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루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 한국-페루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2013 >

2013년 4월 1일 발행.

전지 구성이 270원 X 16 = 4320원.



이름대로 '한국' 과 '페루'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입니다. 

'한국'을 상징하는

성산일출봉.


'페루'를 상징하는 

마추픽추.



각 도안 모두에 '성산일출봉'과 '마추피추'가 담겨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이 주인공인때는

마추피추가 바다자리에 배경으로 나타나고

마추피추가 주인공인때는

성산일출봉이 하늘자리에 배경으로 나타나 있지요.


양국 국기가 좌하, 우하 에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고요.
성산일출봉에선 태극기가 왼편에
마추픽추에선 페루국기가 왼편에

외교관계를 수립한 것을 기념하는 것이니만큼
양국 국기를 도안에 넣는게 당연하기도 한데...


< 한국 - 아랍에미리트 수교 30주년 >

위 우표를 제외하면...

아래에서 과거사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근래의 외국 수교 XX주년 기념우표에서

양국 국기를 '굳이' 도안에 넣는 경우는 오히려드뭅니다. 


양국의 '상징물'을 교차 배치하는 정도였지요.

위 우표도 해당국가의 '고유한' 구조물을 담았지요.





전지구성.

제가 좋아하는 색도표시는 그냥 사각형점;




왼쪽 변지에 'SEONGSAN ILCHULBONG'

오른쪽 변지에 'MACHU PICCHU'

라고 써놨습니다. 



근데 '변지'에 왜 뜬금없이 영어요?

이거 해외 시장을 노린 우표인지...



이거 한국우표니까 둘다 한글로 쓰든가

아니면 성산일출봉은 한글 쓰고

마추픽추는 서반아어로 쓰고 그러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ㅠ-;

< 한국 - 브라질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

이렇게 

한국꺼는 우리말로

외국꺼는 그 나라 말로.

하는게 보기 좋죠.

외국과의 수교관계를 기념하는 우표라서

국제성(?)이 있다보니

하단에 영문표기도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도 기왕하는 김에 해당 국가에 맞게 써줘야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수교관계를 기념하는 것이면

멕시코 처럼 상대 수교국이 사용하는 문자체계로 써주는게 훨씬 더 양국우호형성에 좋다고 봅니다. 


작년만해도 서반아어로 잘 써놨더만...



왜 페루랑은 그냥 영어로'만' 쓰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성산일출봉'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는가에도 의문이 생깁니다. 

성산일출봉이 우리나라에 있는 것도 맞고,

당연히 대표성 있죠.

근데 

이게 '페루'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도안에 들어간건 균형감문제가 있습니다.






이 우표 도안.....전 조금 불만입니다. 

아무리봐도 궁합이 안 맞거든요. 

페루의 마추픽추.

한국의 성산일출봉.




....이건 하나는 인공건축물(유적)이고 하나는 자연물인데...?


< 한국-포르투갈 수교 50주년 >

< 한국 - 브라질 수교 50주년 >

< 한국 - 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

이렇게

배 면 배.

다리 면 다리.

심지어

'호랑이' 대 '호랑이'까지도 했어요.


< 한국- 멕시코 수교 50주년 기념, 멕시코 >

'귀신고래' 대 '귀신고래'

< 한국 - 태국 수교 50주년 기념 >

왕궁이면 왕궁.


< 한국 - 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

전통악기면 전통악기.

< 한국 - 콜롬비아 수교 50주년 기념 >

인삼 이면 커피. (읭?)

...는 아니고

특산작물이면 특산작물.


다른 공동발행우표들을 봐도

'전통탈 대 전통탈'

'전통혼례 대 전통혼례'

'귀걸이 대 귀걸이'

뭐 이렇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딱딱 들어맞게 잘 도안짜오신 분들이 왜 갑자기

'자연물' 대 '인공건축물' 

이라는

통일성 떨어지는 배치하셨는지 그게 좀 그래요.

전지 가운데 부분 보면

위에는 돌하르방 있고,

아래에는 잉카의 황금칼조각상이 있습니다. 


이것도 그래요.

돌하르방

황금칼


음..... 차라리

'돌조각상' 대 '금속세공품'이

'자연물' 대 '인공건축물' 비교보다 훨씬 낫다고도 보입니다. 



아니 페루'황금칼'이라고 하면

우리도 황금공예품이 충분하거든요?

신라 황금보검이 딱이네요.


'황금칼 대 황금칼'


아 실크로드 수입품이라 안되나?


이거 말고도 황금공예품 수두룩하죠.






돌하르방을 먼저 얹어 놓을거 같으면...

찬찬 유적지 조각상이나 부조를 대응한다든가요.





뭐...돌하르방이면

아무래도 모아이가 있죠.

근데 이건 '한국 - 칠레 수교 XX주년'에 쓰려고 아껴두는 걸 수도?
(근데 작년에 50주년이었는데 왜 안 발행요 on_)

잉카 석상과 매치시키는 것보다는

이스터섬 모마이랑 커플링하는게 좋으니까

이건 아껴야합니다. 



다른거 찾아보면

한복 대 페루전통의상

다랭이논 대 계단식밭

등등

같이 붙여볼만한 거 많죠.




물론

'마추픽추' 대단한거 인정합니다. 

교역로에서 금 25% 추가되니까


페루를 대표하는 것으로 '마추픽추'만한게 없기는 하죠.

마추픽추만큼 이름값있는걸 

교차배치해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긴하니까요.




성산일출봉과 마추픽추.

이 둘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는 유네스코 복합유산. 하나는 자연유산.


그러니까 이건

배 대 배

다리 대 다리

고래 대 고래

상품작물 대 상품작물

에 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라는건데...


이것도 바로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그냥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서 한 것이라고 해도...

우리나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제주 화산섬만 있는 것도 아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에 인공건축물 많잖아요;

왜 하필 자연유산을 나란히 놨는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면서 성채인거 있잖아요.


수원화성.

딱인데?

인간이로 지었구요.



어째서

'성산일출봉'하고 '마추픽추'가 짝을 이룬걸까요?

이것참;



성산일출봉이 '성산'(城山)' 이라

이게 '마추픽추'에 대응한다는 개념일까요?

그래도 그건 이름만 그렇지...
실제로는 분화구인데;


설마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대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아니겠지?


< 한국 - 페루 수교 50주년 기념, 페루 >

이 우표는 양국 공동발행 우표라서


똑같은 도안으로 페루에서도 발행합니다. 

뭐 당연히 서반아어고...

멕시코처럼 한국어표기까지 하는 센스는 좀 없는데....
(양국 모두 다 센스 실종)


페루가 2013년에 공동발행하는 우표가 좀 됩니다. 

< 페루 -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페루, 2013>

페루 마추픽추 대 인도 타지마할

건축물 대 건축물

딱 맞아 떨어지죠?

타지마할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_-;


게다가

< 페루 - 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페루, 2013 >

나무늘보 대 코알라

와....마추픽추 대 타지마할 보다 이게 훨씬 더 좋네요.

이런게 좋은 궁합이죠.

근데 이건.......

자연물 대 인공건축물

문제도 있고...

마추픽추는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랑 겹치기 출연입니다!

이 우표도 인도에서도 공동발행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도 우정 홈페이지가 가봤더니 발행일이 미정이긴 하던데...
아무튼 공동발행예정되어 있어요. 




페루우정도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기본 상도의(!)가 있죠....

한국수교우표에서 마추픽추 써먹으면

인도에서 마추픽추 써먹지 말든가



어떻게 인도수교기념우표에서 

마추픽추-타지마할 커플링 할거면

한국수교기념우표에서는 딴 걸로 갔어야죠.

마추픽추는 뭐가 그렇게 잘나서  2번씩이나 써먹는답니까?



페루에서 나오는 호주 인도 한국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보면

양국 국기를 도안에 넣은게 공통적으로 보입니다. 


우리 우표는

지난 대부분의 외국 수교 XX주년 기념우표에서

'굳이' 양국 국기를 도안에 넣지 않는게

큰 흐름으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양국 국기'를 '굳이' 도안에 넣은 걸 보면

이건 페루우정에서 그런식으로 요구를 해온거 같습니다. 



5월에 발행예정인

한국-슬로바키아 수교20주년 기념우표 도안입니다.

우리건 판소리인거 알겠죠?

 슬로바키아는 '루크니카'라는데 비슷한 전통예술로 보입니다. 


전통예술 대 전통예술

이것도 올해 나올 예정인

한국 - 독일 수교 130주년 기념우표

경복궁 향원정 대 바이로이트 에레미타제

정원 대 정원.

아래 물깔린 것까지 아주 그냥 착착 맞네요.


다른 발행 예정 우표 도안에는

'양국 국기'를 도안에 넣지도 않았고,

교차배치도 아주 궁합이 잘 맞습니다. 


페루우정이 2013년에 한꺼번에 내놓는

페루의 '수교50주년 기념 3종 셋트' 구성을 보면

이거 좀 이상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우리 우정사업본부가 도안 작업하면서 급하게 끌려다닌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맘에 안들어요 :P
by MessageOnly | 2013/04/04 14:19 |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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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링고 at 2013/04/04 15:06
저도 보고 있으니 좀 의아하기는 한데 덕분에 눈이 호강했네요.(머씻어)
산지에 초원이 우겨져 있는 걸 감안하면 양 우표 모두 대략 어울리기는 하지만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4 16:34
키포인트는 '녹색'이었던 걸지도...
Commented by Kael at 2013/04/05 06:48
확실히 뜬금없긴 하군요 (....)
키포인트를 '녹색'으로 잡았다면 마추픽추에 대응되는 우리나라의 인공유산으로는 뭐가 있을려나요 (...) 해맞이 명소이면서 인공구조물인거...
Commented by MKD at 2013/04/05 13:13
강화도 초지진 어때요? 지는 해를 감상하기 아주 그만인(...)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6 23:46
남한산성? 근데 이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지 않는게 문제. 서울성곽에 대한 등재작업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하면 서울성곽으로 해도 괜찮을 법 합니다.
Commented by 자비에르 at 2013/04/05 08:23
저도 다 보고나니 응? 하는 생각이 들지만
우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ㅋㅋ 정말 잘보고 갑니다
마추픽추 재탕하는 페루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크게 신경안쓴듯 하네요 다른나라랑은 제대로 한걸보니..
그것보단 수교우표도 나온다는걸 알게 된게..(;;)
암튼 잘 보고 갑니다ㅋ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6 23:47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흑곰 at 2013/04/05 10:22
우정사업본부에 이 포스팅을!!!!!!!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6 23:48
쪼렙 우취인의 잡담일 뿐입니다;

Commented by Reverend von AME at 2013/04/05 12:09
우표 모으는 입장에서 한국의 요새 우표들(정확히는 2005년 경 이후) 은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듭니다. 통일성도 없고... 사진이나 사진'같은' 그림만 일색으로 쓰는 것보단 한국 내의 유망한 일러스트레이터 혹은 아티스트들을 쓰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6 23:48
사진을 바탕으로 하는 작업은 발달한 인쇄기술의 반영도 있기 때문에 그 자체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형태의 디자인과의 비중 문제는 있겠지요. 아마 그것도 '예산'문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Reverend von AME at 2013/04/07 09:49
글쎄요... 인쇄기술이 발달해서 사진을 넣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같은 기술력 가진 다른 나라들은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많아서요. 사진을 쓰는 걸 꺼리기도 하고요. 밑에 분의 덧글처럼, '손맛' 이라는 게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우표 디자인도 '디자인' 이니까요. 뭐 디자이너 쓸 비용을 추가할 만큼 예산이 넉넉치 못하다면 어쩔 수 없긴 한데, 그렇다면 정부에서 지원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들긴 하지만,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는 생각이군요. --;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8 22:38
전에는 넣고 싶어도 그렇게 못했으니까요. 사진작업 자체도 기술자랑질이던 때가 있었고, 사진이 확실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최근 우표 중에는 아예 대놓고 인쇄기술 자랑질하려고 만든게 몇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비중문제라고 생각해요. 취향문제도 있지만 다양성 차원에서요.
Commented by 세피아 at 2013/04/07 00:14
그냥 양국 다 귀차니즘이... ㄱ0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7 00:21
귀차니즘은 인류의 적!
Commented by 고덕역 at 2013/04/07 01:58
80~90년대 초반까지 한국우표가 리즈시절이었습죠.
여성 디자이너들의 활약도 꽤 탄탄했고 일단 우표 그림이 80년대 초반 이전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나름 푸근하면서도 문방구에서 파는 팬시 스티커를 연상시키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성 디자이너로서 이혜옥여사, 김성실 여사가 아주 에이스였스빈다.

남자 디자이너들도 꽤 탄탄한 분이 많았는데 특히 김현 디자이너, 김상락 디자이너, 변추석(그 ㅂㄱㅎ 디자인 도안한양반), 원인재(전철역 아님 ㅡ.ㅡ) 등등...
홍대 산디출신 디자이너들도 꽤 많았어요.
그들 활약의 초절정은 88올림픽시리즈 우표였습니다.
그땐 CG가 없어서 뺑이를 좀 쳤다는 하소연이 월간우표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혜옥 여사 기사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던가...

어쨌든 그분들은 현역이심에도 2000년대들어 다 사설 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잡았지요...
그거랑 퀄의 저하랑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지금은 뭐랄까 손맛이 없어요 손맛이...
Commented by Reverend von AME at 2013/04/07 09:46
매우 크게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08 22:37
그 시대 디자인은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제도기'느낌의 모던(?)한 디자인이 혼재된 느낌입니다. 자체가 '그림(?)'작품이거나 '선과 면,원으로 단순화하는...
(제가 아는 이름은 이혜옥, 김현 정도입니다. ;;)

일단 디자이너들의 세대교체도 있고, 작업 환경도 변화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최근 도안보면 이건 'CG작업'물들이 대부분이죠. 주제물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더 중점을 두는 거 같아요.

손 맛이 없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고덕역 at 2013/04/13 16:44
멕시코 우표 디자인을 보아 하니 사진을 바탕으로 도안한 것이라도
좀 감각이 있어 보이네요...
울렁거리는 물결모양으로 창을 내서 고래의 동세가 살아 있어요
알고 보니 우리나라 디자이너가 아니라 멕시코 디자이너가 도안한 것이네요...
2000년대 이후에 걔들보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니 좀 유감입니다.

그리고 성산일출봉은 건축물이 아니라서 상대국 소재와 매칭이 잘 안되는 감은 있습니다만
일단 山이라는 공통점을 염두에 둔 듯 하고요,
그리고 유독 일출봉이 우표 소재로는 한 번도 안 나와 있다는 것도 감안할 점입니다.
(전화카드에 지방정규발행분 한번 주문도안으로 두어번 나온 적 있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20 23:34
소재의 매칭문제도 있는데....

도안도 굳이 상대국 소재 배경으로 교차배치할 필요가 있는가도 의문입니다;

일출봉 배경에 마추픽추 놓고, 마추픽추 배경에 일출봉 놓는....이런 합성배치를 분위기를 깨면서까지 해야할 필요가;;;
Commented by 고덕역 at 2013/04/13 16:48
아... 일출봉이 92년에 나오긴 한번 나왔군요... 근데 돌할배만 강조가 되고 성산일출봉과 유채꽃밭은 배경으로 사상(捨象)되어 있어서 구체적으로 도안 된건 이번이 첨이로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3/04/20 23:26
일출봉이 나왔다고 해서 내고향 특별일까? 싶었는데...92년은 그게 아니라서....뭔가 찾아보니 만국우편연합총회!

근데 그 때 도안도 좀 뜬금없긴 하네요. 제주도에서 총회를 한 것도 아닌데;;

실루엣으로 형태잡아놓은 것은 그 자체론 예쁘네요.
Commented by 고덕역 at 2013/04/22 02:26
개인적으로 92년부터 94년까지 나온 만국우편연합총회 시리즈 우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시절 디자인 표준을 보여주면서도 평작 이상입니다... 근데 하필 94년 본판이 가장 멋이 없어요...
2002년 월드컵시리즈도 예고편이 몇년동안 잘 나오다가 정작 개최할 때 나온 본편이 가장 후지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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