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숭례문 복구 기념, 2013 > 드디어 나왔습니다. 숭례문 복구 기념우표. ![]() 사실 이 우표는 작년(2012년)에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1월 16일에 연기된다는 공고가 떴습니다. 공사 진행이 마무리 되지 않았고, 무리하게 진행할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 2013년 우표 발행 계획상으로도 2월 ~ 3월 중에 나올 것으로 되어 있었죠. 근데 바로 앞에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가 있습니다. 2012년에서 2013년으로 연기된 것도 있었지만 그 때 나왔던 이야기는 2월 10일 정도로 연기되었던 것이었죠. 그러던게 '새 정부' 들어선 후에 하는 걸로 가닥이 새로 잡힌 거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던 것이 가장 컸습니다. ![]() '숭례문 복구 준공 기념'에서 '숭례문 복구 기념'으로 고쳐졌습니다. ![]() 근래에 보기 드문 세밀화 도안 입니다. 원본은 수채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화늘 표현도 그렇고요. 이 도안이....숭례문 복구가 끝나기 전에 나왔기 때문에 도안 속의 숭례문 모습은 일종의 '상상도'에 가깝지요. 그래도 복구 목표에 따라 그린 것이니 만큼 고증부분에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잡상의 갯수에서 그런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층 9개, 1층 7개 ![]() 그림이라서 좋은 점은 현재 옛 석재와 새 석재가 섞여서 나오는 색감문제가 보이지만... 그런 석재의 어우러짐을 잘 표현했다는 것이죠. ![]() 그런데 사진과 우표 속 도안을 비교를 해서 보면 여장 부분에서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연결형태도 그렇고 휨 정도도 그렇고요. 그 부분에서는 '상상'이 더해졌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 전지 구성은 4 X 6 = 24장 변지 상단에 숭례문에 연결된 성곽이 그려져 있습니다. 손그림이라기보다는 CG느낌. ![]() < 보통우표, 1949년 > 처음으로 출현한 숭례문 우표입니다. 인쇄기술이 딸리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세밀하게 그려져 있죠. ![]() 바로 1년 후 터진 6.25전쟁 기간 중 파손되었지만 그래도 도안 속에 있는 진입로나 나무들, 초소 등이 남아있지요. ![]() < 보통우표, 1948년 > 사실 광복 직후에는 '숭례문'보다는 '독립문'에 대한 대접이 훨씬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숭례문이 친숙한 상징물이기는 했지만, 독립문에는 많은 의미부여가 있었기에 '문'계열에서는 가장 먼저 도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 지폐 도안에서도 독립문 - 숭례문간 치열한 경쟁이 있지만, 지폐는 패스합니다. -ㅠ-; 우표에는 '독립문'이 왼쪽->오른쪽으로 써져있는데... ![]() 실제로는 오른쪽->왼쪽으로 써져있지요. 고증에는 문제가 있지만.. ![]() < 해방조선 기념, 1946 > '선조방해' '표우념기' 같이 왼쪽으로 쓰기 하던걸 '오른쪽으로 쓰기'로 바꾸는 과정에서 통일성을 위해 그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 < 광복10주년 기념, 1955 > 광복 10주년 기념우표의 도안도 독립문이 차지합니다. 여기서는 '문립독'으로 실물에 맞게 썼습니다. 이 시점에는 오른쪽으로 쓰기가 어느 정도 정착되었다고 판단한 시점이었겠고 도안자체가 세밀하게 된 걸 보면 그런 부분도 정확하게 구현하고자 했을겁니다. ![]() < 보통우표, 1957년 > 정면샷이 아닌 측면샷. 이 때도 숭례문은 '기념우표'가 아닌 '보통우표'로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뭐 기념우표라고 해서 크게 잘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보통우표'에 도안되는 것이 도리어 '국가정체성'에 관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직 '기념우표' 타이틀은 획득하지 못 한 상태였을 뿐. 60년대까지만 해도 독립문에 대한 대우는 숭례문과 비등할 정도였습니다만... 이후로는 대우가 크게 달라집니다. 제 생각에는 1960년대초에 숭례문은 '국보 1호'로 크게 부각되었고, 독립문은 '사적 32호'라서 주목받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제17회 올림픽 대회기념, 1960 > 로마 올림픽을 기념하는데... 어째서 숭례문 실루엣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진짜 뜬금없게...;) 어쨌든 별 상관도 없어 보이는 곳에 쓸 정도로 숭례문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국제대회'인 것을 감안한다면 숭례문자체를 국가상징물로 취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 제9회 아시아 영화제 기념, 1962 > 실제 모양과는 다른 형태로 디자인처리된 숭례문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실루엣처리죠. 아직은 국보1호로 지정되기 이전. 국보1호로 지정된 것은 1962년 12월 20일입니다. ![]() < 아시아 및 서태평양지구 건설업자협회 국제연합회 기념, 1964 > 숭례문은 '건축물'이기도 하니까 '건설업자협회'와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기는 할겁니다. 그래도 이 경우는 개최지가 '서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요소로 넣은 것이지요. '서울의 상징물'로서 사용된 경우입니다. ![]() < 광복 제20주년 기념, 1965 > 국보1호로 지정된 이래 독립문을 완전히 누르고 최상위 상징물로 발돋움했음을 확인하는 때입니다. ![]() 이 때 사용된 구도를 다시 채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 연하우표 1965> 1965년에는 숭례문을 도안에 넣은 우표가 두 번이나 나왔습니다. 요즘은 보기 어려운 예스러운 한복디자인입니다. 전통문화와 결부되었다고 봐야겠지요. 우리 전통문화의 상징물로서 작용. 이 때는 오른쪽 측면샷. 한 해에 두 번이나 쓰기도 했고, 1960년, 1962년, 1964년, 1965년....이렇게 연달아서 너무 자주 썼다는 느낌이었는지.... 한동안 숭례문은 우표에 등장하지 않게 됩니다. ![]() < 서울올림픽 유치기념, 1981 > 1970년대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다가 1981년에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단순디자인에 실루엣처리. '서울'올림픽임을 생각하면 '서울'의 상징물이자 '국가'상징물로서 사용되었다고 봐야겠지요. 로마올림픽때 엉뚱하게 출연했던 과오를 만회하고 제대로 출연. ![]() < 아시아 태평양 이사회 7차 각료회의 기념, 1972 > 사실 1970년대에는 광화문이 깜짝 출연하여 개최지 '서울'의 상징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숭례문을 너무 남용한 감도 있긴한데.... 1968년에 복원된 것이라서 '새 얼굴'이라서 쓰인 것 같습니다. ![]() < 한미수교 100주년기념, 1982 > 이 경우는 순수하게 '국가' 상징물로서의 출연이죠. 한국 - 숭례문 미국 - 자유의 여신상 * 자세하게 보면 1층 잡상 갯수가 안 맞습니다. (당시에는 8개가 있어야 맞는데, 9개로 그려짐) ![]() < 세계우표전시회 기념, 1984 > 단순화 이 경우는 개최지가 '서울'이라는 점이 부각된 경우입니다. 실제 전시장은 코엑스이지만, 얼굴마담은 숭례문인거죠. ![]() <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 방한기념, 1985 > 단순화 무궁화와의 조합으로 국가 상징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 < 바르꼬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 기념, 1987 > 마찬가지 (...) ![]() < 제21차 만국우편연합 총회, 1992> 이거는 합성이죠. 개최지인 '서울'의 상징물로 등장한 것이 '숭례문' 그리고 '남산' '남산타워'입니다. 코엑스야....뭐 행사장이니까 넣는건 당연. 요 구도가 얼짱각도이긴 합니다. 좌우 성벽이 없어진 이후로는 이 각도가 그 중 괜찮게 보여요. ![]() < 제85차 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기념, 1997 > 개최지 '서울'의 상징물로서 기능. ![]() < 세계감사원장회의제17차서울총회 기념, 2001 > 개최지 '서울'의 상징물이고 추가적인 설명은 '대문'을 활짝 열어 손님을 맞이한다..라는 의미부여도 있습니다. . . . . . 그렇게 잘 있던 숭례문이 ![]() 2008년 미친 노인의 방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습니다. (...) ![]() < 서울 G20 정상회의, 2010 > 이 때는 광화문이 경복궁 복원사업으로 '복원'된 때였기 때문에 새로 단장한 광화문이 서울을 상징하는 상징물로서 기능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숭례문이 수술중이라서 광화문이 대타로 기용된 감도 살짝 있지만... 광화문도 새 얼굴 내밀어도 될 시점이긴 한 거죠. (새 얼굴 내미는게 이걸로 두 차례인건 함정;) ![]() < 숭례문 복구, 2013 > 2013년 복구. 근데 우표 발행 시점이 좀 그렇긴 합니다. 왜 5월 10일로 잡힌 것인가.... 정확한 발행 안내는 4월 25일에 확인하였는데... 그 전에 일정을 잡았다는 얘기거든요. ![]() 숭례문 복구 기념식은 5월 4일에 했습니다. 기념행사일이 토요일이었을 생각하면 업무를 쉬는 날 발행하기는 어려운게 맞습니다만... 그렇다면 5월 6일 쯤에 나오게 했어야 맞지 않았나... ![]() < 숭례문 복구 기념 주화 > 기념 주화의 경우 2월에 제작발표되었는데 당초 판매(배송) 예정일이 4월 30일로 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것도 역시 5월 10일부터 개시되었지요. 기념주화가 당초 4월 30일로 잡혔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우표도 4월 30일에 나오는 걸로 가닥이 잡혀갔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그러다가 5월 4일로 날을 맞춘 것일 겁니다. 행사관계에서 보면 숭례문은 거의 완료되어 있었기 때문에 날짜만 정하면 되는 수준이었을 겁니다. 국내행사이고 날짜 조정이 용이하기 때문에 다른 일과 겹치지 않게 하는 쪽으로 하기가 쉬운 편이죠. 대통령이 참석한 것을 보면 5일 방미 직전에 행사일정을 조정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숭례문 복구 기념식이나 관련업무를 4월 30일, 5월 10일 정도로 잡아두고 있었는데, 다른 대내행사와 대통령 방미 일정 사이에서 날짜를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대북관련해서도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주화가 나온김에 비교를 해서 보면 ![]() 기념주화 도안에 들어간 것이 변지 상단에 있는 그림을 그대로 넣은 것으로 보이는데... ![]() 성곽연결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왼쪽부분이 잘려나가서 대칭성이 약해졌습니다. 성곽 연결부를 굳이 강조하는 것보다는 좌우 대칭을 맞추는게 더 보기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의무부여도 좋긴한데....보기좋은 것도 생각해야죠. ![]() 총합해서 보면 1949년 보통우표부터 해서 2013년 기념우표까지 총 16종의 우표가 발행되었습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 '서울'의 상징물로서 기능해왔던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우표에 도안되어 발행될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합니다. 다양성 측면에서는 다른 소재를 도안에 넣는 것도 물론 좋지만요. 지금 현재 상태는 석재의 어우러짐에서 약간 튀는 부분이 있으니 '사진'작업을 통한 도안은 좀더 시간이 지난 후에 가능할 것 같고... 좌측 성곽부분이 추가로 복원되거나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시점에 도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표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므로 등재 이후에도 정리되서 나올 수 있겠고요. < 번외 > 근데 뭐 '숭례문'만 성문은 아니죠? 숭례문 말고도 국내에는 많은 성문들이 있습니다. ![]() < 수원성축성 200주년기념, 1996 > 성곽계에서는 서울 성곽보다는 '수원화성'의 위상이 좀더 높은게 현재죠. (유네스크 세계유산 크리) 뭐...서울 성곽도 등재 추진 계획이 있긴 하지만..어쨌든. 수원성의 남문인 '팔달문'이 도안으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근데 팔달문은 '대한민국 여권'에도 들어있습니다. 여권에 들어있는게 경복궁 근정전, 종묘, 숭례문, 다보탑 등등인데 거기에 팔달문도 국가상징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들어있다는 거죠. 문제라면 숭례문이 화재 이전 형태로 되어 있어서.... 복구 후에 동서 성벽이 복원된 것과 모양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신규 여권에서는 이 것을 어떻게 반영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 관광시리즈, 1964 > 수원 화성의 수문인 '화홍문'은 1964년 관광시리즈에서 일찌감치 모습을 드러낸바 있습니다. 수원화성에서는 '팔달문', '화홍문'이 출연했던 것이죠. ![]() < 관광시리즈, 1964 > 같이 나왔던 것인데....이것도 굳이 따지자고 하면 문은 문인데... '암문'이죠. 진주읍성안에 촉석루가 있고 체성에 암문이 있는 정도. 성곽은 '돌'의 결때문에 '세밀화'로 그려놓으면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실물보다 훨씬 나아요. 수원이나 진주의 것들도 나오는데 서울에 '숭례문' 빼고는 '광화문' 정도뿐인가 하면 그건 아니죠. ![]() < 내고향서울특별 흥인지문 2002 > 보물 1호 흥인지문은 2002년에 사진합성으로 '내고향 서울'특별 우표의 도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어색한 합성 -_-; 이고 원안의 사진 품질자체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숭례문을 워낙에 많이 썼기에 흥인지문을 서울의 상징물로서 출연시킨 것으로 생각합니다. ![]() < 항공우표, 1954 > 그렇다고 해도 1954년부터 '국가'상징물로서 기능한 바 있습니다. ![]() < 항공우표, 1957 > 항공우표를 여러 종류로 여러번 나왔습니다. 기본도안이 같고 액면가표시, 색도만 다를 뿐 항공우표에 나온 흥인지문은 발행'종'수로만 따지면 총 12종으로 총 16종의 숭례문에 못지 않을 정도로 숫자상으로는 크게 꿇리지 않는 편입니다. ![]() < 북악산 서울성곽 전면개방 기념, 2007 > 숙정문도 도안에 들어간 적이 있으므로 ![]() 서울 사대문 중 우표 도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철거되어 사라져버린 '돈의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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