 '국궁'을 쏠 때 살잡는 방법이 틀렸습니다. 국궁에선 '깍지'를 쓰기 때문에 엄지로 잡아두고 있어야하죠. 이건 정말 수도 없이 나와서 '요즘 배우들은 인터넷도 안하나? 다른 배우들이 까이는거 신경도 안쓰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러다가 나온..간만의 괜찮은 자세. MBC드라마 <주몽>은 아무래도 '활의 명수'인 '주몽'을 주인공으로 하니 신경을 써야했을겁니다. '주몽'이 활 잘쏘는 이라는 뜻이라는데, 엉뚱한 사법을 썼더라면 망신이었겠죠. (하지만 주몽도...'갑주'재현측면에선 환타지로...OTL) ![]()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그냥 장군님만의 독특한 사법이었다고 해도 되려나요...OTL (이렇게 해서 어떻게 무과에 급제한단 말입니까;;;) ![]() 일본 사무라이 로망을 보여드립니다. 우리나라에는 호위무사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자신이 모시는 분 곁에는 '검' 한 자루만 들고 지키는 모습이죠. 검 한 자루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약간은 오만스러운 자신에 찬 모습. (이런 애들은 꼭 총각티내려고 상투 안 틀더라...-_-;;) 이런 호위무사들은 죽어도 그 멋을 지키기위해 방어에는 신경을 안 쓰고 어떻게 하면 옷을 심플하게 입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 장면에서는 한 명도 아니고 떼거지로 옷만 입고 서있습니다. 아니 대체 무슨 정신으로 전선에서 저런 복장을 하고 있답니까...(저러니 질 수 밖에...-_-;) ![]() 불멸의 웨이터 '웨이타복' + '삼지창'이라는 전형적인 영화속 조선군의 극치를 다시금 보여줍니다. 통제사영감만 혼자 차려입느라 돈이 부족했겠지요. 생각해보니 앞서 나온 왜군도 그랬네요. 간부들만 차려입고 사병들은 대충 때워입는다는....전형적인 한국군스러운 사고가 여기서도 엿보이네요. 아니 그 논란을 떠나서..제발 좀 삼지창은 들어도 좋으니 웨이터복만은 제발 벗겼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포스터를 봅시다. ![]() 일본도 꼬나들고 박중훈이 들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일본도'입니다. 무릇 조선사람이라면 '환도'를 들어줘야합니다만...이것도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본도가 폼이 난다'는 것 때문에 갖다 쓴걸까요? 아마 영화를 위해 제작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손잡이부분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띠돈이 없어 왼손으로 칼집을 따로 들고 있느라 애를 쓰고 있네요. 칼집은 띠돈을 걸어 허리에 달고 있으면 되는것이지요. 환도얘기도 국궁처럼 얘기거리가 많지만...너무 질린 주제라 접습니다. 다음...입고 있는 옷도 참 이상합니다. 물론 이 옷을 입고 촬영에 임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옷을 보시면 목, 팔과 다리, 허리 부분에서 '작은 금속형 원형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게 참 이상한 부분입니다. 보통 사극에서 산적들이 처런 차림을 많이 하죠. 팔, 다리부분에 금속형 원판이 듬성듬성 달린 가죽보호대같은 물건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건 '가죽'이라는 점입니다. 가죽처럼 질긴 소재여야지 앞면에 두정을 달고 안쪽으로 철편을 붙여도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직물이라고 해서 안 될 건 아니지만, 그러려면 직물을 여러 겹 겹쳐야하는 추가작업이 요구됩니다. 그냥 가죽으로 만드는게 수월하죠. 이게 어떠한 보호구인가 하면 바로 '두정갑'이라는 것입니다. 사극을 보는 많는 시청자들이 조선의 갑옷을 보고 가죽에 금속 동그란거 조금 박아놓은 정도로 과연 방어가 될까 '걱정'을 많이 하고 또 그러다보니 조선갑옷을 무시하게 되는데, 조선의 두정갑은 옷 안쪽이 '철편'으로 빽빽하게 둘러쳐있고, 가죽부문은 이 철편을 고정하는 면이고, 바깥으로 드러난 '두정'은 철편을 가죽에 고정시키는 '리벳'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풀 세팅' 두정갑을 입으면 무거운 건 당연하고, 또 그렇게 하려면 비용이 많이드니 팔과 다리 일부에만 두정갑보호대를 쓰는 게 값 싸고 상대적으로 가볍게 방호력을 제공받을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팔, 다리, 허리에 두르게 된 건 그나마 이해가 됩니다만...제대로 된 두정갑을 둘렀다면 팔 다리 부분은 불룩해져야 합니다만..전혀 그렇지 않죠. 안쪽에 아무것도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이번 경우는 '목'까지 둘렀다는게 좀 특이한 것입니다. 아마 저 옷은 '두정갑'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의상디자이너가 겉보기로만 보이는 금속원형판만 옷에 단추처럼 달아놓은 것일겁니다. 그러면 현대에만 저런 식으로 '두정'을 앞면에 달고 안쪽에는 철편을 달지 않는 장식적인 옷차림이 나온 것이냐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조선의 일부 군관들은 '무겁다'는 이유로 안쪽에 철편을 달지 않는 겉에만 두정을 단 '식양갑'을 입고 있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상당한 무장을 한 것 처럼 보이지만 안쪽에 철편이 없어 도저히 갑옷이라 할 수 없는 물건이죠. 당연히 식양갑입고다니다가 걸리면 처벌받았습니다. -_-; 이것도 현대 한국군에게서 볼 수 있는 '가라'군장의 한 전통이라 할 수 있겠지요. (...) 두세차례 봤는데...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오락영화'로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적인 부분도 있었지요. 다시 재탕해도 봐줄 용의는 있습니다. ![]() ![]() ![]() ![]() ![]() ![]() ![]() ![]() ![]()
|
라이프로그
~_~
카테고리
전체
■ 여긴 꼭 보세요 ■ 水去一人生 ■ 마음의 양식 ■ 주말의 명화 ■ 게임의 법칙 ■ 가뿐한 외출 ■ 권하는 사회 ■ 즐거운 취미 ■ Marine Corps ■ 거짓말이지만.. ■ 먹는게 남는 것 ■ 내마음속자전거 ■ 메흔디의 친구들 ■ 출처는 모르지만.. ■ 다른게 또 뭐있나..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정말 오랫만에 접하는 ..
by 홍당 at 03/13 曰. 시대의 변화에 따라.. by MecatamaMOD2 at 03/13 우크라이나 대법원 정의.. by 1234 at 01/19 https://www.youtube.. by 썰&사 at 09/14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by 스피노자 at 08/28 북한이 불법유통한 1천원.. by 고릴라 at 02/08 안녕하세요. 왼손의 저.. by 단월(丹月) at 10/29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글루링크
Ideas worth passing..
즐거운 부엌 [이불을 걷자] 구구한.. 평범한 블로그 잠보니스틱스 Extey Style 天體觀測 A River Runs Through It 花綠靑 茶房 本店 無限雜談空間 XXX, 사람 - 사라져버.. 루리도의 상관없는 이야.. Monte Cristo the Musi.. 게임회사 이야기 明과 冥의 경계에서 :: Lainworks :: Song for Me 흰용의 레어whtdrgon's.. earmme's Solacing P.. 누군가를 위한 자장가 대폭잡식동호회 eggry.lab 여행자의 경계에 선 느.. 한일 아이돌 뒷담화 온.. Ezdragon의 레어 -.. 미르의 신변잡기 천공묵룡의 배틀메이드 ..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 問答無用 번갯불 그림자 뒤에서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JAGUAR'S YUM-YUM! 보통사람 Montcalm 씨.. 식빵스러움의 Blog. 링고 [Egloos]MHK:artwork 즉흥소설 팬저의 국방여행 신성마교 제국령 - 제4차.. Nox Rubra Egloos 漁夫의 'Questo e quell.. Neverland 마이너스 원 iD@CKSTER Museum Cafe 보송보송.. 전파상 분가 由衣樂園 Concert Photo 코론의 기록보관소 박애주의 미소녀연맹 Katz! Yellz!! Yeah!!! 수갈단 산하 자폭단 절대무적 보스 나라 내일로 돌아가자 일러스트레이터 슈엔의 .. 현실과 망상사이 The Note of Thirty So.. ButcherBoy WORKSHO.. HotchPotch ~the ruin 찬별은 초식동물 落醉齋 Ayun의 귀차니즘 세상 숲 속 작은 섬 이즈의 夢幻夜想曲 Ala angelicus AquA - ViT The Ninth Star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 Ladenijoa의 여러가지.. ★JJ의 잡상노트★ 근무시간은 9시부터 Phantom of the boys ◀역전의 노스페라투▶ 엘다르의 끝나지 않는 노래 막장썰과 머니를 좋아하는.. bono dummy square 전자음악 알아보기 게렉터블로그 아! 내가 류즈이다! 먹으면 큰일납니다 내가 느꼈던 것들의 이야기 노르웨이傳 kevinkan's Memory for.. 가난한 자는 보리밥을 .. Camhanaich 어느 지하 얼음집 Leafgreen 깡갤 일벌레 모나티의 생존전략소 데굴데굴 주사위의 즐거.. 아임 파인 OLD BOY 공포의 에일맥주 양조단 힘세고 강한 블로그 아트걸의 횡설공간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타누키의 MAGIC-BOX SoulTown - Lost soul 자유 흡연실 Hineo, 중력에 혼을 .. 밥먹고 하면 좋아요~ 명랑 문화 공작소's Blog 마미 블로그 였던 것 변태중년황금용마족 미..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 ♣ DOMVS...DINOSAV.. ☆:*:.. 대원수부 집무실 .. 기다려지는 11월 Fevermasta\'s Ordinar.. 태리의 無限堂 dfbdfbdfb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일을 하게 되었지만.... 東京みかん 울새의 정원 그라운드 제로 My Life Reason is The.. WHITEOUT 삼룡이네 이글루 게으른 만화쟁이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 Goddess Office3 Orca의 雜想 note 엽기당주의 정상공간(을.. kihyuni80 의 소소한 이야기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 모두다 grelot KUKS'Ism : 이글루스 지부 なんとかなる 주간 히토미 이장님의 신도시 복덕방 생산적인 비생산 풍신의 곤과 붕이 날뛰는.. 我行之跡 카페 타나나리브 #include <excepti.. 마지막 시베리아 늑대의.. . METAL SQUAD 캡틴아조의 망망대해 지구 일기 그만둡니다. 그저그런 적절함 Heeut 래빗하우스 순대곱창의 요상 야릇한.. .... Saint Winterer`s Finit.. 불해집 LoVe Me Do Ladcin의 별장 솔다, 춤을 춰요 ! 기 롯 의 생 활 공 방 전 ! 3인칭관찰자 정신개그 블로그. 아마도? 그러니까 K-Park LVP의 お姉黨舍 - 설..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heinkel111의 模型生活 플랜B로 가자 수줍은 느낌의 미소 Doppelganger egloos NeoType의 일상 칵테일 마풍이 분다 마왕의 17번째 야외 별장.. 녹두장군의 식도락 백돼지님의 이글루 Santalinus의 Puja RuBisCO의 뒷간 버려짐 Myst's Laboratory of .. 생각이 없는 블로그 for rubille 용쨔의 헛소리 한마디 The voice of raindrop 迪倫齋雜想 대체로 무해함 Pony World 세레스티알 Butcherboy WORKSHOP _ 어느 이글루의 자취방 소중한 인연을 위하여.. 전통주 향기 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초효의 비밀아지트 고유성 만화방창 進省堂居士의 跆緣齋 키세츠, LNR의 이글루.. 새로운나님의 이글루 밥과술 crisp Sekretam chambrom p..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여긴 뭔가 잘못됐다 재수없는 하루 5thsun의 세번째 낙서장 키도벨리스트 뉴히스토리아 애들은 가라! 날개달린 선인장 РККА Ставка .. 무늬만 법대생의 이야기들 Federation Headquar.. 자료 저장소 겜프의 주저리 주저리 Слава Україні! Shae 硏省齋居士의 雜學庫 이전블로그
2023년 03월
2021년 07월 2019년 09월 2019년 07월 2019년 04월 2019년 03월 2019년 02월 2019년 01월 2018년 09월 2018년 08월 2018년 07월 2018년 06월 2018년 05월 2018년 04월 2018년 03월 2018년 01월 2017년 12월 2017년 11월 2017년 10월 2017년 09월 2017년 08월 2017년 07월 2017년 06월 2017년 05월 2017년 04월 2017년 03월 2016년 11월 2016년 09월 2016년 07월 2016년 05월 2016년 04월 2016년 03월 2016년 01월 2015년 12월 2015년 11월 2015년 10월 2015년 09월 2015년 08월 2015년 06월 2015년 05월 2015년 04월 2015년 03월 2015년 01월 2014년 12월 2014년 11월 2014년 10월 2014년 09월 2014년 08월 2014년 07월 2014년 06월 2014년 05월 2014년 04월 2014년 02월 2014년 01월 2013년 12월 2013년 11월 2013년 10월 2013년 09월 2013년 08월 2013년 07월 2013년 06월 2013년 05월 2013년 04월 2013년 03월 2013년 02월 2013년 01월 2012년 12월 2012년 11월 2012년 10월 2012년 09월 2012년 08월 2012년 07월 2012년 06월 2012년 05월 2012년 04월 2012년 03월 2012년 02월 2012년 01월 2011년 12월 2011년 11월 2011년 10월 2011년 09월 2011년 08월 2011년 07월 2011년 06월 2011년 05월 2011년 04월 2011년 03월 2011년 02월 2011년 01월 2010년 12월 2010년 11월 2010년 10월 2010년 09월 2010년 08월 2010년 07월 2010년 06월 2010년 05월 2010년 04월 2010년 03월 2010년 02월 2010년 01월 2009년 12월 2009년 11월 2009년 10월 2009년 09월 2009년 08월 2009년 07월 2009년 06월 2009년 05월 2009년 04월 2009년 03월 2009년 02월 2009년 01월 2008년 12월 2008년 11월 2008년 10월 2008년 09월 2008년 08월 2008년 07월 2008년 06월 2008년 05월 2008년 03월 2007년 07월 2007년 06월 2007년 05월 2007년 04월 2007년 03월 2007년 01월 2006년 12월 2006년 07월 2005년 09월 2005년 08월 2005년 07월 2005년 06월 2005년 05월 2005년 03월 2005년 02월 2005년 01월 2004년 12월 2004년 11월 2004년 10월 2004년 09월 2004년 08월 2004년 07월 2004년 06월 2004년 05월 2004년 04월 2004년 03월 2004년 02월 2004년 01월 2003년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