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해군과 잠수함 (딴지 소설에 부쳐)


딴지 소설 [감성문학] 천안함 사건, 이것이 팩트다



이스라엘 잠수함으로 유명한게 돌핀급인데, 이게 독일제 잠수함이죠. 

우리 해군의 209급(장보고)잠수함과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은 어뢰발사관 구경입니다. (덩치도 더 큼)

통상적인 어뢰를 발사하여 함정을 공격한다는 것보다는 순항미사일(그것도 핵탄두를 탑재한)을 발사할 목적이라고 보고 있죠.


* 한국어판 위키피디아에는 잠수함이 5척으로 나오는데 이는 오기입니다. 

현재 돌핀만 3척(2척 더 들어온다고는 했는데 아직 안 들어옴, 그리고 1척 더 사서 총 6척 두겠다고 했죠.)


해군 함정이 3척 인 경우 계산해볼 수 있는 것은


1척은 건선거에 올려놓고 정비(예방정비 포함)을 하는 동안 2척은 작전을 하는게 통상적인 로테이션입니다. 

전면전 발발이 아니고서야 3척을 동시에 투입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죠. 

(전면전이라도 예비전력은 남겨놓는게 정상적인 판단


이스라엘은 주지하다시피 '지중해'를 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중해 연안의 '하이파'에 해군기지를 두고 있습니다. 




지중해.


지중해에서는 대서양으로의 통로가 있지만, 인도양으로의 통로가 없죠.

홍해를 통과하여 인도양으로 들어가려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여야합니다. 


그러면 이집트 관할인 수에즈 운하를 이스라엘 함정(잠수함)이 통과할 수 있는가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과한 경우도 있고요. 


다만 이런 경우에는 '통과'자체가 기록에 남게됩니다. 


은밀성이 요구되는 잠수함에게 특정 구간을 통과했다는 것이 노출되는 것은 문제가 좀 있다고 할 수 있죠.

잠수함은 그냥 부두에 있지 않고 군항 앞에서만 잠수하고 있어도 적국에게 위협이 되니까요.


이스라엘에 강요되는 선택지는 2가지 입니다. 


1. 은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브롤터를 거쳐 대서양으로 나간 후 아프리카 대륙을 빙 돌아가는 대장정을 한다. 


2. 은밀성을 다소 포기 하고 신속한 접근을 위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홍해로 들어간다. 






이게 이스라엘 지도 인데요. 


지도에는 수에즈 운하가 나와있지 않지만....수에즈 운하는 저기 'sinai'라고 써진 시나이반도(그림에서는 왼쪽) 옆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영토 아래에 '아카바 만(Gulf of Aqaba)'이라고 되어 있죠.


보시면 거기에 이스라엘 영토가 바다에 연해 있습니다. 


거기에 이스라엘 해군의 對홍해 기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홍해 기지'로 가는 것이면


수에즈 운하 통과해서 저 기지로 들어가버리면 됩니다. 


이스라엘 영토기준으로 '지중해'쪽에서 그림 윗쪽에 있는 'haifa'가 이스라엘 해군의 모항이고,

아래 '아카바 만'에 닿은 Elat가 홍해로 통하는 항구입니다. 





< Saar 5 급 >



그럼 이스라엘 해군이 상당히 강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만,


이스라엘 해군이 보유한 수상함 중에 가장 강한 것은 에일라트 초계함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하면요. (물론 무장 상황은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가 일단 '천안함' 수준입니다. (우리 해군 PCC가 1200톤급인데, 딱 그 수준)


그게 이스라엘 해군 에서 가장 큰 배입니다. 

최근에 건조하였기 때문에 스텔스 형상으로 만들어졌죠. 


이것도 역시 3척.


1척은 정비(예방정비 포함)돌면 2척은 작전에 들어가는거죠.

이런게 기본적인 로테이션입니다. 


이스라엘은 해군에 그리 큰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도 지상전, 공중전 위주로 전쟁을 치뤘던 것도 있고, 지형조건상 주변 아랍제국의 위협은 해상으로 이어지기 어렵죠. 


이스라엘은 2011년부터 홍해기지에 이 에일라트 초계함을 2척씩 배치하고 있습니다. 


1척은 지중해에서 작전하는게 아니라 돌아가며 정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1200톤 짜리 초계함 가지고도 이란 해군을 상대합니다?!

(PCC와는 다르다! PCC와는!)


< 호르무즈 해협 >


왜냐하면 이란 해군도 그리 세질 않기 때문에 -_-;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만 방어하는 수준만 되도 충분하거든요. 

충분히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이란이 '해협봉쇄'하겠다고 협박하는데

사실 '미 해군'이 여기에 간여하지 않으면 주변국들은 감당하기 어렵죠.

(주변국 해군력은 더 낮으니까;)



이스라엘의 1200톤 짜리 초계함은 미사일로 떡칠을 해놔서 공격력이 엄청납니다. 

그 주변을 '고속정 편대' (얘네도 마찬가지로 미사일로 떡칠)가 함께 다닌다는 거죠.

(기본적으로 서방세력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 함대운용은 왠지 러시아...;)


체급은 낮은데, 펀치만 키운게 이스라엘 해군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해군의 대 이란 전략구상은 뭔가...


적성국가인 이란과 전면전을 치르게 되면 페르시아만으로 에일라트 미사일 초계함을 중심으로 하는 고속정 편대를 우르르 데리고 가서 항구를 급습하고 해상을 봉쇄하겠다는 거죠. (는 공세적 입장일때의 얘기고 기본적으로는 기동방어)


이란의 위협요소가 없다면, 당연히 자국 해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중해에서 작전을 하는게 당연하고요.


잠수함은 아직 실체가 불분명한데, 이란 해군의 보유한 잠수함 전대(이란 해군 잠수함 전대가 이스라엘 잠수함보다 숫적으론 압도합니다)를 견제하거나   앞서 언급한 '대형 구경'의 발사관을 통해 '순항 미사일'(핵탄두를 장착했을 것으로 의심되는)을 발사하여 이란을 압박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순항미사일로 타격이 가능한가 아닌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 것이고요.

(가장 큰 이유는 이스라엘이 공개를 안 하고 있기 때문에)



< 자마란 급 >


* 이란도 이스라엘 해군처럼 대형함정은 없고 자잘하게 많은 '미사일'고속정만 디립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좋은게 '자마란' 급 프리깃인데...얘는 1500톤 급 정도죠.


잠수함 세력은 숫적으로 우세하고요. 잠수함기술관련해서 북한하고 연계되어 있다는 설이 지배적이죠.





다시 돌아와서


이스라엘 해군은 3척이 전부인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척 돌리고 1척은 쉬어야하는 구조)


얘네들도 본디 '하이파'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이파는 음....우리 해군의 '진해'에 비유하면 되겠지요. )


기본적으로 지중해에 주둔(모항)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왜냐하면 홍해기지는 통로가 너무 좁고 주변국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노출이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배치해야하는 곳.



공개적으로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것은 2009년 6월이 처음입니다. 



그렇다고 그 다음부터는 기록에 안 남기고 마음대로 드나들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일단 수에즈 운하 통과자체가 빅뉴스가 됩니다.


왜냐하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면 그 자체가 '이란'을 견제하겠다는 메시지 전달이거든요. 


"'핵'을 탑재했을지도 모르는 순항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춘 잠수함이 홍해로 진입한다!"


그리고 나서는 7월 5일에 지중해로 되돌아갔습니다. (역시 수에즈 운하 통과) 



돌핀급 잠수함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적이 없다. 통과할 수 없다 라는 말자체는 오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수에즈 운하를 마음대로 드나들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이죠.


* 잠수함이 화물선 아래에 숨어서 몰래 이동한다.....대양에선 가능할 지 몰라도 운하에선 불가능합니다. (수심이 안 됨)






돌핀급이 홍해에 전개한다면 통상적으로는 

홍해기지(에일라트)를 '잠시'동안 거점으로 하여 페르시아만, 홍해 등을 쑤시고 다니다가

다시 모항인 '하이파'로 돌아가야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지중해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수에즈 운하 통과해 홍해로 들어간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죠.

물론 아프리카를 돌아서 홍해로 기어들어가도 됩니다. 

이건 '잘 하면' 탐지당하지 않을 수 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스라엘의 잠수함 배치전략.


http://www.ynetnews.com/articles/0,7340,L-3896024,00.html


2010년 5월에 나오는 이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이스라엘은 이란 근해에 3척을 배치하겠다는 이야기

(* 천안함 사건이 있었던 것은 2010년 3월)


물론 '영국 언론'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정보 공작일 수 있다. 

그렇게 이론을 제기할 수 는 있을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뻥카'를 썼다고 할 수 도 있겠고, 일고의 가치가 없는~신빙성없는 언론매체의 무책임한 보도 일 수 도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정말로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실제로 잠수함 3척 모두를 배치


2. 이란 겁만 주려고 3척 모두 배치한다고 말만 함.

1) 3척 모두는 아니고 1~2척만 배치(로테이션)

   a- 그 동안 1척은 장기간 동안 마개조 돌입.

   b- 1척은 '손상'을 입어 장기간 입원.

2) 아예 배치안하고 잠수함 3척의 전력이 온전하게 남아있다는 것만 과시

   a- 그 동안 1척은 장기간 동안 마개조 돌입.

   b- 1척은 '손상'을 입어 장기간 입원.


등등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는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가지고 어떻게 지지고 볶는가하는 것은 소설가의 몫.




이스라엘 잠수함 전력이 일단 3척 밖에 안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핵투발수단으로써 이란을 압박할 수 있는 굉장히 귀중한 전력인 잠수함인 것을 생각해야겠고,

이란과의 대립은 최근의 잠깐동안만의 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안보문제라는 것도 중요하죠.


그러므로 1척을 운용하지 못할 상황이 나오면 연막을 펼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1척을 운용하지 못할 상황(정비)에 대한 생각이 엇갈릴 수 있죠.


A. 계획적인 정비


B. 계획적이지 않은 긴급 정비




딴지의 감성문학에서는 'A'는 아예 언급하지 않고, 'B'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A를 가지고도 소설은 쓸 수 있습니다. 


A를 가지고 쓰는 소설이 독자층에게 재미는 좀 떨어질 순 있어요. 




B를 가지고 쓰는 소설의 내용에 따르면 이렇게 됩니다. 


로테이션 돌아가야하는 잠수함 중 1척을 초장거리 원양항해를 내보낸다.


여기서 부터 삐걱거리는데, 


작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투입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합니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천조국이 도와준다'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하지만....아무리 치트키를 쓴다고 해도 

잠수함이 들키지 않고 잘 이동한다고 생각하면...자체가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이스라엘은 대양해군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무역로를 지킬 것도 아니고, 오직 연근해만 지키면 됩니다. 

그런 이스라엘의 잠수함이 지구 반대편 한국의 바다까지 들어가는 건 이런 점이 무시되어야하죠.


이스라엘은 이란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 중에 저 멀리 극동에 훈련차 잠수함을 비밀리에 보낸다.

그런데 그와중에 본국(이스라엘)에서는 상황(or 이란과의 전면전)이 발생한다. 


그러면 이 귀중한 전력 중 하나는 다시 돌아가느라 엄청난 시간을 소비해야합니다. 


홍해에서 서해까지 오가는 거리가 무려 1만2천km가 넘습니다. 


만약에 서해에서 쿵작쿵작하고 있을 적에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일어났다.


귀환석이 없으므로 전력으로 되돌아 가야합니다. 




국가에 위난에 빠졌으니 '최대속도'로 항행한다고 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네. 국가가 위험에 빠졌으니 최대로 밟아야죠.


노출되건말건 엔진 풀 가동해서 갑니다.


이것도 '잔잔한 바다'일때의 이야기


만약 황천을 만나면? 항행하기 곤란하죠. 느려지고....뭐 이런 환경요소는 모두 최상으로 놓고...


경로도 영해무단침범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통과한다고 쳐요.


최대 속도인 20노트로 죽 밟아서 서해에서 이란앞바다까지 진입하는데 얼마가 걸리느냐.



14일...개전했는데 귀환하는데 2주일이나 걸립니다.


이것도 말이죠. 중간에 보급, 휴식 같은 거 없이 기름은 4차원 무한창에서 계속 집어넣으면서 달리는 겁니다. 



< 장보고 급 >



장보고급이 하와이 왕복 3만 km 를 달리는데 137일 걸렸습니다. 


1만km에 45일 정도 소요된다고 대략 계산을 해보죠.


이걸 서해에서 호르무즈까지로 대입하면...45일은 걸린다는 이야기




이스라엘 잠수함이 서해까지 수시로 드나들었을리가 없으니 이같은 항해는 처녀항해인데...

미 해군 서포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 투입으로 해결가능하겠네요. 




장보고급이 하와이 가는거랑 바다가 다른데 어떻게 단순히 거리로 계산하느냐...


그럼 디스카운트하는김에 더 디스카운트 할까요?


1만 km에  30일로?



< 대조영 함 >


사실 여기에는 더 좋은 비교값이 있습니다. 


청해부대(KD2 구축함)가 소말리아에서 오는데 1개월 걸립니다. 

가는데 1개월, 작전에 4개월, 돌아오는데 1개월.


잠수함이 구축함보다 빠르다는건....에이 그건 말도 안되지요.


아무리 아무리 천조국 치트키를 써도 30일은 안됩니다.


40일까지 깎아주겠습니다. 





정말 멋진 이야기죠. 


귀중한 이란 견제 수단을 복귀하는데 최소한 1달이 넘는 원양에 내보낸다.


그것도 이란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3척 밖에 없는데..)






그리고 훈련.


좋습니다. 


근데 서해에서 있었던 것은 한미 연합훈련입니다. '미국 훈련'이 아니에요.


'미국 훈련'이라면 차라리 거기 낄 수 있겠죠.


근데 이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이 남침한다는 가정하에 미군이 전시증원한다는 연습이거든요.


내용이 전혀 안 맞는 이런 훈련에 이스라엘을 껴줄 이유가 없지요.

(뭐...진짜 전쟁났을 때 이스라엘이 우릴 도와준다면 좋겠지만....이스라엘 코가 석 자일텐데..-_-;)




이것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투입해서 해결하죠.


감성문학은 이게 문젭니다.


개연성을 무시하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남발.





좋아요. 음모론대로 '미국의 흑막' 유대인들의 압력으로 이스라엘이 미군의 도움으로 훈련한다고 칩시다.


근데 여기서 또 나오는 문제가 


하고 많은 미 해군 함대 냅두고 왜 서해까지 와야하는가....;

지중해에서 해도 되고, 대서양, 인도양에서 해도 되는데;


(왜 여기선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발휘되지 않는 거일까요;)


훈련을 해도 위기가 고조되어있으니 만큼 최대한 근접한 장소에 있어야지 어딜 싸돌아다닙니까;


그리고 가장 좋은 훈련장은 바로 '호르무즈 해협' 그 자체죠.


2009년 6월에 돌핀급이 수에즈 운하 공개적으로 통과했는데,

7월에 다시 수에즈 운하 통과해 하리파로 돌아갈 때 나온 얘기가

'이란 앞바다 잘 휘젓고 돌아감ㅋ'  이거 였습니다. 


이게 실제로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실제 그럴 능력이 있는 잠수함이라면 굳이 서해에 갈 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이스라엘 잠수함에게는 호르무즈 해협만 전장이 아니고,

지중해, 홍해, 아덴만 등 인근 해역에서 활동해야합니다. 

다른 곳에서 활개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요.




감성문학에서 내보이지 않은 선택지.


A. 계획적인 정비


돌핀급은 1997년~2000년에 인도된 것들로 2010년에는 함령이 10년째에 다다른 것들입니다. 

신규도입할 잠수함들은 2013, 14년에 들어올 것으로 바라보고 있고요.


위 기사 내용대로 보면 2010년에서 2011년사이에 정비가 이뤄진 것이죠.


근데 기사전체내용을 전부 들여다보면 이건 '오버홀'입니다. 


완전 분해 정비하고 거기다 체계도 성능향상(이스라엘이 좋아하는 마개조)했다는 것.



지상장비도 창정비라는 걸 합니다. 

그리고 성능향상계획이 결정되면 바로 창정비기간에 성능향상을 하죠.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 버튼 눌러서 미네랄만 소진하는게 아니고, 작전에 차질이 없도록 로테이션에 맞춰 진행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뻥카' 친 건 이렇게 이해할 수 있는 거죠.


3척 밖에 안되는  것 중에 1척이 마개조들어가서 운용못한다는 걸 숨기기 위해 뻥치고

그동안 비밀리에 개조완료. 




그런데 이스라엘의 오버홀 기간이 좀 길었다.

(근데 이건 일단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2010년 ~ 2011년 사이라는 것이죠.)

 


보통


핵잠 오버홀 2년 걸립니다. 

디젤 잠수함 오버홀 1년  걸립니다. 


잠수함 오버홀 들어가면 시간 굉장히 잡아먹습니다. 


< USS 샌프란시스코 >



미 해군 잠수함이 대박냈던 적이있죠. 이런게 진짜 계획적이지 않은 정비입니다. 


함수 터져나간거 보면 진짜 심각한데....


이거 함수돔고치는데, 5개월 걸렸습니다. 


2년씩이나 안 걸렸어요. 왜. 완전분해정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군은 천조국이라서 금방 뚝딱 해치우고, 이스라엘은 그렇게 못한다?

(이럴땐 또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안 쓰죠;)


미군도 오버홀 하면 '2년' 정도 걸린다는 이야깁니다. 


이스라엘 잠수함도 오버홀 들어가면 그만큼 시간이 오래걸릴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


 < 독일 Kiel항에서 건조중인 이스라엘 잠수함 >


그리고 이스라엘은 일반적인 오버홀만 한게 아니라 성능향상까지 하였습니다. 


AIP 장비를 달았다고 나오죠?


이스라에은 2006년에 독일에 기존 돌핀급의 개량형으로 신규 발주를 합니다. 


여기에 들어간 사양이 '공기불요추진시스템(AIPS)'입니다. 

(우리 해군은 이걸 채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비싸서 -_-;)


디젤잠수함은 잠항시 축전지를 돌리게 되는데, 이 축전지 충전을 위해서는 '스노클'을 해야합니다. 

물 위의 공기를 흡입하여 엔진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래식 디젤잠수함과 핵잠수함의 큰 차이점이기도 하죠.)


그런데 AIPS를 쓰면 공기흡입을 하지 않고 충전할 수 있게 되니 잠항을 더 오래할 수 있는 것이죠.


기존 돌핀급에는 이런 설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6년에 신규발주하면서 이 사양을 넣었죠.


2011년에 공개된 업그레이드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 정부는 기존 돌핀급에 대해서도 AIP능력을 갖추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역 돌핀급 잠수함이 모두 3척인데, 신규 잠수함을 인수하려면 아직도 2년 넘게 기다려야합니다. 


여기서...지금 있는 것은 미국이 만들어준 것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잠수함이 그리 뚝딱나오는 물건이 아니죠.

'새로 만드는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러는데.


..이스라엘이 독일에 2006년에 발주해서 2013년에나 받을 예정이거든요? 2년만에 못 나와요.


진짜 서해에 잠수함 꼴아박아서 도저히 건질 수 가 없어서 '은폐'하기 위해 새로 만든다고 하면 ....이건 진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필요합니다....왜냐... '전 세계에 돌일한 모델이 딱 3척 밖에 없는' 잠수함이라 다른 잠수함으로 대체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독일에서 다른 나라에 주려고 건조중인걸 따로 땡겨서 줄 수 도 없다는 이야기 (사양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스라엘 잠수함 창정비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스라엘은 계획대로 창정비를 실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렇다면 앞으로 2척이 더 그런식으로 오버홀한다고 봐야겠고, 앞으로 2척은 또 잠적탄다는 얘깁니다. 


그럼 그럴때마다 잠수함이 뭔가 들이받았단 이야기가 나와야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선체에 크랙이 있어 수리했다'고 나오는 걸 가지고 '천안함과 부딪힌' 것으로 얽으려고 하는데,

정말로 그러한 일을 숨겨야한다면 '선체에 크랙이 있다는 사실 자체'도 숨기겠지요.






돌핀급과 비슷한게 209급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배수량에서 차이가 많이 남)


우리 해군 장보고함 창정비들어가면 8~10개월 소요된다고 합니다.


거진 1년 들어간다는 이야기.


내부 파이프 라인 전부 분해 엔진 완전 분해 입니다

창정비 들어가면...다 뜯었다가 분해의 역순대로 재조립하는거죠.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정비기간이 정말 길어요.


거기다 돌핀급은 이스라엘식으로 마개조한다고 AIP랑 달고 그랬으니 더 오래걸리는 것은 당연.

새로운 체계를 넣었으니 성능 테스트 기간도 그만큼 길어지겠구요.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이 작업을 했다고 생각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미사일 초계함이나 잠수함 모두 자국 건조가 아니기 때문에 정비능력이 매우 좋다고 보기어렵고,

특히나 잠수함 기술을 생각해볼때, 아예 원산지 독일 킬 항에 보내서 작업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비밀리에 독일까지 보낸다고 생각하면 하이파에서 킬로 가는 것도 상당히 공들여 보내야합니다.

왔다갔다해야하고 정보은폐까지 해야합죠.


(이걸 서해에서 북해까지 보낸다고 생각하면 더 괴랄;)







이스라엘 잠수함이 치명상은 입고도 어떻게 잘 기어들어왔다든가, 치명상은 안 입었다든가 별개로 하고..


승조원이 떼죽음 당했다는건데...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50여구의 시신이 화장되었다....뭐 이것 자체는 사실이죠.

근데 그게 이스라엘 잠수함 승조원인지 아닌지는 불분명. 

애초에 그게 '신원미상'인 것만이 확인된걸로 아는데...뭐, '소설'이니까 허구성은 마음껏 넣을 수 있습니다. 


근데 허구을 넣어도 사실적으로 넣어야죠.


햐...천안함 전몰장병들은 공개적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그랬는데...이러면 너무나 비교됩니다.


이스라엘 승조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도 타국에서 '비밀리'에 '소각처리' 되었다는 거잖아요.


승조원들이 50명이 넘는데, 그런 대량 사망사고 나면 아무리 이스라엘이 보안유지가 된다고 해도 유가족이 가만히 있겠습니다. (...) ..이스라엘 국민들 애국심 진짜 대단하다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싶네요...


게다가 이스라엘 사람들 종교가 유대교인데 유대교 교리상 '화장'할 수 가 없습니다. 매장원리원칙주의자들을 '화장'한다니 참;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기본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죠;


이건 음모론이 나와도 이스라엘에서 나와야지 정상인 차원의 이야기.




차라리 그냥 승조원 떼죽음 당했다는 이야기는 빼고, 약간의 손상만 입어서 잠시 물 속에 대기하고 있다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도움을 얻어 모두 무사귀환했다고 치는게 낫지요.


이스라엘 잠수함은 PCC정도 되는 수상함을 두 쪽내고도 하나님이 보우하사 약간의 손상만을 받았다고 써도 될텐데..

뭘 무리해서 이스라엘 승조원이 떼죽음 당했다고 넣습니까; '선택받은 민족' 코드를 여기서 안 넣으면 어디서 넣으려고;;


몰래 인양하는 것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안 넣으면 이야기가 안되는데;;;

이걸 또 이스라엘까지 또 어떻게 가져간답니까...갈수록 태산인 이야기;



이 소설의 또다른 아쉬운 점은....


잠수함과 천안함과 충돌과정에 관한 서술은 없다는 점입니다. 

뭐가 부딪혀야하는데...여기선 '왜' 서로 부딪혀야만 했는지 원인은 없어요. 결과만 있죠.

일껏 음모론 제기해놓고 나서 여기에서는 필력이 다 했는지 그만 서로 어떻게 부딪히고 말았는지 그 내용이 붕 떠버립니다.

이건 순전히 작가의 상상력 부재죠.


일껏 한미 연합훈련에 끼어든 돌핀급 잠수함이 왜 훈련장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으로 가야만 했는지...

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품에서 벗어나 한국 해군 초계함 3척밖에 없는 해역으로 가서 뭘 해보려고 했던 것인지...

(나름 사망 플래그인지도?)




또다른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핵탄두'인데...


(일단 이스라엘 잠수함에 핵탄두가 있는지 없는지는 불분명하다가 '팩트'죠. 없어도 있는 것처럼. 있어도 없는 것처럼 하는게 팩트입니다. 이걸 갖다가 '있다'라고 해버리는 것은 소설가 맘이긴한데...;)


자. 정리해봅시다. 


서해까지 어떻게 잘 보듬고 데려와준 미 해군이 '핵탄두'를 가지고 있는 잠수함을 대잠경계망이 불확실한 해역에 혼자 내보낸다?


이거 무슨 B급 공포영화 시나리온가요?     혼자되면 죽는거잖아요!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미 해군이 이제와서 혼자 놀라고 풀어준다라.....이거 참....




*논외로 사실 베이징은 이미 핵무기 사정거리에 들어있습니다. 

아니 핵무기 사정권에 들지 않은 곳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죠 (...)







그리고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한이 공식방문이 아니고 실무방문이었다는 것.


2010년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하면.....지중해에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구호선을 공격해서 수 많은 민간인을 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2010년 5월 31일에 있었던 일이에요.


많은 분들은 기억하실 부분은 이거..... '터키인 9명의 사망'...이겁니다. 


터키인 9명이 사망해가지고 터키는 이스라엘 대사 추방하고 그랬죠. 

터키랑 이스라엘은 그동안 친했는데, 관계가 급 틀어지고 있었던 참입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맹비난!


그런데 6월 8일에 이스라엘 대통령이 방한을 뙇!

그러니까 우리 정부는 눈치보이니까 실무방문으로 낮춘거.

(우리도 터키에 무기 팔아야하는데!)


그리고 이스라엘은 의원내각제라서 대통령은 얼굴마담이고, 총리가 킹왕짱이라는 것도 왠지 무시되고...







감성문학특선은 총평하자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너무 남발하다가도 정작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넣지 않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by MessageOnly | 2012/04/09 02:02 | ■ Marine Corps | 핑백(1) | 덧글(53)
Linked at 기침 가래엔 용.각.산. : .. at 2012/04/09 20:49

... 어젯밤에 잠수함에 관한 게시물을 올려놨더니 암초좌초설을 주장하시는 분이 덧글을 달아놓으셨더군요.(아직도 암초좌초설을...;) 그 분이 작성하신 글을 보니깐.... 이런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그러니까 이게...'UDT대원' 증언에 ... more

Commented by kuks at 2012/04/09 02:26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특히 잠수함의 홍해기지 이동에 대해서는 저에게는 정말 귀중한 자료가 되겠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03:00
현재 공개하고 있는 정책은 돌핀급 1척을 상시 배치한다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kuks at 2012/04/09 03:13
그러니깐 상시배치는 지중해를 뜻하는 것이고, 홍해는 수에즈운하의 통과여부 또는 비공개 정책 중 하나란 말씀이죠?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03:39
아, 그건 이란쪽에 적어도 1척은 상시 배치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수함 모항이 하이파이므로 기본적으로 지중해에 있는게 정상이죠. 그럼에도 워낙 이란과의 관계가 틀어져서 1척을 홍해-아덴만-호르무즈 해협 연하는 구역에 두겠다고 말을 흘린거구요. (이것도 진짠지 뻥카인지 모르는거죠.)

근데 이란도 홍해에 잠수함 집어넣었고, 심지어는 이란도 호위함을 수에즈를 통과시켜 지중해에 집어넣고 그랬죠.

제정신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초장거리 원양 내보낸다는 이야기는 진짜;;;
Commented by kuks at 2012/04/09 03:48
그렇군요. 제가 헷갈렸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12/04/09 06:49
저런 말도 안되는 루머를 만들어서 여론을 선동하는 것을 보면 참 기가 막히더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19:51
말이 된다든가 말이 안된다든가 하는 건 상관없어. 이스라엘 잠수함이어야 한다.
Commented by 아무것도없어서죄송 at 2012/04/09 06:50
미국이 또 뭔일을 쳤나보군요. 50명이나 화장하다니.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19:58
그걸 옳다구나하면서 갖다가 짜깁기를 하다보니니까 스스로 무슨 말인지 알고 쓰는지 모르고 쓰는지 저로선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ㄱ. 의과대학 카데바로 기증되었다.
ㄴ. '정중하게 화장'해달라고 부탁.

-> 이스라엘의 영령들은 시신조차도 만리타국 의과대학 해부실습용으로 쓰이고 화장된다는 이야기. (그냥 갖다 화장해도 모자랄판에 참.....이게 왜 이러냐면, 미국 신문기사에 갖다 끼워맞추려니까 사실과 허구가 만나면서 뒤죽박죽 되버린거죠)

-> 정중하게 화장해달라고 부탁.........카데바로 쓰기전에도 묵념하고 그러죠. 해부실습마친 시신을 넘기면서 '대충 태우쇼' 라고 하겠습니까? '정중하게 화장해달라' 라고 하겠습니까? 승조원 시신이라서 정중하게 해달라는게 아니고 해부용으로 썼으니 정중하게 해달라는 거죠. 어휴. 참.

=> 이스라엘 승조원 시신을 '해부 실습용'으로 의과대학으로 넘치는 시신세탁까지 마친다는 건데...참 독하네요. 어찌 사람의 탈을 어떻게 저런 짓을;)
Commented by 아무것도없어서죄송 at 2012/04/09 20:54
마지막 건 말이 안되는게 그런 씩으로 숨긴다는 기밀이라는 건데 그렇게 외부인에게 반출시킬리가 없죠.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20:56
짜깁기를 하려니 앞뒤가 안 맞는거죠;
Commented by 뜨신쌀밥 at 2012/04/09 08:37
발X암초 쪽이 현실적인듯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19:59
지진파 발생이유가 그렇게 설명될 수 도 있겠군요. (뻥)
Commented by dunkbear at 2012/04/09 08:54
화성에서 우주선이 불시착해서 천안함에 충돌했다는 주장이 더 현실성 있게 들립니다.

무슨 NOM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그거 격파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20:05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것보다도......그 말도 안되는 주장을 수용하고, 강요하려는게 더 문제죠;;
Commented by 세이코 at 2012/04/09 11:02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니죠.

'데우스 엑스 아메리카나' 혹은 '데우스 엑스 가카나'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20:05
데우스 엑스 아메리카나 좋네요.
Commented by 정호찬 at 2012/04/09 12:40
그렇게 자신만만하면 '소설은 소설일 뿐 너무 진지하게 읽진 말도록 하자.' 이딴 주석이나 달질 말든가. -.-;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20:07
그 부분이 가장 졸렬한 부분이죠.
Commented by Peuple at 2012/04/09 15:18
딸랑 10년된 잠수함을 전면개조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정말(..) AIP 기능을 넣으려면 선체길이도 늘려야 하고
그거 안해도 애초에 창정비=통조림 따서 죄다 꺼내서 정비
역순으로 도로 재조립이란 점에서 저 소설의 작가가 애초
잠수함 창정비가 어떤 건지 아예 모른다는게 드러나죠.

http://kookbang.dema.mil.kr/kdd/ForumType.jsp?writeDate=20090231&writeDateChk=20090204&menuCd=3002&menuSeq=1&kindSeq=1&menuCnt=30912

우리 해군의 장보고급의 창정비 주기는 1차 6.5년, 2차 13년이고 창정비기간만 10개월이죠. 이 기사 보여주면 뭐라고 할지 참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20:09
제 생각에는 알고는 있는데,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사선택.....그것은 소설가의 몫이긴하죠.
비평을 감수해야하는 것도 소설가의 몫.
Commented by 제3부표 at 2012/04/09 18:35
글 잘 읽었습니다. 이스라엘 잠수함은 제3부표 대형구조물이 무엇이냐에 답하다가 나온 것입니다. 당시 서해에 대잠수함 훈련이 있었고, 한국 최무선함만 북한 잠수함 역할을 했다는 게 군의 공식 설명입니다. 그러나 당시 미국 구축함 2척, 콜럼비아 잠수함, 한국 구축함 새종대왕함과 2함대 함정들이 참여한 대잠수함 훈련에 최무선함 1척만 북한 잠수함이 된 게 아니라 다른 나라 잠수함이 참가했고, 북한 로미오급 잠수함과 크기가 비슷한 최무선함과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이 북한 잠수함 역할을 했다는 추정입니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하이파에서 직접 온 게 아닙니다. 베트남 깜라인만 해군기지에 기지를 두고 있다면 서해 대잠수함 훈련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함]제3부표 대형구조물이 이스라엘 잠수함으로 판단되는 9가지 근거
http://blog.hani.co.kr/gumdansan21/40736
Commented by 제3부표 at 2012/04/09 21:05
제3부표가 천안함 함수라고 KBS에서도 인정한 적 없습니다. 백령도에서 직접 취재한 황현택, 이병도, 최형윤 3기자는 제3부표가 천안함 함수와 함미의 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법원에 문서로 제출했습니다. 제 글을 보시면 천안함 함수 위치와 제3부표 위치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3부표 이스라엘 잠수함 수색을 천안함 함수 수색으로 위장했는가
http://blog.hani.co.kr/gumdansan21/41885


베트남은 2009년 러시아에 킬로급 디젤 잠수함 6척(추산 발주액 20억달러)과 최신예 SU-30MK2 전투기 12대(5억달러 추산)를 발주했습니다. 그러면 승조원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캄라인만에 기지를 두고 베트남은 승조원 훈련을 받고 서로 이해가 맞습니다. 베트남은 미국의 중국 포위 전략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베트남 이스라엘이 협력을 맺을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대통령의 한국 방문 때 베트남도 포함됐었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넘길 수 업습니다.


제가 역으로 질문하겠습니다.

1) 미국 구축함 2척과 콜럼비아 잠수함, 한국 구축함 1척에 2함대 대부분의 함정이 참가한 대잠수함 훈련에 북한 잠수함 역할을 최무선함 1척만 했다는 군의 발표를 사실로 믿습니까?

2) 천안함 사고 직후 속초함과 링스헬기 소나로 천안함 함미를 찾았을 텐데 사흘만에 어선이 찾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

3) 백령도 해안에 TOD가 여러 대 있을 텐데 1대의 TOD 영상만 공개한 이유가 무엇인가?

4) 미군은 천안함 함수와 함미 구조 작업 때 미군 구조 메뉴얼과 맞지 않는다며 물속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살보함에서 미국과 한국 잠수 요원들이 수중공급식 잠수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09 22:42
UDT 2명의 진술은 우리가 그쪽에서 작업 했고 그것이 '함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정부 발표의 함수위치는 전혀 다른 곳이었고요.
UDT 진술대로 하면 함수가 2개되버릴 수 도 있는데, 어느 한쪽만 함수인 것이 더 사리에 맞겠죠.

여기서 KBS기자는 자신의 추론을 앞세워 UDT 대원의 '함수 부분 발언을 제외'하고
나머지 내용만 방송에 내보냈던 것이고요.

제3부표에 대한 KBS이야기.

박승규 KBS 보도국 사회팀장
- 죄송합니다. 나중에 해군은 ‘제3의 부표’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처음에 함수 위치인줄 알았는데 확인해 보니까 아무것도 없더라. 그런데 그 부표를 제거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렇게 남아있는 것이다’라고 저희한테 설명을 했습니다.
○ 전용진 부위원장
- 지금은 그렇게 알고 계시지요?
○ 박승규 KBS 보도국 사회팀장
-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일단 이스라엘이 캄란 만까지 가야되는 당위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홍해에 연한 자국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안성은 떨어져도) 그런 점에서 홍해 진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요. 인도양에서 활동한다고 해도 홍해에서 출발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인도양에는 미 해군 기지가 있습니다. 베트남 따위보다 훨씬 좋은 미국이 버티고 있죠. 이스라엘이 베트남에게서 잠수함기지를 얻어야할 필요가 어디에도 없습니다. 베트남은 너무 멀다구요. 거기서 이스라엘이 얻을 이익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베트남이 그렇게 중요한 관계에 있다면 이스라엘이 사고 쳤다고 해도 감싸주는 모양이 나와야죠. 잠수함 관련해서 비밀리에 협력하고 있는데, '너 오지마'....이게 뭔 짓거리에요.

그리고 이스라엘 대통령하고 총리의 역할 차이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되짚어 보신다면....(...)
Commented by 홈원 at 2012/04/16 09:29
원래 대잠훈련에서 가상적으로 동원되는 잠수함은 몇척 안됩니다. 한두척이면 충분히 함대 하나 말아먹을 수 있는게 잠수함인데 그 이상을 투입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Commented by 셔먼 at 2012/04/09 22:03
아니 기초적으로 생각해 봐도 천조국이 우방국 잠수함이나 수상전투함을 때릴 이유가 없잖아요. ㄱ=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0 18:24
어딘가에선 '훈련용 어뢰'로 쏘았다고 합니다. (...)
Commented by 폴라리스 at 2012/04/09 22:26
) 미국 구축함 2척과 콜럼비아 잠수함, 한국 구축함 1척에 2함대 대부분의 함정이 참가한 대잠수함 훈련에 북한 잠수함 역할을 최무선함 1척만 했다는 군의 발표를 사실로 믿습니까?

-> 원래 서해안에 한국군 잠수함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군이 평택 2함대 등에 잠수함을 고정시켜놓지도 않구요. 그리고 잠수함 탐지를 주 목적으로 하는 대잠 훈련의 성격상 9척중 상시 동원가능한 잠수함 중 1척만 동원해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설마 209급 9척 운용한다고 그 9척을 모두 작전 투입한다고 보시는건 아니죠?



2) 천안함 사고 직후 속초함과 링스헬기 소나로 천안함 함미를 찾았을 텐데 사흘만에 어선이 찾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

-> 소나 종류는 아시나요? 속초함과 링스헬기 소나는 액티브 or 패시브인데, 이건 어떻게 탐지하냐의 차이입니다.
액티브는 우리쪽에서 음파를 내어 반사되는 파를 수신하는 방식이고, 패시브는 상대방이 내는 음향을 수동적으로 탐지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침몰하여 가라앉은 선체를 어떻게 탐지할까요? 수중에 어떤 물체들이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그런데는 액티브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맵핑 기능이 있는 어군탐지기가 좋습니다. 게다가 해당 지역 해역에 어떤 물체들이 있는지 잘 아는 어민들이 제격이죠.
아니면, multi-beam sonar 라는 다중대역 소나로 스캐닝해서 해당지역 수중 그래픽 뽑아내야하는데, 우리군에 있긴 합니다만, 동원에는 시간이 걸리구요.


3) 백령도 해안에 TOD가 여러 대 있을 텐데 1대의 TOD 영상만 공개한 이유가 무엇인가?

-> 백령도 TOD 숫자는 아시나요? TOD는 한개가 일정 방위각을 커버합니다. 수십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초소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4) 미군은 천안함 함수와 함미 구조 작업 때 미군 구조 메뉴얼과 맞지 않는다며 물속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살보함에서 미국과 한국 잠수 요원들이 수중공급식 잠수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

- 그게 무슨 상관인데요?
Commented by 폴라리스 at 2012/04/09 22:30
베트남 깜라인만 해군기지에 기지를 두고 있다면 서해 대잠수함 훈련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 베트남 캄란만에는 어느나라 해군 기지가 있었을까요? 차라리 수빅만이라고 하시지....ㅋ


to. 블로그 주인장님께~ 제가 댓글이 블로그 운영에 방해되시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0 18:24
괜찮습니다. 걱정하실 것은 없으세요.
Commented by 제3부표 at 2012/04/10 01:22
MessageOnly 님

돌핀급 잠수함의 핵미사일은 이란의 선제 핵공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복 수단입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하이파항이나 에일라트항은 이란의 선제공격 위험이 있습니다. 에일라트항은 이스라엘의 인도양 쪽 출구인 아카바 만과 홍해를 잇는 티란해협이 봉쇄되면 갇히기 때문에 잠수함 기지로 부적절합니다. 만약 캄라인만에 돌핀급 잠수함 기지가 있다면 이란이 공격할 수 없습니다.

방통위 기록을 전부 보십시오. 박승규 팀장은 백령도에 오지도 않았고, 황현택, 이병도, 최형윤 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기자들이 법원에 제3부표 대형구조물은 찬안함 함수도 함미 위치도 아닌 곳에 있다는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폴라리스 님

1) 최무선함 잠수함 1척만 북한 잠수함 역할을 하려면 우리 2함대만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미국 구축함 2척에 콜럼비아 잠수함, 한국 구축함 1척이 2함대 함정과 함께 합니다. 2함대는 을지문덕함에 호위함 4척 중 3척이 참여합니다. 여기에 초계함도 대부분 참가했을 것입니다. 해상초계기도 참여했습니다. 1척만 북한 잠수함 역할을 했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잠수함도 북한 잠수함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원태재 대변인은 "잠수함은 우리 측에서 1척이 동원됐고 미국 잠수함은 없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미국 콜럼비아 잠수함도 참여했습니다.

2) 천안함 사고 직후 출동한 속초함과 링스헬기는 능동 소나로 천안함 사고지역을 탐지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천안함 함미를 발견합니다. 6톤 어선 어군탐지기로 발견한 함미를 속초함과 링스헬기의 능동 소나로 찾을 수 없다면 앞으로 대잠수함 훈련은 어선을 앞세워 하는 게 낫습니다.ㅎㅎ
http://blog.hani.co.kr/gumdansan21/43237

3) 백령도은 해안에 사각이 없도록 TOD를 설치했습니다. 천안함은 백령도 서남쪽에서 사고로 두 동강 나서 함수는 백령도 남쪽으로 7km 정도 표류합니다. 그러면 백령도 서쪽과 남쪽에 있는 TOD에 잡혔을 것입니다. 그런데 군은 천안함을 가장 멀리서 촬영한 TOD 1대만 공개했습니다. 백령도 서쪽과 남쪽 해안에 1대의 TOD만 있다고 한다면 소가 웃을 것입니다. 숨기는 것이죠.

4) 애초 미군은 천안함 구조를 돕겠다며 군함을 백령도 해역에 배치합니다. 라센함과, 커티스 윌버함, 샤일로함에 구난함 살보함이 초기에 백령도 해역에 있었습니다. 4월 2일에는 일본 사세보 항에 있는 16000t급 하퍼스 페리(LSD-49) 상륙함이 백령도 사고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미군 잠수요원이 천안함 함수나 함미 구조를 위해 물속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수심이 30m 정도인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40여명의 한미 잠수 요원들이 승선한 살보함을 고정시켜 놓고 수심 91m까지 안전하게 잠수한다는 표면공급식 잠수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잠수함 승조원 인양 작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폴라리스 at 2012/04/10 10:25
어이 제3부표님..


1) 최무선함 잠수함 1척만 북한 잠수함 역할을 하려면 우리 2함대만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미국 구축함 2척에 콜럼비아 잠수함, 한국 구축함 1척이 2함대 함정과 함께 합니다. 2함대는 을지문덕함에 호위함 4척 중 3척이 참여합니다. 여기에 초계함도 대부분 참가했을 것입니다. 해상초계기도 참여했습니다. 1척만 북한 잠수함 역할을 했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잠수함도 북한 잠수함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원태재 대변인은 "잠수함은 우리 측에서 1척이 동원됐고 미국 잠수함은 없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미국 콜럼비아 잠수함도 참여했습니다.


-> 해군 2함대에 기함은 KD-1 한척이거든요? 그거외에 포항급 동해급 동원해봐야 거기 달린거 가지곤 대잠작전 수행하기 상당히 곤란합니다. 함정 수백대가 와도 잠수함 1척 가지고 침투훈련 하는거 하나도 안이상하거든요? 게다가 작전해역이 어디였죠? 거기서 한참 멀리 떨어진 해역으로 이스라엘 잠수함만 갔나요? 침투예정루트라서? 천톤 넘어가는 놈이 수심 얕은 연안역에서 길도 잘 모르는 녀석이 퍽이나 했겠내요.



2) 천안함 사고 직후 출동한 속초함과 링스헬기는 능동 소나로 천안함 사고지역을 탐지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천안함 함미를 발견합니다. 6톤 어선 어군탐지기로 발견한 함미를 속초함과 링스헬기의 능동 소나로 찾을 수 없다면 앞으로 대잠수함 훈련은 어선을 앞세워 하는 게 낫습니다.ㅎ

-> 능동소나 역할이 뭔데요? 움직이거나 하는걸 잡는거지, 조용히 침좌한 잠수함 잡으라고 있는건 아닌데요? 그래서 대잠 초계기나 SH-60같은 우리 링스보다 큰 대잠헬기들은 MAD같은 비음향 탐지장비 갖추고 있구요. 그렇게 금방 탐색되는 소나라면 왜 사이드스캔 소나 같은 장비가 개발될까요?

http://blog.hani.co.kr/gumdansan21/43237

3) 백령도은 해안에 사각이 없도록 TOD를 설치했습니다. 천안함은 백령도 서남쪽에서 사고로 두 동강 나서 함수는 백령도 남쪽으로 7km 정도 표류합니다. 그러면 백령도 서쪽과 남쪽에 있는 TOD에 잡혔을 것입니다. 그런데 군은 천안함을 가장 멀리서 촬영한 TOD 1대만 공개했습니다. 백령도 서쪽과 남쪽 해안에 1대의 TOD만 있다고 한다면 소가 웃을 것입니다. 숨기는 것이죠.

-> 네 사각은 당연히 없겠죠. 하지만 옆 초소 TOD가 해당 초소 해당수역 전체를 커버 못합니다. 그리고 이미 두동강난 TOD 장면에서 볼때 그 상태로 몇km를 흘러내려왔다고 보시나보죠? 뭐 그러려니 합니다.

4) 애초 미군은 천안함 구조를 돕겠다며 군함을 백령도 해역에 배치합니다. 라센함과, 커티스 윌버함, 샤일로함에 구난함 살보함이 초기에 백령도 해역에 있었습니다. 4월 2일에는 일본 사세보 항에 있는 16000t급 하퍼스 페리(LSD-49) 상륙함이 백령도 사고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미군 잠수요원이 천안함 함수나 함미 구조를 위해 물속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수심이 30m 정도인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40여명의 한미 잠수 요원들이 승선한 살보함을 고정시켜 놓고 수심 91m까지 안전하게 잠수한다는 표면공급식 잠수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잠수함 승조원 인양 작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군은 미군 메뉴얼이 있죠. 그리고 보입니다. 라는 투...참 어처구니 없내요.
그 신원 미상이라는 선박에 대해서는 수년전에 침몰한 선박같다는 근처 어민들 증언 없었던가요? 그리고 사고후에 잠수함 인양은 어떻게 했다던가요? 가서 찾아보시지.....


해외에서 이스라엘 잠수함 어쩌고 하는글 하나 있더군요. 음모론 사이트에요...그거 가지고 말이 확산되는거 같은데....
같습니다. 보입니다. 라는 말은 나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팩트는 가져와야죠?
이스라엘이 잠수함 실종된적 있던가요? 이스라엘 잠수함 충돌론 국내서 주장하지 말고, 해외나가서 이스라엘 잠수함이 3척 중에 2척밖에
운용되지 않는다는 증거를 찾아서 제시하는게 더 먹히지 않을까요?

저도 북한 소행이라는 단정은 못하지만, 최소한 외부폭발로 인한 사고라는데는 동의하기에 잠수함이니 발기 암초니 하는 건 안믿어서 반박했습니다.
더 이상 귀 막힌 사람이랑 이야기하는 일 없을 겁니다.

참고로 저 제주대학교 해양학과 출신입니다. 졸업한지 15년인가 되었지만, 기본 해양지식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Commented by 아무것도없어서죄송 at 2012/04/10 10:41
다른 건 다 집어치우고 이스라엘이 여긴 왜 와요? 그런 논리 따르자면 자주있는 한미훈련에 이스라엘 전투기는 왜 우리와 훈련을 같이 안 합니까? 전투기는 더 빠르게, 더 값싸게, 더 많이 올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기갑병력은 왜 같이 훈련안합니까? 잠수함 끌고 오는 것보다 더 빠르게, 더 값싸게 더 많이 훈련이 가능할텐데.
공군도 안하고 육군도 안하는게 오직 해군의 잠수함만이 고작 '국제적인' 훈련도 아닌 다른 나라 훈련 참가하자고 그 먼 거리를 주파해서 온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우리가 언제부터 이스라엘과 그렇게 혈맹국가였습니까?
공식적인 훈련인데 왜 비공식적인 파트너를 끌어들입니까? 그것도 기밀 유지를 해야되는 파트너를......
도데체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5 19:00
그럼 우리 입장에서 보면 선제공격의 위험에 노출된건 진해항이나 평택항도 마찬가진데요? 우리도 하루빨리 베트남 캄라인만에 입주해야겠네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닿지 않는 범위에 있으니 정말 최적의 장소로군요!

그리고 이란의 선제 핵공격이라...마치 이란이 핵개발완료한 것처럼 들리네요. 어쩜 이런 고급정보를 알고 계시는지..

'They are there to train Vietnamese crews who are purchasing 6 Soviet submarines.'그리고 이것도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베트남을 위해 교육시켜준다는 건데...(Russian이 아니라 Soviet인 것도 좀 에러긴한데..이런건 개인이 자기취향에 맞춰쓴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베트남이 러시아에 6척의 킬로급 잠수함을 발주했는데....이스라엘은 킬로급 잠수함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잠수함 운용에 대해 베트남이 인력훈련을 한다면 러시아 교관단을 통해 배우는게 낫습니다. 애초에 러시아는 베트남과 군사교류를 한 적이 있고, 심지어 주둔까지 했는데요. 난데없이 이스라엘이 왜 끼어든다는건지....장비호환, 운용체계가 완전히 다른 이스라엘이 베트남에 대체 뭘 전수를 해준단 말입니까. 베트남이 그렇게 바본가요? 차라리 그냥 돈 많은 유대인들이 경제개발때문에 달러가 필요한 베트남에 돈을 주고 샀다고 하세요.
Commented by 아무것도없어서죄송 at 2012/04/10 10:21
저기 님아 잠수함을 상선으로 운반하면 속력은 어떻게 되나요? 장보고 1호 함도 그렇게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0 18:26
그런 경우라면 아무래도 상선의 속력으로 나와야 정상이겠죠.
Commented by 아무것도없어서죄송 at 2012/04/10 21:55
그런 대략 어느정도 속력인가요? 더 빨라지나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0 22:28
수송선위에 끼얹어서 이동한다고 하면 수송선의 속력에 좌우되는 것이니 더 빠를 수 도 있고, 더 느릴 수 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더 빠를 것이라는데 한 표.
Commented by 제3부표 at 2012/04/10 16:58
폴라리스 님

<능동소나 역할이 뭔데요? 움직이거나 하는걸 잡는거지,> 폴라리스 님 능동소나에 대해서 모르시네. 능동소나는 음파를 쏴서 해저 물체에 반사되는 음파로 거리와 그 물체의 성질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500톤 쇳덩어리 함미가 해저에 있으면 능동소나 화면에 그 쇳덩어리 영상이 그려집니다. 능동소나가 움직이는거나 잡힌다는 소리는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어군탐지기는 움직이지 않는 함미를 어떻게 탐색합니까?

http://blogimg.hani.co.kr/editor/uploads/2011/12/25/rain_101764_102151_doc_66eB7Iqk7Zes6riwIDI=.png

김태준 전 공주함장이 <백분토론>에서 초계함 소나로 함미를 찾을 수 있고 링스헬기 디핑소나로 찾을 수 있다고 했는데, 폴라리스 님은 못찾는다고 자신하시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6톤 어선 능동소나인 어군탐지기가 천안함 함미를 발견했는데 1200톤 초계함의 능동소나가 함미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면 초계함 소나 성능 개량은 어군탐지기를 장착하거나 어선을 거느리고 초계 활동을 해야겠네요.ㅋㅋ



천안함 사고 구조에 미군이 무슨 도움을 줬는지 설명이 없군요. 구축함 3척이 백령도 해역에 배치되고, 1만6천톤급 하퍼스페리 상륙함이 일본 사세보 항에서 백령도로 파견되고, 살보함에서 40여명의 한미 잠수요원들이 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헬멧을 쓰고 잠수함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잠수함 수습이 아니면 미군은 무얼 하고 있었습니까?
Commented by 아무것도없어서죄송 at 2012/04/10 22:13
3부표님 제 말은 왜 씹습니까? 이스라엘 여긴 왜 와서 훈련하냐고요. 유대인들이 그렇게 파워가 있다면 이스라엘 영해에서
미군이 가서 훈련하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여기 와서 싸울필요도 없는데 왜 굳이 여기 와서 훈련을 한다는 겁니까?
Commented by 제3부표 at 2012/04/11 17:19
아무것도없어서죄송 님 죄송합니다. 씹은 게 아니라 링크해 났습니다.
http://blog.hani.co.kr/gumdansan21/40736

이스라엘은 북한이 이란에 핵기술을 제공한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군사협력에 대응하기 위해 이스라엘은 한국과 군사협력이 필요합니다. 북한의 핵기술과 무기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므로 한국과 군사협력을 강화합니다. 그 일환으로 한미 대잠수함 훈련에 참여했을 것입니다.

또 이란의 페르시아만이 서해처럼 수심이 낮습니다. 이란의 페르시아만에서 작전하기 위해 페르시아만과 수심이 비슷한 서해에서 연습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입장에서도 북한의 주력 잠수함인 로미오급과 크기가 비슷한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이 북한 잠수함 역할을 한다면 한국 잠수함이 북한 잠수함 역할을 하는 것보다 더 실전처럼 대잠수함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2 16:42
북한-이란 문제로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은 군사교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군사협력을 강화한다고 해서 그 먼거리를 헤치고 와서 잠수함을 훈련에 보낸다는 것은 물리적인 장애요소가 많으며, 대잠 훈련을 한다고 해도 서해보다 더 가까운 해역이 충분히 존재하며, 굳이 한미 전시증원연습에 참여할 당위성이 부족합니다. 림팩같은 다국적 훈련에 옵저버로도 참가하지 않는 이스라엘이 '한미 연합훈련'에 끼어든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입니다.

페르시아만이 서해처럼 수심이 낮은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잠수함의 작전해역은 페르시아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이란도 페르시아만만을 작전해역으로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얕은 바다는 이스라엘 근처에도 충분히 많으며, 아프리카, 인도, 호주에는 서해만큼 수심이 낮은 해역이 있습니다. 미국과 협력중인 호주는 같이 훈련하기도 좋은 대상이고요. (그런 호주해역조차도 이스라엘에서는 너무 멉니다.)

제3부표님은 이스라엘에 돌핀급 잠수함이 5척이라고 하고 계시지만, 3척이 맞습니다. 3척 밖에 되지 않는 잠수함 전력(그것도 핵견제수단으로 판단되는) 중 1척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 해역에 보낸다는 것은 목적에 비해 이스라엘에 감수해야하는 노력의 낭비가 큽니다.

그리고 한미 해군의 대잠 연습에 참가한다고 했으면, 한미 훈련 해역에 존재하여야하지, 한미 해군이 훈련하는 곳에서 170km 떨어진 곳에서 북한 잠수함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고요. 그리고 백령도에서 별도의 훈련이 전개되고 있었다고 하면, 한국 초계함 3척외에도 더 많은 함정과 항공기가 투입되었어야 말이 됩니다. 대잠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초계함 3척만 떠있는 백령도 해역에 귀중한 전력인 이스라엘 잠수함이 안전을 도외시하고 단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과 진배없고요. 그렇다는 것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Commented by 제3부표 at 2012/04/13 18:18
http://blogimg.hani.co.kr/editor/uploads/2011/03/09/10885_11357.jpg_M510.jpg

위 <아시아경제>가 보도한 2함대 작전 상황도를 보면 왼쪽에 파란색 군함 4척이 있습니다. 전남함, 제주함, 청주함, 속초함입니다. 2함대에 호위함이 4척인데 서울함 빼고 3척(전남함, 제주함, 청주함)의 호위함이 백령도 근해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호위함을 따르는 초계함이 2~3 척이니까 2함대 함정 상당 부분이 천안함 사고 당시 백령도 근해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격렬비열도 부근에서는 한국 잠수함인 최무선함이 북한 잠수함 역할을 하고 이스라엘 잠수함은 그 위쪽 해역에서 훈련하다가 백령도 근해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4 00:08
애초에 북한 남침대비 전면전 연습인데, UN군도 아닌 이스라엘이 낀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그리고 오는데 1개월이 넘을 거리를 와서 고작 열흘짜리 훈련참가해서 어따쓰게요. 애초에 이스라엘 잠수함이 오는거부터가 무리순데, 거기에 대해선 '미국 도움' 외에는 설명이 없고, 서해에 와가지고는 갑자기 딴곳으로 새나요..거참.

그리고 함정이 여러척 있는 거하고 이스라엘 잠수함이 하고 대체 무슨관계가 있죠? 단계를 뛰어넘어도 어느 정도껏이야지요. 한국 해군 함정이 무슨 자석인가요? 훈련해역을 수백킬로미터씩이나 벗어나서 엉뚱한 곳으로 가게? 제가 제3부표님에게 참 안 좋은 버릇이 있다고 말씀드린적 있죠. 여러가지 선택지가 존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열거는 없고, 자신이 만들어낸 소설대로만 써놓는다고요. 우리 해군 함정이 배령도 해역에 전개하고 있는게 무슨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것 좀 그만하세요. 그 버릇이 또 나왔어요. 고친 줄 알았는데....그럴리가 없지요. 전에 써놓은거 이제는 고민도 없이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 있는 그 머리로는 그게 한계일겁니다.

제3부표님 말마마다 '얕은 바다'인 서해에 들어와서 '대잠수함 훈련'할 거면 그 소설 설정을 그대로 밀고 가야지. 왜 갑자기 딴 곳으로 갑니까....그것도 '귀중한 핵전력일지도 모르는 단 3척뿐인 이스라엘 잠수함'이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접적해역에....거긴 미 해군조차도 훈련할 때 접근을 안 하는데 이스라엘은 무슨 깡으로 미군을 제쳐놓고 들어간다는 이야긴지....이거는 소설의 자체 설정에서조차 붕괴시켜버리는 앞뒤가 안 맞는 전갭니다.
Commented by 근데 at 2012/04/13 22:14
애초에 백령도 근해에서 대잠훈련을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요. 적 영해 코앞인 곳에서 3척밖에 없는 잠수함을 게다가 핵투발수단인 녀석을 가지고 왜 훈련을 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Commented by 근데 at 2012/04/13 22:19
이스라엘 잠수함이 훈련참가를 했다 쳐도 의문점이 있는데 우리 해군기지에 들렸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입니다. 보통 그렇게 먼곳을 항해했으면 보급을 하고 승무원들 휴식도 취할겸(생활 환경이 열악한 잠수함은 특히 더) 해군기지에 정박하는데요. 그리고 정박을 했으면 언론이나 밀덕들 또는 해군홍보차원에서 사진을 찍어서 왔다갔다는 흔적이 남는데 훈련참가를 했다던 돌핀급은 그런걸 찾아볼수가 없네요
Commented by 근데 at 2012/04/13 22:29
그리고 능동소나얘기를 하셨는데 해저에 있는 쇳덩어리가 탐지되긴 됩니다. 다만 그게 진짜 쇳덩어리인지 아니면 주변 지형의 일부 인지 식별이 안된다는거죠. 그래서 잠수함이 숨는 방법중의 하나가 해저에 착저하는 방법입니다. 포클랜드전쟁때 이런식으로 아르헨티나잠수함이 영국 대잠헬기 한테서 도망친적도 있었습니다. 어선의 어군탐지기가 탐지한건 아마도 오랫동안 그곳에서 고기를 잡던 어선선장이 평소해저 지형과 다른걸 눈치채고 보고 했을거라고 추측합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2/04/14 00:09
근데 님 / 저에게 던진 질문이 아닌 걸로 파악하여 일일이 답하지는 않겠습니다. (__)
Commented by 매드서브 at 2014/01/14 22:46
이스라엘 그 잠수함은 이스라엘에서 온게 아니라 베트남에서 왔다는데요...베트남에 이스라엘 임시 잠수함 기지가 있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11/29 03:27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카더라죠;;;;;

그 주장의 근거 좀 봅시다. 제발;

애초에 이스라엘 잠수함이 베트남에 있어야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그 귀중한 전력을 분산시켜서 저 멀리 떨어진 베트남에?

도대체 이스라엘군이 베트남에 잠수함기지?를 거기에 둬서 얻을 이익이 뭘까요? 이스라엘이 지상최대의 목표로 삼는 '자국 방위' 를 뛰어넘는 원대한 뭔가가 있을까요?

이스라엘이 거기에 잠수함을 둘 하등의 이득도 없거니와 러시아제 잠수함을 들여오는데 러시아한테 교육받아야정상이지 뜬금없이 이스라엘한테 교육을 받는답니까; 우리 장보고급 들여올때 독일한테 교육받았어요. 사온 곳에서 교육을 받아야지 쌩판 체계도 다른 잠수함 가지고 교육을 해봐야 무슨 성과가 있겠습니까.
Commented by 박은하 at 2014/11/29 02:46
링크하고 싶은 게 이 포스팅이에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11/29 03:05
알겠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11/29 03:17
방문하신 분들께선

http://panzercho.egloos.com/11053907

↑ 요기로 가셔서 하나씩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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