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80세 일기로 사망

<타잔>의 '치타'가 신장질환으로 인하여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고 합니다. 

야생 침팬지는 평균수명이 40년인데, 
치타는 살기좋은 캘리포니아에서
야생 수명의 두 배 가량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최장수 유인원류 중 하나로 기네스북에 등재)

제인도 92세까지 살았던 것을 생각하면 뭔가 대자연의 파워가 작용한 듯 하네요.
(극중에서 '젊음의 샘'을 찾아 마시는 장면도 나오죠.)

게다가 원작 소설 작가마저도 100세 장수.

이들 장수패밀리에 비해 정작 주인공타잔(바이스 뮐러)은
'80세'여서 상대적으로는 단명한 축에 끼지만;
 근성은 영원한 것 

다들 오래살았고, 그 중 치타가 가장 나중에 죽은 셈. 


< 흔한  할리우드 배우의 은퇴생활 >

이런 환경이었으니 
오래 살 수 밖에 없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ㅠ-;

은퇴생활 영위를 위해 75세때는 
대필(...)로 회고록까지 냈더라고요.
(물론 상술)

< 사진 >

타잔(배우)이 여럿이듯, 치타도 여럿인데, 
이번에 사망한 치타는 3대 치타로 기록되어 있네요. 

평균수명 두 배면...사람으로 치면 대체 얼마야;
이게 정말 호상이네요. 
by MessageOnly | 2011/12/29 10:08 | ■ 주말의 명화 | 트랙백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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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쿠라사다改 at 2011/12/29 10:13
故猿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진짜 호강하고 살았네요. 어허허...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0:19
이승에서 천수는 물론 온갖 복을 다 누렸으니 저승에서도 복을 누릴듯합니다. 히히;
Commented by 진성당거사 at 2011/12/29 11:11
고원의 명복을. 그런데 타잔 배우 이름은 '바이스 뮬러'가 아니라 쟈니 와이즈뮬러 Johnny Weissmuller 아니던가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5:18
미국 국가대표선수이니 와이즈뮬러라고 하는 것이 더 좋겠지만, 원래 출신은 오스트리아니 요나스 바이스뮐러라고 해도 됩니다.
슈워제네거나 슈바르체네거랑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까마귀옹 at 2011/12/29 11:11
인류 전체는 모르겠고 현재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이 77세 쯤 된다고 하니까, 약간 낮게 잡아서 계산해보면........

치타 영감님(?)은 사람 나이로 150살 가까이 살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단한 장수이죠.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5:19
장수노원 치타옹.
Commented by 아무것도없어서죄송 at 2011/12/29 11:25
헐 침팬지는 위험한 생물인데 찍은 사람들 용감하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5:20
사람도 찢어죽인다죠?

그렇지만 치타 영감님은 사람들의 칭구.
Commented by 고얀 at 2011/12/31 01:14
흐엑 ? 침팬지 힘이 그렇게 세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31 08:59
보통 성인 남자의 6배의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야생의 침팬지무리의 경우 포악하고 폭력적이라서 다른 원숭이떼는 물론 다른 침팬지무리를 습격해서 잡아먹고 그런다고 하고요; 영상물을 통해서 친근하게 그려졌으나 실제로는 흉포한 맹수인 셈이죠.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흔치 않지만 일단 일어나면 참사가 벌어지더라고요;
Commented by marlowe at 2011/12/29 11:35
MBC에서 방영해준 기억이 나네요.
치타옹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5:20
치타옹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ed by arbiter1 at 2011/12/29 11:56
이야 저도 저렇게 되고 싶네요 ㅠㅠ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5:20
정말 본받고 싶은 은퇴생활!
Commented by Allenait at 2011/12/29 12:09
명복을 빕니다..

치타옹(?) 은 동방삭급으로 살았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5:23
현세의 모습을 보면 명복또한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임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
Commented by 셔먼 at 2011/12/29 12:43
인간으로 따지면 160세까지 산 겁니다.;
치타옹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29 15:34
겹환갑받고 40.

치타의 생명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1/12/29 22:50
고인의 명복을

그런데 침팬치도 성욕을 느끼나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31 08:41
영장류니까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IJM at 2011/12/30 00:51
저 침팬지는 무려 담배까지 피웠으면서 어떻게 장수한건지....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31 09:00
대자연의 파워! (...;)
Commented by FlakGear at 2011/12/30 20:03
정말 침팬지지만 존경스럽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31 09:02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합니다.
Commented by 5thsun at 2011/12/31 00:36
오오오!!!

그런대 저 사진 볼 때 마다 느끼는게...

치타옹꼐서는 암침팬치를 더 좋아할지 암인간을 더 좋아할지...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31 09:02
치타옹께옵서는 둘다?
Commented by 김반장 at 2011/12/31 01:47
일단 고원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도 쉽게 누리지 못할 부와 명예를 누린데다 장수까지 했으니....

동물이지만 일단 경외감이드네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31 09:05
죽어서도 화제가 되고, 역사에도 길이 남을 듯합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1/12/31 02:08
어째 제인 사망 포스팅에 찾아들어온 사람이 있다 했더니 치타가 죽어서였군요. 정말 세월이 참.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1/12/31 09:08
연관글로 찾아들보시는 모양이네요.
Commented by 이종혁 at 2014/01/29 05:49
저런 환경이니 죽고 싶어도 미련이 남아 가고 싶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사진이 참 절묘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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