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한국 동계올림픽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념우표
액면가 250원 X 16장, 전지 4000원입니다.
서울올림픽의 경우는 이상하게도 '서울'보다 '88'을 강조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서울올림픽'이라고 하기보다 '88올림픽때~'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요.
평창 동계올림픽은 유치과정에서 부터 '평창'을 굉장히 강조했기에
서울올림픽보다는 좀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서울올림픽 유치때도 유치기념우표가 나왔었지요.
SEOUL을 이렇게 강조해놓구선...
우표도안에는 스키선수의 다색실루엣과 배경으로 스키점프대가 있습니다.
스키점프대라면 스키점프선수를 놓아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평창의 경우 저 시설물이 경기장이고,
동계올림픽의 대표종목이라면 역시 빙상보다는 설상인 것이 감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개최시점이 되면
여러 종목별로 다량의 우표를 발행할 수 도 있겠지요.
그 때가봐야 아는 것이겠지만, 서울올림픽의 경우 각 종목별로 우표를 내놨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