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의 군수물자 조달.
"맑으나 바람이 세게 불었다. 몹시 춥다. 여러 배에서 옷 없는 사람들이 거북이처럼 웅크리고 추위에 떠는 소리는 차마 듣지를 못하겠다. 군량미조차 오지 않으니 더욱 민망스럽다. " - 난중일기 갑오년 1월 20일 -


통제사영감의 조선수군은 전선, 무기, 군량 등 많은 군수물자를 스스로 갖추었습니다. 왜적과의 장기전에 대비한 것이었지요.

백성을 모아 해안이나 섬의 땅을 개간하여 둔전을 만들고, 고기를 잡고, 소금을 굽고, 질그릇을 만들고, 고철을 줍고, 대장간에서 무기를 만들고, 나무를 베어 전선을 만들고....하고 또 하고...공께서는 다방면의 사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이셨고, 덕분에 조선수군은 차근히 힘을 길렀고 백성들 또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농사에 아주 흡족하다. 점을 쳐보니, 풍년이 들 것 같다." - 난중일기 병신년 5월 17일 -


1차산업은 물론 요업, 토목, 제철, 조선, 방산에 이르기까지 

현대 종합그룹의 초석을 이룩한 

경영의 신 이순신.




by MessageOnly | 2011/02/09 23:12 | ■ 거짓말이지만.. | 트랙백 | 덧글(21)
트랙백 주소 : http://larca.egloos.com/tb/357086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Real at 2011/02/09 23:14
약 600년전 물건을 드시는군요..ㅋㅋ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6:50
다른 분이 찍어 올린 사진인데...그냥 돌다가 저장한거라, 어느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찾으려고 하면 원출처를 찾기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Jes at 2011/02/09 23:20
아아, 못하는 게 뭔가...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6:56
ㅠㅠ
Commented by Allenait at 2011/02/09 23:36
유통기한이 600년쯤 되는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6:49
불멸의 떡국
Commented by 셰이크 at 2011/02/10 01:07
발명능력이나 경영능력이 과연 제갈무후에 비할만 한 우리 수사영감, 보급없이 초장기간 유지 가능한 수군을 육성할 계획이셨군요.
아아, 선조대왕이 약간의 자금과 시간을 충분히 줬더라면,,,,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6:55
제갈무후가 죽음으로써 촉한은 망하였지만, 충무공은 죽음으로써 나라를 구하셨으니 그 광휘가 더욱 빛날 것입니다.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1/02/10 01:49
레토르트 식품 제조업에도 뛰어드신 장군님의 위엄!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6:49
분말스프에 떡은 건조+진공포장입니다.
Commented by 차원이동자 at 2011/02/10 06:21
안정적인 보급식량을 갖추고 있었던 이순신느님.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7:02
...곧 살덩이같은 보급물자를 단 방에 털어먹는 작자가 출현...
Commented by 키세츠 at 2011/02/10 10:38
나대용에게 즉석 사골 떡국을 만들라 명하였다.
그가 만들어온 떡국을 들어보니 맛이 좋았다.
즉시 양산하여 병사들에게 들게 했다.
화살을 열 대 쏘았다.

xxx년 xx월 xx일.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6:59
우수한 CEO는 숨은 인재을 알아보는 법.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1/02/10 11:15
오오 통상대감!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0 16:52
오오 통상대감 오오
Commented by 대한민국 친위대 at 2011/02/10 22:34
괜히 치트공이 아니셨어.....orz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4 12:44
show me the money 코드를 아셨더라면 (....)
Commented by 노리개 at 2011/02/14 19:53
lol 아침에 마시던 커피 쏟을뻔,,,,;;;
저분은 저 이름을 가지고 학창시절 참 고난 스러웠을듯....;;;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02/14 21:15
...주변에 저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Commented by 우지코스 at 2011/06/29 18:11
자매품 ㅇㅋ수제비도있답니다.
아아 역시 장군님이시죠 겨울엔 새해를 겸해서 저런 떡국을 여름엔 이열치열(?)로 얼큰한 수제비를.ㅎㅎㅎ
+ 링크 신고하고 갑니다.^^

:         :

: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