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간도획득이 무산되고 역사의 격변기에 대한제국은 패망했습니다. 나라가 망했으니 더이상 뭘 해먹을 수 가 없었죠. 실질적으로 이 때가 간도를 편입할 수 있었던 마지막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체로 영역확장, 축소는 역사의 격변기에 있습니다. 대한제국 패망 이후 우리나라의 다음 격변기는 1945년~1953년 입니다. 이 격변기에 간도를 영역으로 삼을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공상을 해봤습니다. ![]() < Sea of Japan의 압박 > 3년간의 전쟁기간 중 전선의 변동을 간단히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기습남침에 성공해서 낙동강까지 밀어붙였던 김일성은 맥아더의 카운터를 얻어맞고 지리멸렬하게 되는데..1950년 10월 쯤에는 완전히 밀리게 됩니다. 일부는 압록강에 까지 도달하게 되죠. 이 때 중공군이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뭐; 맥아더가 트루먼에게 한 장담대로 중공군이 평양진공을 시도할 때 '역사상 최대의 살육전'을 실현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별 문제가 안될 것이겠지만, 중공군의 개입은 맥아더의 예상을 넘는 대공세였지요. 국공내전에서 승리한지 얼마 안되는 마오쩌둥은 대만의 장제스를 뒤를 봐주는 미국을 위협적인 세력으로 보고 있었고, 38선을 돌파되는 때에는 이 때 대만의 국민당군이 다시 대륙으로 진공하며 미군이 만주로 진공하지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북한을 미국과의 완충지대 정도로 보고 있었을텐데, 그것이 거둬지면 곤란하게 되지요. 따라서 김일성의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북한의 영역에는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김일성이 후퇴하면서 다급히 원조를 요청할 때 마오쩌둥은 40선을 기준으로 휴전하라고 제안하기까지 합니다. ![]() < East Sea 의 압박 > 가장 아래쪽의 위도선이 38선이고, 그 위가 39선, 그 다음이 40선입니다. 신의주와 함흥을 연하는 선이죠. 평안북도와 함경도 정도인데..이는 간신히 버틸 수 있는 땅뿐이고, 이미 평양을 잃었으니 이는 휴전 이후 김일성의 정권유지에도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었습니다. 본전은 찾아야겠다는 심정이었을 겁니다. 마오쩌둥의 '40선 휴전제안'은 확전을 꺼린다는 인상이 물씬 풍기지요. 맥아더가 만주에 원자폭탄을 쓰자고 하는 판이었으니 발을 빼고 싶은 생각도 있었을 것입니다. 김일성을 키워낸 스탈린은 이 때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오쩌둥과 달리 소련군을 직접 지원하지도 않았지요. 배후에서 교섭과 협박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맥아더의 원자폭탄 위협도 '영국에 핵공격을 할 수 도 있다는'는 식으로 협박해서 저지시키지요. (소련은 1949년에 핵무기를 확보함.) 영국이 핵공격을 받는다고 하면 서유럽은 다시 전쟁을 수행해야하니 그것은 3차 세계대전을 불러올 것이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는 큰 정치적 부담이 되는 것이었죠. 애초에 한반도에 전략적 가치를 별로 두지 않았었는데, 그 한반도 때문에 유럽에까지 확전이 벌어진다면 그건 결코 달가운 일이 아니죠. 게다가 소련의 무력을 과대평가하고 있기도 했고요. 스탈린은 '40선 휴전'을 제안하는 마오쩌둥과 달리 김일성에게 '만주에 망명정부'를 세우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마오쩌둥에게도 만주에 망명정부를 세우는 것을 도우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때 마오쩌둥과 김일성이 스탈린의 제안을 수용하여 만주에 망명정부를 세운다면 어땠을까요? ![]() < 길림성 내 조선족자치구 > 현재 조선족 자치구의 영역을 보면 김일성의 만주정부는 최소한 이정도의 영역을 차지할 수는 있었을 겁니다. 구실도 충분하죠. 해묵은 논쟁거리대로 '토문강'을 다시 경계로 삼아도 되고(이러면 서위토문이 되는것이겠군요..-_-), 실제 저 지역은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으니 김일성의 망명정부가 자리잡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입니다. 지원을 확실하게 받는다면, 김일성의 정권도 위기를 넘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소련에 의해 김일성일파가 숙청당할뻔도 하지만...) 하지만 그 정도로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마오쩌둥이 자국영토를 그렇게 쉽게 내주려고 할까요? 이게 큰 문젭니다. 마오쩌둥이 40선 휴전을 제안한 것도 자국영토가 위협받는 것을 꺼리는 정도인데, 하물며 김일성에게 셋방까지 내준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문제지요. 그리고 조선족자치구의 영역은 상당히 좁습니다. 이런 정도로는 큰 일을 도모하기 어렵지요. 평양까지 내주고 패퇴해서 고작 이정도의 땅덩어리라고 하면 아무리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등에 업고 있다고 해도 정권유지도 힘들거니와, 세력이 계속 약화되어 장래에는 중국에 흡수될 가능성이 농후하지요.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김일성은 비록 패퇴했지만, 스탈린이 뒤를 봐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스탈린은 김일성에 대해 '그래 내가 키워줬으니 끝까지봐준다'식의 의리로 봐준게 아닙니다. 소련이 만주에 망명정부를 세우라고 요구했던것은 다른 속셈이 있어서입니다. ![]() <만주국상밀대지도> 이 동네는 일본에 의한 괴뢰정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니 또 한 번 괴뢰정부가 들어선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는 동네이기도 하죠. 스탈린이 적극적으로 뒤를 봐준다고 하면 김일성을 중심으로한 만주전체를 아우르는 '제2만주국'이 출범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애초에 만주에 주둔하고 있던 관동군을 항복시킨 건 중국공산군이 아니라 소련군입니다. 소련입장에서는 한 번 진주했던 곳이니 욕심이 날 법도 하지요. 만주를 점령했던 소련이 공산군에게 이 지역을 넘겨준건 소련이 '해방군'이라서가 아니라, 당시 중국을 대표하는 것은 '국민당군'이었기 때문에 을 공산화를 위해 하는 수 없이 넘겨준 것입니다. 만주지역은 단순히 일본이 항복하고 바로 중국땅이 된 곳이 아닙니다. 마오쩌둥은 소련군의 원조가 없었더라면 결코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장제스과 국민당은 대일 항전 승리의 주역으로 종전을 맞이합니다. 만주는 소련군이 주둔하고 있었지만 이를 넘겨줄 수 없었지요. 일본애들이 정성스레 일궈놓은 노른자위를 포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오쩌둥도 만주로만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 중국전체를 공산화하여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문제가 없었다면 소련이 순순히 만주를 포기했을까요? 아니겠죠. 공산당이 만주없이도 중국공산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 소련이 만주를 내줬을리가 없습니다. 미국의 중재로 겨우 국민당과 공산당이 10.10협정을 맺지만, 공산당은 계속해서 국민당 내부에서 공작을 폈고, 장제스는 만주공략을 결심합니다. 장제스와 마오쩌둥은 '산해관'에서 맞딱드리게 되는 것도 참 우연치고는 재밌습니다. 국민당군은 5만명의 병력으로 산해관에서 출병합니다. 공산당의 팔로군은 이미 산해관을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산당군 20만 대 국민당군 5만명의 전투가 벌어집니다. 산술 계산대로라면...공산군이 대승리를 거두어 산해관을 차지하고 청나라 팔기군처럼 북경으로 승승장구하며진출해야하는 것이지만....팔로군은 대규모 정규전의 경험이 없었습니다. 계속된 게릴라전 수행때문에 대규모의 적부대를 어떻게 상대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반면에 국민당군은 꾸준히 대일항쟁을 전개하며 대규모 정규전 경험을 숱하게 쌓아왔습니다. 공산군이 일본제국군하고 싸움을 회피하고 국민당군과의 일전만 준비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죠. 공산당군이 대규모 정규전를 치른 사례는 백단대전정도인데 5만명으로 일본군에 대해 대대적으로 공세를 취해, 아군 2만명을 잃고 일본군 3천명을 전사시키는 대전과를 올린 그야말로 뼈를 주고 손톱을 치는 경험이 고작이었습니다. 비록 성과는 있었지만 교환비를 생각해보면 손실이 너무 크죠. 이런 수준으로 산해관을 포위하고 있던 20만의 팔로군은 곧바로 궤멸에 빠지고, 국민당군은 초기 UN군이 압록강으로 진격하듯이 순식간에 송화강까지 진격하고 외몽골까지 노리게 됩니다. 김일성이 도주한 것 처럼, 마오쩌둥도 외몽골로 숨습니다. (이런거 보니까 서로 닮았네요. 이러니 소련이 만주에 망명정부 세우란 말이 나오지..-_-;) 근데 외몽골은 그전부터 러시아의 영향권아래에 있었지요. 몽골도 외몽골-내몽골로 분단되는 고통을 겪었는데, 여기서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니 패스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동북'지역은 엄청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동네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오쩌둥의 계속되는 삽질에 스탈린이 또다시 개입합니다. '북만주와 외몽고의 혼란은 우리 소비에트 연방의 안보에 심대한 위협을 준다. 따라서 우리 소비에트전사 100만은 외몽고에 계속 주둔할 것이다'라고 선언하게 되지요. 소련군이 마오쩌둥을 거들어서 공동전선을 편 것도 아니고 이번에도 협박만 합니다. 이런 말은 국민당군을 지원하고 있던 미국의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제 종전선언도 한 마당에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요. 미국의 지원이 끊기자 스탈린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마오쩌둥은 제공받은 우수한 무기와 잘 훈련된 군대(마오쩌둥이 육성한 팔로군이 궤멸되자, 소련은 중국계만주군포로20만을 넘겨주고, 일본 관동군 교관단포로를 투입해서 게릴라군을 정규군으로 훈련시킵니다.)를 앞세워 남침에 나섭니다. (이것도 김일성 닮은꼴이군요;) 이후의 결과는 국민당의 패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하는 것이고요. 뭐 마오쩌둥이 '익주를 먹으면 형주를 돌려주겠다'는 식으로 약속했던 건 아니지만, 스탈린 입장에선 좀 배은망덕한 놈이죠. 대륙을 삼킬 수 있게 그렇게 도와줬건만 이 놈은 빨갱이 답게 도덕관념이란게 없었던 건지.. 만주를 분할해서 조금 떼어주는 성의라도 보여줬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지요. 스탈린은 좀 못마땅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소우호동맹호조조약'을 맺을 때에도 '우호적인 차원'에서 미국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해 소비에트 전사 수십만을 만주에 배치하려고 시도하기도 했지요. (이 때 마오쩌둥이 스탈린의 의도를 간파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주 맛을 한 번 봤던 스탈린은 만주를 '수복'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한 번 발을 들인 자들은 결코 잊을 수 없다는 '마성의 만주' ! 아무리 스탈린이라고 해도 만주의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소련만 그런게 아니고 지금 일본애들도 '만주국 임시정부'따위를 만들어서 지금도 만주를 되찾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_-; 마오쩌둥이 만주를 노리는 스탈린의 속셈을 모른채 '재조지은'만 생각하여 스탈린의 요구대로 만주바닥에 '김일성의 망명정부'를 세우는데 조력했다면 어떨까요. 그래도 만주전체를 내주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 < 만주국의 각 성을 표시 > 오른쪽 하단에 간도성(間島省)이 보입니다. 숱한 간도운동본부들이 작성한 후덜덜한 간도의 영역에 비하면 대단히 작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의 영역입니다. 숱한 간도운동본부들 조차도 통일되지 않은 구획을 보이는 들쭉날쭉한 간도에 비하면 그나마 정상적인 '간도'로 보입니다. (...)몽골도 2차개전 중에 독립국으로서 대일전쟁을 조금 치뤘다면, 내몽골과 만주북부를 분할해달라고 할 수 있었겠지요. 소련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한다고 해도 중국이 순순히 다 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명분상 '김일성 망명정부'가 차지할 수 있는 정도는 간도를 중심으로 소련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중국은 현재의 요녕성일대는 절대 내주지 않을 것이고, 장춘도 내주지 않을 것이니, 길림성도 반토막이 나겠습니다. 지형적으로 분할에 들어간다면 '송화강'과 '흑룡강'이 구획을 정하기에 편하니까 이렇게 영역을 정하면, 현재 간도운동본부가 '동간도'니 '북간도'니 하는 부분을 합친 수준의 영역을 가지게 됩니다. 김일성 망명정부는 이미 조선의 영역에서는 축출되었으니 '조선'의 타이틀을 유지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이 때쯤엔 '고구려'를 계상한다는 의미로 '고려'라는 타이틀을 내걸어야했을 것입니다. 어차피 지금도 평양을 도읍으로 정하고 있다보니 고구려계승의식을 가지고 있기는 하네요. 이쯤되면 '고려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정도가 되려나요? 이 '고려인민공화국'은 어디에 속하게 되었을까요? 일단 이 고려인민공화국은 좀 유동적인 위치에 놓이게 될 겁니다. 지형적으로는 중국에 가까우나 정치적으로는 소련에 가깝겠죠. 중화인민공화국의 속성상 연방제를 도입할 것 같지는 않으니 '중련'의 일원이 될 수 는 없을테고, 그렇다고 '고려인민자치구'가 되기는 바라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일성의 고려인민공화국은 초기에 친중국파를 숙청하고 지속적으로 모스크바의 조종을 받아 중공에서 '독립'한 후 소비에트 연방의 일원으로 들어가서 소련의 영역으로 흡수 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으로 존재하는 거죠. 그리고 ..80년대 소비에트 연방 해체 이후, '고려인민공화국'의 운명은? 독립성이 강한 고려인민공화국은 독립하고 독자노선을 걷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고려인민공화국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시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면서 당연히 우리 땅 만주를 수복해야한다는 주장을 폈을 것입니다. 물론 중요한 전제사실이 있습니다. 김일성의 만주망명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남북이 대치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이승만 대통령이 '간도를 되찾아야한다'면서 '북진통일'을 계속 주장하고 간도로 진격하라고 해서 두만강을 건너버리면 안되니까요. 뭐..만약 이렇게 되었다면 우리나라의 젊은 남자들은 철원 따위의 추위는 상대도 되지 않는 두만강일대에서 군복무를 하며 그 겨울의 추억(...)를 갖게 되었겠지요? (이건 이것대로 무섭군요..;) 상당히 많은 억지를 집어넣어 꾸민 이야기이니 그냥 재미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보너스. 만주국 임시정부 홈페이지 <- 클릭. 우리만 만주가지고 싶어서 안달하는 거 아니니 너무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_-;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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