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 기사가 뜬 이유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도자료를 뿌린게 직접적인 이유죠. 우정사업본부랑 사전에 얘기를 해놨고, 발매예정에 맞춰서 얘기를 꺼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기사제목에 나오는 것처럼 과연 '국내 최초'인가? 기사 제목들이 한결같이 '최초' '국내최초' '연예인최초' 이러고 있는데.... 몇가지 우표들과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 < 조용필 음악생활 40주년 기념 > 이게 나온 것은 2008년입니다. 데뷔5주년에 비하면야 산술상 8배의 격차; ![]() < 한국의 영화 시리즈 '국가대표' >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네 묶음으로 나온 시리즈입니다. 영화배우도 연예인이 맞으니 연예인이 우표에 나오는 것으로 치면 이것도 연예인우표라 할 만 하죠. ![]() < 핑클 기념우표 > 한국 연예인 최초 우표라고 하면 반드시 거론되는 핑클우표. ![]() < 소녀시대 데뷔 5주년 기념 우표 > 이번에 나온다고 하죠. 보시다시피 도안도 떴고... ㄱ. 조용필우표 ㄴ. 한국영화우표 ㄷ. 핑클우표 ㄹ. 소녀시대우표 위 우표 중에서 ㄱ, ㄹ은 나만의 우표 입니다. ㄴ은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공식우표. ㄷ은 우리나라가 아닌 남미의 소국 가이아나에서 나온 우표. ![]() 현재 발행량이 가장 많은 것은 ㄴ으로 각 50만장입니다. 그리고 이 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행한 우표입니다. 하지만 우표에 써있다시피 '한국영화 시리즈' 그러니까 우표의 주제는 '연예인'이 아닌 '영화'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영화우표'이지 '연예인우표'는 아니라는거죠. 영화에 나온 배우의 얼굴이 도안에 들어갔다는 것일뿐. 우리나라 미남배우로 이름높은'장동건'이나 '원빈'이 도안에 들어갔지만 별로 화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 ㄹ을 얼마나 찍어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상품은 한정생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우표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핑클우표입니다. (2000년) 이 우표는 핑클소속사인 DSP에서 가이아나에 주문을 넣어서 만든것입니다. 가이아나 우정국에서 정식으로 발행한 것이긴하지만, 돈 받고 찍어준 것. 그래도 의미는 있는게, 만국우편연합 우표목록에 등재된 공식 우표라는 점입니다. 급을 따진다면 '한국영화시리즈'와 '핑클우표'가 공식우표. '조용필우표'와 '소녀시대우표'는 '나만의우표'라는 점에서 다소 급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죠. 가이아나에서 통용될 수 있는 진짜 우표인 것만은 사실. 하지만 '국내 우표'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죠. 핑클우표가 공식우표라고 하나 실질적으로는 주문받아서 만드는 나만의 우표와 크게 다를바가 없죠. 나만의 우표는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핑클우표의 경우는 국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고, 가이나아 현지에서 쓸 일도 없고, 현지 주민들이 핑클우표를 사고 그러는 것도 아니니까요. 2000년에는 '나만의 우표' 서비스도 아직 시행하기 전이었고, 당시는 시범적으로 운용한게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우표'서비스로 나올 수는 없었던 때였죠. '조용필우표'는 그런 '나만의 우표' 서비스가 자리잡고 나서 나온 것 중 하나입니다. 소속사나 팬클럽에서 해당 연예인 이벤트가 있을 때 소량 주문하여 내놓는 종류이죠. 조용필 우표는 제가 구입한 것이기도 해서 그런 류의 '연예인 나만의 우표'의 사례의 대표로 넣은 것입니다. 조용필 40주년 우표가 나온 때는 2008년. 소녀시대 우표와의 차이점은 '창구판매'가 아니라 해당 물량을 팬클럽에서 소화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우정사업본부와 그런 판매계약을 맺지도 않았을 것이고요. ![]() < 기사내용을 갈무리 > "이는 우정사업본부가 직접 계약, 발행하는 첫 연예인 우표"라고 전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직접 계약' 이 부분이 포인트인것이죠. 소녀시대 우표가 나오기 이전에도 소속사나 팬클럽등에서 해당 연예인의 '나만의 우표'를 낸 적은 있습니다. 이외에도 '개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도안에 넣어서 주문하는 사례도 있겠고요. 하지만 우체국 창구에서 판매를 대행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정리하면, 한국 연예인 중 가장 먼저 우표도안이 된 것은 '핑클'이고, 우정사업본부에서 공식 발행한 우표 중에서 연예인이 우표에 처음으로 도안된 것은 한국 영화 시리즈이고, (물론 하정우가 처음은 아니고 해당 시리즈 마지막 도안) 국내 '나만의 우표'서비스에서 나온 연예인 우표는 소녀시대이전에도 무수히 많지만, 우정사업본부가 (영리목적으로) 직접 계약 발행하는 것은 소녀시대가 처음인 셈입니다. 그러니까 '국내최초'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는 있는데... '우정사업본부가 직접~' 이 부분이 생략된 것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그러면 어떻게 판매하는 것일까.. ![]()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기념우표입니다. 얘네는 구성원이 48명인데 멤버 전원의 얼굴을 다 넣으려고 하니 총 3세트(A,K,B세트)로 나누어 나왔습니다. 이것은 그 중 B세트는 상품구성내역이죠. 이게 나온 것은 올해(2012년) 초입니다. 일본우정은 민영화된 이후로 이런 영리사업에 더욱 힘쓰게 되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이 AKB48 우표입니다. AKB48우표 이전에도 일본우정은 이런 우표(일본 서비스명은 '프레임 우표')를 많이 만들어서 팬들의 지갑을 털고 있었습니다. 우리 우정사업본부도 '글로벌 K팝'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소녀시대 우표를 내놓게 되었는데... 그것도 그렇지만 SM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소속사와 이문을 남기려는 상업적 의도도 있는거죠. ![]() 액면가 270원 X 14장 = 3780원 액면가 3780원짜리가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라는 것. 뭐...그렇게 남겨먹는거죠.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나만의 우표'서비스는 애초에 액면가만 받는게 아니라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도 청구하기 때문에 액면가보다 비싼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나만의 우표이기 때문에, 년도 표기는 역시 없습니다. 전지 우하단에 보면 저작권표시가 되어있죠. SM엔터테인먼트. 현재 공개된 내용는 우표값만 2만원인가 싶은데.... 위 AKB우표세트 처럼 '포스트카드' '편지지' 등을 섞어서 패키지 상품으로 내놓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우표'시트만 있는 것보단 풍성하게 보일 수 있고, 더구나 가격을 더 올릴 수 있으니 판매하는 입장에서도 좋은거죠. ![]() 다음 달 초 전국 50여개 우체국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 전국에 우체국은 굉장히 많습니다. 50여개는 가뿐히 넘어서죠. 시단위 우체국만 120여개이니... 그렇다는 것은 '동네우체국'에서는 이 소녀시대 우표를 취급하지 않고 큰 우체국에나 갖다놓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소녀시대 우표를 구입하려는 팬들은 아무 우체국에 들어가서 구입하려고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이야깁니다. 뭐...구입하기 전에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에 대한 안내정보가 뜨긴하겠죠. 하지만 인터넷으로 온라인 주문창구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의 사례처럼 예약발송신청도 하는게 좋겠지요. 발매일에 줄설 필요없이 그냥 집에 집배원이 갖다주는 겁니다. 우체국 유통망을 이용하니 굳이 택배형태로 할 필요도 없고, 더 저렴하게 배송할 수 있죠. 우편통신판매신청을 해놓은 우취인의 경우도 구매의사에 따라 잔액을 소진하여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여 만든 나만의 우표 중에 '월드컵'관련이나 '독도' 관련한 우표가 그렇게 날아온 적이 있거든요. 3. 연예인 우표가 나오는게 힘들지 않겠냐 Kael님께서 제가 과거에 올린 포스트를 거론하시며 '연예인 우표가 나오는게 힘들지 않겠냐'로 언급하셨는데... 해당 본문에도 써놓았다시피 '나만의 우표'로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게 제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의견을 블로그에만 올린게 아니고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서 우리도 '나만의 우표'로 상품화하자고 개인적으로 우정사업본부에 건의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뒷내용이 생략된 Kael님의 저런 언급은 좀 섭섭하네영. 지금도 마찬가지로 연예인 우표가 나오는 것은 힘듭니다. 일단 규정상 생존인물은 우표도안이 되기 어렵고, 그리고 우표 시장 자체가 팍 줄어들어버려서 큰 맘먹고 우표를 내놓았다고 하더라도 대박나지 않으면 재고로 변신해 골치아플 수 도 있거든요. 그러니 '나만의 우표' 서비스가 딱 적당한 수준이죠. * SM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우정사업본부가 직접 계약 발행'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글쎄....'발행'이라기보다는 '발매'쪽에 가깝겠죠. 혼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예전에 핑클 우표가 나오면되면서 국내 연예계에도 자사 연예인들을 모델로 하는 우표 제작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도 이벤트용으로 제작되곤 하는데, '나만의 우표'서비스 이후에는 개인팬에 의한 제작도 많지요. 한류 열풍 이후에는 해외에서 제작된 그런 우표도 상당수 그런식입니다. ![]() 소녀시대가 이렇게 나온 것을 보면 우정사업본부에서 '나만의 우표'를 하나의 문화사업으로 인식하고 정책적으로 추진하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연예기획사에서도 자사 아이돌들을 우표로 내놓고 싶어하겠지만, 우정사업본부가 그런 자세를 유지한다고 하면 기획사에서 주문넣는다고 모두 수용해서 내놓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나만의 우표' 서비스는 모두에게 열린 서비스이므로 기획사 자체적으로 도안을 넣고 주문할 수 는 있겠지만 그런 경우 우체국을 통한 '창구판매'같은 것은 기대하기 어려우니까요. 아이돌뿐만 아니라 '무한도전'같은 인기 프로그램도 '나만의 우표'와 연계하여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무한도전에 나오는 출연 연예인이 단독으로 나오기는 어렵지만, '달력'같은 기획상품을 내놓는 것을 보면 '나만의 우표'과 연계하기에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죠. TV를 타면 우정사업본부도 큰 홍보효과를 노릴 수 있을것이고요. ![]() 이미 기업체에서도 '나만의 우표' 서비스를 이용하여 홍보수단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나만의 우표' 서비스는 국내에서 실제 우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랑신부 사진이 담긴 '나만의 우표'로 청첩장을 쓸 때 보내기도 좋죠. 연예기획사에서 연예인 홍보수단이나 팬미팅 등 이벤트용으로 제작하는 것은 이전에도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번 소녀시대 우표의 경우는 우정사업본부가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창구판매 등을 지원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앞으로 우정사업본부가 좀더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것이니까요. ![]() ![]() ![]() ![]() ![]() ![]() ![]() ![]()
|
라이프로그
~_~
카테고리
전체
■ 여긴 꼭 보세요 ■ 水去一人生 ■ 마음의 양식 ■ 주말의 명화 ■ 게임의 법칙 ■ 가뿐한 외출 ■ 권하는 사회 ■ 즐거운 취미 ■ Marine Corps ■ 거짓말이지만.. ■ 먹는게 남는 것 ■ 내마음속자전거 ■ 메흔디의 친구들 ■ 출처는 모르지만.. ■ 다른게 또 뭐있나..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북한이 불법유통한 1천원..
by 고릴라 at 02/08 안녕하세요. 왼손의 저.. by 단월(丹月) at 10/29 안녕하세요. 왼손의 저.. by 단월(丹月) at 10/29 같은말 같은사진을 몇번.. by 어이구 at 09/07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역.. by 키읔 at 08/02 프랑스어 능력자 한 분에.. by 漁夫 at 07/05 찜찜.. by intherain at 07/04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글루링크
Ideas worth passing..
즐거운 부엌 [이불을 걷자] 구구한.. 평범한 블로그 잠보니스틱스 Extey Style 天體觀測 A River Runs Through It 花綠靑 茶房 本店 無限雜談空間 XXX, 사람 - 사라져버.. 루리도의 상관없는 이야.. Monte Cristo the Musi.. 게임회사 이야기 明과 冥의 경계에서 :: Lainworks :: Song for Me 흰용의 레어whtdrgon's.. earmme's Solacing P.. 누군가를 위한 자장가 대폭잡식동호회 eggry.lab 여행자의 경계에 선 느.. 한일 아이돌 뒷담화 온.. Ezdragon의 레어 -.. 미르의 신변잡기 천공묵룡의 배틀메이드 ..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 問答無用 번갯불 그림자 뒤에서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JAGUAR'S YUM-YUM! 보통사람 Montcalm 씨.. 식빵스러움의 Blog. 링고 [Egloos]MHK:artwork 즉흥소설 팬저의 국방여행 신성마교 제국령 - 제4차.. Nox Rubra Egloos 漁夫의 'Questo e quell.. Neverland 마이너스 원 iD@CKSTER Museum Cafe 보송보송.. 전파상 분가 由衣樂園 Concert Photo 코론의 기록보관소 박애주의 미소녀연맹 Katz! Yellz!! Yeah!!! 수갈단 산하 자폭단 절대무적 보스 나라 내일로 돌아가자 일러스트레이터 슈엔의 .. 현실과 망상사이 The Note of Thirty So.. ButcherBoy WORKSHO.. HotchPotch ~the ruin 찬별은 초식동물 落醉齋 Ayun의 귀차니즘 세상 숲 속 작은 섬 이즈의 夢幻夜想曲 Ala angelicus AquA - ViT The Ninth Star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 Ladenijoa의 여러가지.. ★JJ의 잡상노트★ 근무시간은 9시부터 Phantom of the boys ◀역전의 노스페라투▶ 엘다르의 끝나지 않는 노래 막장썰과 머니를 좋아하는.. bono dummy square 전자음악 알아보기 게렉터블로그 아! 내가 류즈이다! 먹으면 큰일납니다 내가 느꼈던 것들의 이야기 노르웨이傳 kevinkan's Memory for.. 가난한 자는 보리밥을 .. Camhanaich 어느 지하 얼음집 Leafgreen 깡갤 일벌레 모나티의 생존전략소 데굴데굴 주사위의 즐거.. 아임 파인 OLD BOY 공포의 에일맥주 양조단 힘세고 강한 블로그 아트걸의 횡설공간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타누키의 MAGIC-BOX SoulTown - Lost soul 자유 흡연실 Hineo, 중력에 혼을 .. 밥먹고 하면 좋아요~ 명랑 문화 공작소's Blog 마미 블로그 였던 것 변태중년황금용마족 미..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 ♣ DOMVS...DINOSAV.. ☆:*:.. 대원수부 집무실 .. 기다려지는 11월 Fevermasta\'s Ordinar.. 태리의 無限堂 dfbdfbdfb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일을 하게 되었지만.... 東京みかん 울새의 정원 그라운드 제로 My Life Reason is The.. WHITEOUT 삼룡이네 이글루 게으른 만화쟁이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 Goddess Office3 Orca의 雜想 note 엽기당주의 정상공간(을.. kihyuni80 의 소소한 이야기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 모두다 grelot KUKS'Ism : 이글루스 지부 Sin hablar. 주간 히토미 이장님의 신도시 복덕방 생산적인 비생산 풍신의 곤과 붕이 날뛰는.. 我行之跡 카페 타나나리브 #include <excepti.. 마지막 시베리아 늑대의.. . METAL SQUAD 캡틴아조의 망망대해 지구 일기 그만둡니다. 그저그런 적절함 Heeut 래빗하우스 순대곱창의 요상 야릇한.. .... Saint Winterer`s Finit.. 불해집 LoVe Me Do Ladcin의 별장 솔다, 춤을 춰요 ! 기 롯 의 생 활 공 방 전 ! 3인칭관찰자 정신개그 블로그. 아마도? 그러니까 K - Park LVP의 お姉黨舍 - 설..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heinkel111의 模型生活 플랜B로 가자 수줍은 느낌의 미소 Doppelganger egloos NeoType의 일상 칵테일 마풍이 분다 마왕의 17번째 야외 별장.. 녹두장군의 식도락 백돼지님의 이글루 Santalinus의 Puja RuBisCO의 뒷간 버려짐 Myst's Laboratory of .. 생각이 없는 블로그 for rubille 용쨔의 헛소리 한마디 The voice of raindrop 迪倫齋雜想 대체로 무해함 Pony World 세레스티알 Butcherboy WORKSHOP _ 어느 이글루의 자취방 소중한 인연을 위하여.. 전통주 향기 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초효의 비밀아지트 고유성 만화방창 進省堂居士의 跆緣齋 키세츠, LNR의 이글루.. 새로운나님의 이글루 밥과술 crisp Sekretam chambrom p..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여긴 뭔가 잘못됐다 재수없는 하루 5thsun의 세번째 낙서장 키도벨리스트 뉴히스토리아 애들은 가라! 날개달린 선인장 РККА Ставка .. 무늬만 법대생의 이야기들 Federation Headquar.. 자료 저장소 겜프의 주저리 주저리 Слава Україні! Shae 硏省齋居士의 雜學庫 이전블로그
2021년 07월
2019년 09월 2019년 07월 2019년 04월 2019년 03월 2019년 02월 2019년 01월 2018년 09월 2018년 08월 2018년 07월 2018년 06월 2018년 05월 2018년 04월 2018년 03월 2018년 01월 2017년 12월 2017년 11월 2017년 10월 2017년 09월 2017년 08월 2017년 07월 2017년 06월 2017년 05월 2017년 04월 2017년 03월 2016년 11월 2016년 09월 2016년 07월 2016년 05월 2016년 04월 2016년 03월 2016년 01월 2015년 12월 2015년 11월 2015년 10월 2015년 09월 2015년 08월 2015년 06월 2015년 05월 2015년 04월 2015년 03월 2015년 01월 2014년 12월 2014년 11월 2014년 10월 2014년 09월 2014년 08월 2014년 07월 2014년 06월 2014년 05월 2014년 04월 2014년 02월 2014년 01월 2013년 12월 2013년 11월 2013년 10월 2013년 09월 2013년 08월 2013년 07월 2013년 06월 2013년 05월 2013년 04월 2013년 03월 2013년 02월 2013년 01월 2012년 12월 2012년 11월 2012년 10월 2012년 09월 2012년 08월 2012년 07월 2012년 06월 2012년 05월 2012년 04월 2012년 03월 2012년 02월 2012년 01월 2011년 12월 2011년 11월 2011년 10월 2011년 09월 2011년 08월 2011년 07월 2011년 06월 2011년 05월 2011년 04월 2011년 03월 2011년 02월 2011년 01월 2010년 12월 2010년 11월 2010년 10월 2010년 09월 2010년 08월 2010년 07월 2010년 06월 2010년 05월 2010년 04월 2010년 03월 2010년 02월 2010년 01월 2009년 12월 2009년 11월 2009년 10월 2009년 09월 2009년 08월 2009년 07월 2009년 06월 2009년 05월 2009년 04월 2009년 03월 2009년 02월 2009년 01월 2008년 12월 2008년 11월 2008년 10월 2008년 09월 2008년 08월 2008년 07월 2008년 06월 2008년 05월 2008년 03월 2007년 07월 2007년 06월 2007년 05월 2007년 04월 2007년 03월 2007년 01월 2006년 12월 2006년 07월 2005년 09월 2005년 08월 2005년 07월 2005년 06월 2005년 05월 2005년 03월 2005년 02월 2005년 01월 2004년 12월 2004년 11월 2004년 10월 2004년 09월 2004년 08월 2004년 07월 2004년 06월 2004년 05월 2004년 04월 2004년 03월 2004년 02월 2004년 01월 2003년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