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50회 법의 날 기념우표> 4월 25일 법의 날에 발행되었습니다. 4월 19일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기념우표 나오고 4월 22일에 정보통신의 날 특별우표 나오고 4월 25일에 제50회 법의 날 기념우표 나오고 참 바빴네요. ![]() 숭례문 복구 준공 기념우표는 2012년 11월 부터 발행 연기 되었고... 위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2월~3월 사이에 나올 가능성도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던게 5월 10일 발행예고가 떴습니다. 5월도 바쁘겠네요. 5월 10일에 숭례문 우표나오고 5월 13일에 흥사단 우표 나오고.. ![]() < 제1회 법의 날 > 사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과거 법의 날은 5월 1일이었습니다. 이게 1963년 7월 그리스에서 있었던 제1차 세계법률가대회의 권고에 따라 이듬해 5월 1일을 법의날로 정해서 행사를 해왔던 것인데, 그러다가 2003년에 5월 1일에서 4월 25일로 바꾼 것입니다. ![]() < 근대사법 100주년 기념, 1995. 4. 25 > 4월 25일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에 '행정권'과 '사법권'이 분리된 형태의 근대적 사법제도가 처음 시행된 날이라는 점입니다. 1894년 갑오개혁을 통해 의정부아래 새로이 편성된 8아문 중에 '법무'아문이 있었고, 이 '법무아문'은 구 형조의 사무를 받아 사법행정의 중앙관청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을미개혁으로 1895년 3월 25일 '재판소 구성법'이 제정, 공포되었고, 1달 후 4월 25일에 '시행'되었지요. 그러니까 4월 25일은 '최초의 근대적 사법제도 시행'을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초기에 외부의 권고에 따라 '법의 날'을 5월 1일로 하였지만, 우리나라 '근대사법제도 시행'에 의미를 두어 4월 25일로 변경한 것은 자주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 法자가 크게 써져있고, 대한민국 헌법이 배경에 나타나 있습니다. 앞에 '정의의 여신'이 있는데 '공정함'을 상징하는 천평칭을 오른손으로 번쩍 들고 왼손에는 '책(법전)'을 들고 있습니다. 또 머리에 꽃장식이 있고 눈을 똑바로 뜨고 저울을 바라보고 있지요. ![]()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의의 여신'과는 약간 다른 형태입니다. ![]() 천칭을 들고 있는 것까지는 같지만, 반대쪽 손에는 '칼'을 들고 있으며, '눈가리개'를 하고 있습니다. ![]() < 법률신문 기사 참고 > 이 '정의의 여신상'은 우리나라 대법원앞에 있는 것입니다. 잘 보시면 꽃(무궁화)장식이나 '의복형태'나 '법전'의 제본형태에서 한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으실겁니다. 뭐...'현지화'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지요. ![]() 그런데 정의의 여신은 이외에도 눈이 먼 맹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는 정의와 불의의 판정에 있어 사사로움을 떠나 공평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상징이다. ![]() 그럼 우리 대법원 앞에 있는 이 '정의의 여신상'은 '사도'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정의의 여신'님은 '서구'출신이긴 하지만 '눈을 가린다'는 코드가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동양에도 '심안'과 같은 비기가 있으니까요. '보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시각을 통해 혼란을 유발하는 곤경'에 처했을 때 발동되는 '마음의 눈' 그래선지 그런 설명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눈을 가리고' 무엇인가를 판단한다는 것은 인간을 기준으로 할 때 '청력' '후각' 등 다른 감각이나 '사고력'을 통해 추론하는 것입니다. ![]() 제아무리 '마음의 눈'으로 본다하여도 그 '마음'이 그릇된 자는 눈가리개를 하든 눈가리개를 하지 않든 '사사로움'을 떠나 공정한 판결을 할 수 없습니다. 사실 동양에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라는 '마음의 눈' 개념과는 배치되는 표현도 있지요. 여'신'이니까 가능한 것 아니겠느냐라는 ...초월적 설정도 존재합니다만. ![]() < 그냥 눈만 감아도 되는데! >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라면 그냥 잠깐 눈을 '감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애초에 신적 존재라면 '눈을 감는' 것 조차도 필요없어야죠) 굳이 '눈가리개'를 할 필요는 없는 셈이죠. '눈가리개'같은 외부적인 요소로 스스로를 속박해야할 정도로 주관이 약한 존재라면 이미 정의의 여신으로서의 지위에 심대한 의구심이 들 단계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왜 '눈으로 보지 않아야' 공정해진다는 생각을 하는건가 싶고요. 이런저런 표현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사고에 의한 '상징'체계입니다. ![]() '천사'와 같은 초월적 존재에게 굳이 '깃털 날개'라는 것을 달아주는 것과 마찬가지죠. 여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라면 '눈가리개'같은 것이 있든 없든 사실을 꿰뚫고, 정의를 세워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위에서 '눈을 감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지만, '눈을 감는다'는 표현은 사실 '불의를 외면한다'라는 인식을 줍니다. '눈감아주다'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요. '눈가리개'까지 한다는건 정상적인 감각능력을 상실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 '눈가리개를 한 정의의 여신'이라는 개념은 생경해야 옳을 것입니다. 사실 대법원에서 '해태상'을 두지 않고 '정의의 여신상'을 둔 것은 조금은 자주적이지는 않은 것이라고 평가할 수 도 있습니다. 서양에서 '근대 사법제도'를 들여오면서 '정의의 여신'도 같이 수입했다고 봐야겠지요. ![]() 서양에서 오신 정의의 여신님은 본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님으로 이름이 '아스트라이아'라고 하십니다. 손에 들고 있는 천칭도 별자리 '천칭자리'의 그 천칭입니다. 이 여신님이 들고 있는 천칭이 천칭자리가 되었다.. ..라는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 여신님 본인(?)도 '처녀자리'를 꿰차고 계시고요. 근데 이분이 로마로 건너가시면서 Justitia. '유스티티아'로 개명하셨고, 이 이름은 '정의'를 뜻하는 'Justice'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현대에 이르러서는 'Justice of Goddess' 'lady Justice' 로 군림하고 계시죠. 이분은 애초에 '눈가리개'를 하신 적이 음슴니다. 위에서 '처녀자리' '천칭자리'의 주인공이라고 말씀드렸죠. ![]() < 천칭자리 전설 > ![]() < 처녀자리 > 그러셨다면, '처녀자리' '천칭자리' 관련 일러스트에서도 눈가리개를 하셔야합지요. 하지만 눈가리개 안 합니다! 물논 여기서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사실 처녀자리의 주인공이 '아스트라이아'냐 '페르세포네'냐하는 점에서는 다툼이 있습니다. 구분법은 '천칭'을 들고 있으면 '아스트라이아' '이삭'만 들고 있으면 '페르세포네' 처녀자리의 여주인이 누구고 하느냐를 두고 페르세포네라는 입장에 있긴한데..... 페르세포네는 하데스에게 시집갔잖아요? 시...시집간 여신이 처녀자리를 차지한다는 건 좀... 아스트라이아는 '천칭' '이삭' 둘 다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스트라이아로 확정!은 아닙니다. 이게 '그리스 로마 신화'에 워낙 겹치기 출연이 잦다보니 혼란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 < 제우스, 올림포스 가디언 > 아스트라이아는 신들의 왕인 '제우스'와 율법의 여신 테미스 사이의 딸이라고 하니 출신성분만으로도 가히 '정의'의 여신이라고 할 만하죠. 근데 또 '아스트라이오스'와 '에오스'의 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 '정의의 여신'을 법원앞에 두는 경우가 흔한데, 간혹 엄마인 '율법의 여신'을 모셔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 ![]() 정의의 여신님께선 눈가리개따위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허면, 눈가리개를 씌우는 괴이한 습속이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인가? ![]() < 정의의 여신, 알브레히트 뒤러 作, 1494 > 15세기 세바스티안 브란트가 쓴 <바보들의 배>라는 희곡의 삽화에서 정의의 여신님은 '눈가리개'가 씌워지고 맙니다. 이 장면은 소송남발로 사법기관의 업무를 마비시키는 소송광들을 풍자한 것으로 본래 눈을 뜨고 정의를 지키던 정의의 여신이 마치 눈을 가리고 칼을 휘두르는 것처럼 '정의'를 지키지 못하는 못하는 상태가 된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천칭을 똑바로 볼 수 있어야 정의를 지킬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희곡이 대히트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정의의 여신님에게 눈가리개는 기본장착 아이템이지' 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된 거죠. ![]() 그리고 뒤러가 어떤 양반입니까. 이 양반이 그리면 그게 곧 '정의'였던 시대입니다. ![]() '눈가리개 정의의 여신'이 대유행하기 전에는 이런 식이었지요. '눈을 가려서 사사로움을 배제'한다는 것은 그림에 맞추어 후대에 변형되어 덧붙여진 이야기일뿐입니다. 괴테가 그랬다는 '카더라'도... ![]() '눈가리개'가 없는 정의의 여신은 뭔가 하자가 있는것으로 취급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본말전도'죠. ![]() ![]() ![]() ![]() 현대 예술가들의 이런저런 '정의의 여신' 구현 작품들을 보면 '눈가리개'라는 아이템의 '마력'을 감히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도 이럴진데 아직 문명화(?)가 덜된 15세기 서구인들에게는 얼마나 자극적이었을까요 (...) ![]() ![]() 마력의 아이템 '눈가리개'에 빠져든나머지 없는 이야기까지 지어내서 씌우고야 마는 그 뒤틀린 집념. 그것이 오늘날의 '정의의 여신' 이미지를 고착화 시킨 원동력이 아니겠습니까? (뻥) 아무튼 이렇게 16세기 이후부터 '눈가리개'를 한 정의의 여신이 점차 비중을 늘리게 되며 이런 만들어진 전통은 현대까지 이어집니다. ![]() 뭐. 이것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죠. '정의의 여신'이 애초에 '눈가리개'를 썼든 쓰지 않았든 그것이 중요하다기 보다 '눈가리개'라는 아이템이 부여됨에 따라 다른 '여신'들과는 완전히 차별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점을 무시할 수 는 없습니다. ![]() < '뭐? 자유의 여신이 토플리스라고?' > ![]() < '나는 못하는 줄 아니?' > 이것은 '정의의 여신'이 하나의 차별화된 아이콘으로서 작용할 수 있는 중요한 개성이기도 하니까요. ![]() 그리고 새로이 부여된 의미가 대중들의 인식에 '그럴 듯'하다고 여겨지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저 여신상은 왜 눈가리개를 하고 있지?' '아...그게 재판에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겠다는 공명정대함을 강조한 뜻이래' '아...그렇구나'(캐감동) 호기심을 자극한 후, 의미를 전달하는 기법은 꽤나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추가된 '눈가리개'에 새로운 의미를 붙이는 것은 '천사'에게 '깃털날개'를 붙이는 것 만큼 '인간적인' 면이기도 한 것이죠. ![]() < 위 그림은 기원전 520년에 만들어진 고대 그리스 항아리 입니다. 내용인 즉슨 '불의의 여신을 무찌르는 정의의 여신' 항아리그림에 천칭을 넣을 수 도 있고 안 넣을 수 도 있습니다. 사실 '천칭'이니'칼' 이니 하는 것도 정말로 '여신이 존재해서 그 권능을 내보였던 것'은 아니므로 '상징물'에 불과합니다. 인간에 의해 의미가 부여된 상징체계죠. '눈가리개'나 '천칭'은 선후관계에서 차이가 있을 뿐 인간에 의해 의미가 부여된 상징체계라서는 점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애초에는 '풍자'였던 것이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치가 되었다는 점은 생각해볼 문제지만요. ![]() 근원을 따지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로 '눈가리개 정의의 여신상'이 수백년간 유지되어온 '보수적 가치'로, '탈 눈가리개'가 '진보적'인 사조로 받아들여지는 구석도 있습니다. ..그밖에 여성의 권리신장 어쩌구 하며 눈가리개를 벗겨야한다는 소리도 있고;;;;; '아스타라이아'인지 '페르세포네'인지 혼란이 있는 것 처럼 온통 뒤섞여있는 판입니다. ![]() ![]() 서브컬쳐에서 다루는 '정의의 여신'은 거진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파생된 캐릭터도 마찬가지. 구속플레이 속성은 덤. ![]() 하지만 타롯카드 쪽은 '신비주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근본주의'적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가리개'를 하지 않지요. 간혹 타롯카드 일러스트에서도 '눈가리개'를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런 것들은 대개 최근에 만들어진 창작표현물들입니다. . . . . 아무튼 ![]() 이쯤되면 우리 대법원앞에 앉아계신 이 '눈 뜬' 여신님은 '사도'가 아니라 되려 '정통'에 가까운 셈이죠. 정의의 여신님이 서양에서 수입되어 오신 분이긴 하지만 애초에 눈가리개같은 것은 하지 않으셨었고, 그리고 앞서 이야기 했듯이 어느 정도 로컬라이징 되신 분이죠. 이 분은. 동양적 관점에서도 '눈을 뜨는'것이 '정의'를 세우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니 눈을 뜬게 크게 흠이 될 일은 아닙니다. ![]() 또 다른 점은 외쿡 정의의 여신님들은 서있지만, 우리 대법원 앞 정의의 여신님은 앉아계신다는 것. '동양'의 구도에서는 절대자가 '서'있기보다는 '앉아'있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반영한 것이다....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만... ![]() 타롯카드의 경우는 '앉아'있는 것이 기본형이고, ![]() 서양에도 '앉아' 있는 정의의 여신상이 존재합니다. (그림 우측 상단에 보면 앉아있는 정의의 여신상이 보입니다) 뭐...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세워 놓을 수 도 있는 것이고 앉혀 놓을 수 도 있는 것이죠 이쯤 되면 의상이나 꽃장식은 사소한 것입니다. (근데 저 옷자락을 두고 한국적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슬러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만...) '헐벗은' 정의의 여신상도 있고, '토플리스' 정의의 여신상도 있고, '꽁꽁 싸맨' 정의의 여신상도 있는 겁니다. 결국....이것도 맨든 사람 맘. ![]() 사실 가장 특이한 부분은 무서운 '칼'로 내려놓으시고 '법전'을 드셨다는 점입니다. 외쿡 정의의 여신상은 '칼'을 번쩍 들고 있거나 아래로 내렸거나의 차이 정도인데요. (칼을 아예들지 않고 천칭만 들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전'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상징물을 내건 것이죠. (이것은 '눈가리개'를 추가한 것과 비슷한 시도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 현재 세계 곳곳에 눈가리개를 한 정의의 여신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눈가리개를 거부하고 눈을 부릅뜬 정의의 여신들 또한 만만치 않게 포진하고 있습니다. ![]() 현재는 '눈가리개'를 쓴 여신그룹과 '눈 뜬' 여신 그룹으로 나뉘어 혼재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정의의 여신님은 '눈 뜬 여신님' 그룹에 속해있다고 보시면 정확하겠지요. ![]() ![]() ![]() ![]() ![]()
|
라이프로그
~_~
카테고리
전체
■ 여긴 꼭 보세요 ■ 水去一人生 ■ 마음의 양식 ■ 주말의 명화 ■ 게임의 법칙 ■ 가뿐한 외출 ■ 권하는 사회 ■ 즐거운 취미 ■ Marine Corps ■ 거짓말이지만.. ■ 먹는게 남는 것 ■ 내마음속자전거 ■ 메흔디의 친구들 ■ 출처는 모르지만.. ■ 다른게 또 뭐있나..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그래서 무슨 말을하고 ..
by jamba at 01/05 이런 글 보면 ㅈ문가 까는.. by 꼬잉꼬잉 at 08/27 어..... 그러니까 르.. by 몬쓰 at 06/30 쇠좆매 만드는 집안에서.. by 정릉동해적왕 at 04/05 공군 베레모부대는 최정.. by 조국은그대를믿는다 at 12/26 찾아보니 1980년 8월 27일에.. by 홍쌈바 at 09/25 ??? : 1킬 추가! 그래도 이.. by 瑞菜 at 09/08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글루링크
Ideas worth passing..
즐거운 부엌 [이불을 걷자] 구구한.. 평범한 블로그 잠보니스틱스 Extey Style 天體觀測 A River Runs Through It 花綠靑 茶房 本店 無限雜談空間 XXX, 사람 - 사라져버.. 루리도의 상관없는 이야.. Monte Cristo the Musi.. 게임회사 이야기 明과 冥의 경계에서 :: Lainworks :: Song for Me 흰용의 레어whtdrgon's.. earmme's Solacing P.. 누군가를 위한 자장가 대폭잡식동호회 eggry.lab 여행자의 경계에 선 느.. 한일 아이돌 뒷담화 온.. Ezdragon의 레어 -.. 미르의 신변잡기 천공묵룡의 배틀메이드 ..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 問答無用 번갯불 그림자 뒤에서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JAGUAR'S YUM-YUM! 보통사람 Montcalm 씨.. 식빵스러움의 Blog. 링고 [Egloos]MHK:artwork 즉흥소설 팬저의 국방여행 신성마교 제국령 - 제4차.. Nox Rubra Egloos 漁夫의 'Questo e quell.. Neverland 마이너스 원 iD@CKSTER Museum Cafe 보송보송.. 전파상 분가 由衣樂園 Concert Photo 코론의 기록보관소 박애주의 미소녀연맹 Katz! Yellz!! Yeah!!! 수갈단 산하 자폭단 절대무적 보스 나라 내일로 돌아가자 일러스트레이터 슈엔의 .. 현실과 망상사이 The Note of Thirty So.. ButcherBoy WORKSHO.. HotchPotch ~the ruin 찬별은 초식동물 落醉齋 Ayun의 귀차니즘 세상 숲 속 작은 섬 이즈의 夢幻夜想曲 Ala angelicus AquA - ViT The Ninth Star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 Ladenijoa의 여러가지.. ★JJ의 잡상노트★ 근무시간은 9시부터 Phantom of the boys ◀역전의 노스페라투▶ 엘다르의 끝나지 않는 노래 막장썰과 머니를 좋아하는.. bono dummy square 전자음악 알아보기 게렉터블로그 아! 내가 류즈이다! 먹으면 큰일납니다 내가 느꼈던 것들의 이야기 노르웨이傳 kevinkan's Memory for.. 가난한 자는 보리밥을 .. Camhanaich 어느 지하 얼음집 Leafgreen 깡갤 일벌레 모나티의 생존전략소 데굴데굴 주사위의 즐거.. 아임 파인 OLD BOY 공포의 에일맥주 양조단 힘세고 강한 블로그 아트걸의 횡설공간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타누키의 MAGIC-BOX SoulTown - Lost soul 자유 흡연실 Hineo, 중력에 혼을 .. 밥먹고 하면 좋아요~ 명랑 문화 공작소's Blog 마미 지켜주고 싶은 블로그 변태중년황금용마족 미..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 ♣ DOMVS...DINOSAV.. ☆:*:.. 대원수부 집무실 .. 기다려지는 11월 Fevermasta\'s Ordinar.. 태리의 無限堂 M의 낙서방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다음 직장은.... 東京みかん 울새의 정원 그라운드 제로 My Life Reason is The.. WHITEOUT 삼룡이네 이글루 게으른 만화쟁이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 Goddess Office3 Orca의 雜想 note 엽기당주의 정상공간(을.. kihyuni80 의 소소한 이야기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 모두다 grelot KUKS'Ism : 이글루스 지부 Sin hablar. 주간 히토미 이장님의 신도시 복덕방 생산적인 비생산 풍신의 곤과 붕이 날뛰는.. 我行之跡 카페 타나나리브 #include <excepti.. 마지막 시베리아 늑대의.. . METAL SQUAD 캡틴아조의 망망대해 지구 일기 그만둡니다. 그저그런 적절함 Heeut 래빗하우스 순대곱창의 요상 야릇한.. .... Saint Winterer`s Finit.. 쿠로의 안식처 불해집 LoVe Me Do Ladcin의 별장 솔다, 춤을 춰요 ! 기 롯 의 생 활 공 방 전 ! 3인칭관찰자 정신개그 블로그. 아마도? 그러니까 K - Park LVP의 お姉黨舍 - 설..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heinkel111의 模型生活 플랜B로 가자 수줍은 느낌의 미소 Doppelganger egloos NeoType의 일상 칵테일 마풍이 분다 마왕의 17번째 야외 별장.. 녹두장군의 식도락 백돼지님의 이글루 Santalinus의 Puja RuBisCO의 뒷간 버려짐 Myst's Laboratory of .. 생각이 없는 블로그 for rubille 용쨔의 헛소리 한마디 The voice of raindrop 迪倫齋雜想 대체로 무해함 Pony World 세레스티알 Butcherboy WORKSHOP _ 어느 이글루의 자취방 소중한 인연을 위하여.. 전통주 향기 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초효의 비밀아지트 고유성 만화방창 進省堂居士의 跆緣齋 키세츠, LNR의 이글루.. 새로운나님의 이글루 밥과술 crisp Sekretam chambrom p..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여긴 뭔가 잘못됐다 재수없는 하루 5thsun의 세번째 낙서장 키도벨리스트 뉴히스토리아 애들은 가라! 날개달린 선인장 РККА Ставка .. 무늬만 법대생의 이야기들 Federation Headquar.. 자료 저장소 겜프의 주저리 주저리 바탕소리의 낙서장 Shae 硏省齋居士의 雜學庫 이전블로그
2019년 09월
2019년 07월 2019년 04월 2019년 03월 2019년 02월 2019년 01월 2018년 09월 2018년 08월 2018년 07월 2018년 06월 2018년 05월 2018년 04월 2018년 03월 2018년 01월 2017년 12월 2017년 11월 2017년 10월 2017년 09월 2017년 08월 2017년 07월 2017년 06월 2017년 05월 2017년 04월 2017년 03월 2016년 11월 2016년 09월 2016년 07월 2016년 05월 2016년 04월 2016년 03월 2016년 01월 2015년 12월 2015년 11월 2015년 10월 2015년 09월 2015년 08월 2015년 06월 2015년 05월 2015년 04월 2015년 03월 2015년 01월 2014년 12월 2014년 11월 2014년 10월 2014년 09월 2014년 08월 2014년 07월 2014년 06월 2014년 05월 2014년 04월 2014년 02월 2014년 01월 2013년 12월 2013년 11월 2013년 10월 2013년 09월 2013년 08월 2013년 07월 2013년 06월 2013년 05월 2013년 04월 2013년 03월 2013년 02월 2013년 01월 2012년 12월 2012년 11월 2012년 10월 2012년 09월 2012년 08월 2012년 07월 2012년 06월 2012년 05월 2012년 04월 2012년 03월 2012년 02월 2012년 01월 2011년 12월 2011년 11월 2011년 10월 2011년 09월 2011년 08월 2011년 07월 2011년 06월 2011년 05월 2011년 04월 2011년 03월 2011년 02월 2011년 01월 2010년 12월 2010년 11월 2010년 10월 2010년 09월 2010년 08월 2010년 07월 2010년 06월 2010년 05월 2010년 04월 2010년 03월 2010년 02월 2010년 01월 2009년 12월 2009년 11월 2009년 10월 2009년 09월 2009년 08월 2009년 07월 2009년 06월 2009년 05월 2009년 04월 2009년 03월 2009년 02월 2009년 01월 2008년 12월 2008년 11월 2008년 10월 2008년 09월 2008년 08월 2008년 07월 2008년 06월 2008년 05월 2008년 03월 2007년 07월 2007년 06월 2007년 05월 2007년 04월 2007년 03월 2007년 01월 2006년 12월 2006년 07월 2005년 09월 2005년 08월 2005년 07월 2005년 06월 2005년 05월 2005년 03월 2005년 02월 2005년 01월 2004년 12월 2004년 11월 2004년 10월 2004년 09월 2004년 08월 2004년 07월 2004년 06월 2004년 05월 2004년 04월 2004년 03월 2004년 02월 2004년 01월 2003년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