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우수영에선 신기전을 활로 쏩니다?! > ![]() < 흑각궁 > 이것도 역시 소재(활, 신기전) 자체는 잘 그렸어요. 근데 신기전이 활로 쏘는 무기였나요? 화약통의 분사로 추진하는 로켓이잖아요. 저기 불붙어서 그 추진력으로 날아가는데 불붙이고 활로? 그러다 뿜어져나오는 화염에 맞고 실명합니다. ![]() < 화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괜히 화차나 발사대를 써서 쏜게 아니죠. 신기전 자체는 잘 그렸지만 신기전을 어떻게 쏘는지 잘 모르는 화가가..... 그냥 '불화살'의 일종으로 생각한 것 아니었을까요? ![]() < 화전과는 다르다! 화전(火箭)과는!> ![]() 고 김용환 화백이 1980년에 그린 명량해전도(조선전역해전도와 40년 차이)인데 갑옷 안 입고 그놈의 포졸옷 입었다며 조선전역해전도와 비교당해 '척봐도 현대에 와서 고증없이 아무렇게 그린 그림'라며 까이는 그림입죠. 근데 저 그림에서 신기전을 어디에 담고 있나 좀 보세요. ![]() ![]() < 이 분 곧 실명하실 분 > 신기전은 발사무기죠. 발사체라.... 조선에 뭐가 있죠? 그렇죠. 화포가 있습니다. ![]() 호오? 화력이 오르는군요. 과연 화력덕후. ![]() 어? 대포가 분리됩니다? ![]() 이겁니다. 불랑기 ![]() 뒷부분에 툭 튀어 나온 부분도 있죠. ![]() < 손잡이는 이렇게 쓰는 겁니다 > 서양에선 선박 현측 외판에 고정하고 위아래 좌우로 돌려가면서 쏘는 격발 애초에 서양(프랑크)에서 건너와서 '불랑기'인겁니다; ![]() 위 그림에선 그런 방식을 반영해서 그려넣었다고 봐야겠죠. 그럼 이것도 어느 정도 고증이 되었다고 할 것인가? ......아니오. 기록상 '불랑기'를 조선 수군이 어떻게 썼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저 장면은 서양의 불랑기운용법을 참고하여 그린 정도로 봐야겠죠. 물론 바다에서 건져올린 불랑기 유물은 존재해요. 하지만 그걸 '당시' 조선 '수군'이 운용했는지 아닌지도 불분명. 자잘하게 과연 조선 '수군'이 '불랑기'를 쓸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쓸 수 는 있었습니다. 이여송이 평양을 탈환할 때 불랑기를 썼다는 기록이 확인되고 당시의 전과를 통해 좋은 인상을 가진 조선군도 불랑기를 차기화포 획득사업으로 선정하여 도입합니다. 훈련도감에 명해 대량생산체제를 갖추라고 한게 1596년. 칠천량해전이 1597년. 불과 1년도 안되는 사이에 불랑기를 대량생산하고 실전배치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지만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죠. ![]() < 보물 861-2호로 지정된 불랑기 자포 > 게다가 불랑기에 대한 그런 기록과 달리 임진란이 일어나기 30여년전인 1563년에 조선에서 불랑기 자포를 제작한 유물이 나왔습니다. '장인 김석년'이 제작했다고 음각으로 명문이 새겨져 있죠. 그러니까 조선 수군에 '불랑기'가 몇 문 있다고 해서 그게 잘못일 수 는 없습니다. 지자총통, 현자총통은 앞으로 포탄을 넣는 전장식 화승포라면 불랑기는 장전한 자포를 갈아끼우는 방식으로 쏘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더 많이 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실전배치되었다면 제대로 운용되었을 것이 분명한 화포지요. 근데 유물의 명문과는 상반되게 당대 높으신 분들(이항복, 유성룡 등)이 써놓으신 기록을 보면 불랑기를 참전한 명군에 의해 처음 보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비록 30여년전에 제작은 했더라도 프로토타입정도였다거나 기존 총통류가 상당히 많았던 탓에 차기화포 획득사업에 대한 '예산'배정이 늦어지거나 취소되었을 수 도 있는거죠. 말하자면 존재했더라도 조선군에게는 다소 낯설었을 화포입니다. 비밀리(?)에 불랑기가 수군에 실전배치되었다손 치더라도 확실한 것은 조선 수군의 주력 화포는 여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꼐속 지자, 현자 총통이었다는 겁니다. ![]() < 지자총통 > ![]() < 현자총통 > 9월 16일, 맑다. 이른 아침에 별망(別望)이 나아와 보고하길, "수없이 많은 적선들이 곧장 우리 배를 향해 옵니다."라 하였다. 바로 뭇 전선에 명하여 닻을 들고 바다로 나아가니, 적선 130여 척이 아군의 뭇 전선을 에워쌌다. 여러 장수들은 저마다 중과부적이라 판단해 돌아서 피할 궁리만 했고, 우수사 김억추는 물러나 아득히 멀리 있었다. 내가 노질을 재촉해 앞으로 돌격하며 지자포 현자포와 각종 총통들을 어지러이 쏘아대니 마치 바람과 번개 같았고, 군관들이 배 위에 서서 화살을 비처럼 어지러이 쏘아대니 적도들이 감히 대적하지 못하여 다가왔다가 물러나고는 했다. 그러나 몇 겹으로 포위되어 있어서 전세가 어찌 될 것인지 예측할 수가 없었다. ─ 이순신, 『정유일기』 9월 16일 명량에서도 그렇고 명 수군과 연합한 이후 노량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 수군의 주력화포는 어디까지나 지자, 현자 총통. 당시 불랑기는 있더라도 '각종 총통'으로 기타등등 기타등등 처리되었을 수준. ![]() < 영문을 모르겠어 > 세키부네에 불랑기가 장대와 장대 사이에 매달려 있는데 이게 뭐하는 플레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세키부네는 이렇게 돛대를 세워서 이동하다가 ![]() 교전시에는 돛대를 접어버립니다. ![]() 불랑기를 매달아서 '쏘는' 용도로 쓴다기보다는 충격시 접어버린 돛대가 움직이지 않도록 (교전중에 움직이면 갑판위의 사람이 상할테니) 무거운 불랑기를 '무게추' 용도로 쓰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왼쪽 부분을 보면 불랑기와 돛대가 묶여 연결되어 있고 오른쪽을 보면 돛대 받침대에 묶여있죠. ![]() 게다가 저기서 포를 쏜다고 하면 포구 앞 갑판위에 서 있는 아군한테 직사로 뿜어집니다. 또라이가 아닌 이상 저렇게 포를 운용할 수 가 없죠. 포구방향도 전진방향과는 정반대. 후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포를 쏘자면 앞으로 쏘아 적을 잡으려는게 정상인데 오히려 포구방향이 후방을 향하는걸 볼 때 애초부터 포를 쏠 마음가짐이 없다는 거죠. 무거운 불랑기를 단순히 '무게추'로 쓴다면야 화포운용개념이 없는 왜군이 돛대고정용으로 쓰는게 놀랍진 않은 일이죠. ![]() < 화포의 멋짐을 모르는 왜군이 불쌍해 > 일본에도 불랑기는 확실한 유물로 남아 있습니다. 기록도 남아 있죠.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키기전에 포르투갈로부터 불랑기를 전해받습니다.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였기 때문에 이렇게 우수한 화포는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일본은 화포는 거들떠도 안 보고 철포(조총)만 드립다팠거든요. ![]() < 화학테크를 거부한 결과물 > 뭐 이것도 넓은 의미에선...; ![]()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대구경 화포는 무시되고 철포의 구경을 키운 오오즈츠가 그 자리를 잠시동안 차지합니다. 수전은 육상에서 배로 장소가 바뀐 것일뿐이니까 왜선에서 조총이나 오오즈츠를 쓰는게 일반적이었겠지요. 하지만 어쨌든 일본도 '화포'의 '존재자체' 정도는 알고 있었고 배에 1~3문 정도 배치했다고 그러니까 뭐 그런줄 알아야겠죠. 그런 풍토에서 아예 배치하지 않았을 배도 있었겠고요. ![]() 아무튼 이게 돛대 고정용인지 공선추(?)인지 일본 고유의 포술인지는 몰라도 일본수군에게 불랑기가 있다는 것 자체가 불합리한 것은 아닙니다. ![]() < 세키부네에 있던 불랑기가 판옥선에도 있고 > 조선수군 배에 실려있는 불랑기는 매달려있진 않고 좀 낯선 포가에 실려 있죠. ![]() 물론 이건 임진왜란 시기의 불랑기 포가는 아니지만 '조선'에서 불랑기 포가는 이런식으로 운용되었습니다. ![]() 이런 포가에 얹어서 상하 좌우로 움직여가면서 겨냥한 후 시밤쾅! ![]() < 하멜도 인정한 마반포차 > 나중에는 이런 것도 만들어서 공격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건 포가를 고정한 상태에서도 뒤를 쏠 수 도 있어요. 불랑기에 포이를 만들고 족철을 달아서 돌리기 쉽게 만든게 보통. ![]() 근데 이 포가는 상하는 어떻게 조절하더라도 '좌우'조절은 못합니다. 구조적으로 안되죠. 그리고 그림 속 불랑기는 포신 후장이 1이면 전장이 5에요. 이거 무게중심을 어떻게 맞추려고 저렇게 만든걸까요 - _-; 저거 뒤에서 사람이 힘쓰지 않으면 포구가 앞으로 코박고 말텐데.... 자포 교환을 위해서라도 포구가 들리는 편이 낫습니다. ![]() < 무게중심을 가운데부분으로 하되 가능하면 포구가 들리도록 > 이건 중국(명)식 포가입니다. 이걸 참고해서 그림을 화가가 그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이죠. 하지만 '당시 조선 수군'이 불랑기를 어떻게 운용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조선쪽 기록에는 저런 불랑기 포가가 없어서요. 명에서 도입했으니만큼 조선도 명에서의 운용방식을 그대로 취했을 가능성은 물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일단 여기서 짚어볼 수 있는건 '명나라식' 불랑기 포가 라는 점. ![]() 그 '명나라식' 불랑기 포가 아래쪽으로 연노가 보입니다. ![]() 여기도 연노 ![]() 저기도 연노 연노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 ![]() < 조선에선 수노기 > 뭐 이것도 자체는 잘 그렸죠? 물론 조선에서 쓰기도 썼고 (경주성, 진주성) 그림보면 파지도 잘 하고 있습니다. 근데 수군이 저렇게 대량으로 운용했나요? 저 조선전역해전도 살펴보면 화포, 각궁 보다 연노가 더 많습니다. 아니 조선수군이? ....그렇게 대량으로 운용한 건 명군이죠. ![]() < 명조군선상적연노 > 이거 중국 위키백과보니깐 아예 지들 그림이라고 써넣어놨습니다. 그렇죠. 연노가 많으니까 명나라 수군이다 이거에요. (...) ![]() < 추측위명량해전 > 그래놓고는 '명량해전'그림이랍니다. 세상에 명량해전에 명나라 수군이 참전했다고? ![]() 차라리 노량이라고 하면 그나마 - _-; 아놔; 전선에 화포는 별로없고 무슨 연노만 한 가득이니 중국애들이 저렇게 오해할만도 하죠. ![]() 가토 기요아키는 약간 뒤에 도착했는데 전투는 이미 한참 전이었다. 요시아키가 창과 포로 무장한 한 척의 거함에 뛰어 올라 몇사람을 참수하자 적이 그를 공격하려고 했다. 요시아키의 조카 곤시치로 등이 분전하여 드디어 배를 빼앗았다. 요시아키는 또 적의 별선에 뛰어오르려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로 떨어졌다. - 정한휘보 4권 30면 ![]() 창과 포로 무장한 거함이라는데.... 포 ? 도대체 어디로 갔나요? ![]() 이 그림에 나오는 판옥선에 배치된 화포는 마데 인 조선 천 지 현 황 총통은 멸종. 마데 인 명나라 불랑기 서너문이 전부입니다. ![]() 조선 수군이 화포는 어따 팔아먹고 쇠뇌질입니까? ... 아니?! ![]() 고증이 훌륭하다더니 이런 의미였던 것인가요 (...) ![]() 이거 다 어디갔냐고요 '고증이 훌륭하다'고 일부 네티즌들이 찬탄해마지 않는 그 그림에서 조선 수군의 총통은 싸그리 멸종했습니다. 뭐 조선 수군의 총통을 그리지 못한 것은 화가에게 자료가 없었다고 칩시다. (.....이미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그래서 조선 수군의 화포를 모조리 '불랑기'로 통일했다고 치자고요. (그냥 아는게 불랑기뿐이었던거 아녀?) 근데 판옥선에 불랑기 서너문 끼얹고 그걸로 끝? 이게 판옥선입니까? 안택선입니까? ![]() 왜? 왜?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1940년대 일본에서는 '조선수군'의 화포운용사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거함거포주의 신봉자들인 일본제국해군 두 눈에 진정한 거함거포의 선구자가 누구였던 것인지 차마 그려낼 수 가 없었던 화가의 고뇌? 조선이 함포저언? 인정할 수 없어! ![]() 편곤, 질려포통, 팽배 뭐 이런 병장기들의 출연(?) 자체는 잘 나왔다고 할 수 있어요. 근데 편곤은 마군(기병)이 쓰는 무기죠. 아니 뭐 수군도 쓰지 말라는 법이 없기는 하지만 이건 처음부터 단병접전을 의도하고 쓰는 겁니다. ![]() 끝부분을 잡고 원호를 크게 그려야 타격력이 강해지는데 ![]()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이 양반은 어째서인지 꼭대기 부분을 잡고 설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잡고 휘두르다간 자기 머리통깹니다. ![]() 질려포통도 묘사가 좀 잘못되었는데.. ![]() 질려포통의 크기나 전체적인 형태도 다르고 거의 '불덩이'을 던지는 느낌인데 질려포통은 위 그림에 나오는 X 형태의 철편이 들어있어서 크레모아처럼 터져서 철편으로 인마를 살상하는 폭발무기입니다. 거기다 연기도 뿜게 해서 시야문제나 호흡문제도 어느정도 유발하고요. 그리고 '심지'를 달고 길이 조절을 통해서 시한폭발을 유도했기 때문에 ![]() 심지에 이렇게 불이 붙었다면 모를까 ![]() 이렇게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건 좀 그렇죠. 그림만 보기에는 질려포통이라기보단 기름통에 불붙여서 집어던지는 느낌입니다. ![]() 팽배나 등패는 적의 화살이나 탄환을 막을 용도로 쓸 수 있으니 그림에 넣었다고 해도 불합리하다곤 할 수 없죠. ![]() < 선조가 1593년에 명나라가서 기효신서 좀 사오라고 시켰으니 등패수가 있을 수 는 있습니다. > 등패수야 기효신서의 영향으로 들어온것이니 등패수가 검을 쓰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겠지만 팽배수가 검을 쓰는지 안 쓰는지는 불분명한 것인데 근야 팽배수가 검을 들고 있는 걸로 그려버렸죠. ![]() 누각에서 지휘해야할 장수는 온데간데없고? 이래도 판옥선입니까? ![]() < 해소실기 > 칠천량해전때 부상입고 붙잡혀갔던 조방장 김완이 칠천량 해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이 양반도 꽤나 대단한 인물입니다. 전라좌수영에 있다가 이순신장군에게 조련받고 활약하다가 칠천량 해전 중에 포로로 붙잡혀갔다가 탈출해 귀국한 의지의 인물. 김완이 전한 칠천량 해전의 이야기를 후손들이 써놓았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이 이거에요. 왜군이 야습해오자 주변에 있던 원균을 보게됩니다. 원균이 말하길 '이억기(전라우수사)와 최호(충청수가)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 최고지휘관이 휘하지휘관들과의 연계가 안됨 김완은 교전에 돌입하면서 자기 휘하의 만호들이 이억기(전라우수사)를 따라 나간걸 파악합니다. -> 전라우수사 이억기는 잔존함대를 이끌고 좀더 일찍 대처 왜군과 싸우면서 주변에 있던 원균이 뭐하고 있나보니깐 '술에 취해 자빠져있었다(醉酒高臥)' 판옥선 12척을 건사한 배설은 뭐하고 있나 봤더니 '배멀미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다.' 올ㅋ 이거 고증에 맞는거군요! 칠천량 주요 지휘관들이 술에 취해 나자빠져 있고 배멀미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으니 누각에 올라 지휘할 수사가 없는게 당연! 햐....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개념고증(?)이 되가고 있습니다? ![]() '조선전역해전도'의 가장 큰 문제점이 이겁니다. 나뭇가지는 세밀하게 그렸는데 정작 나무는? 병장기는 관련 화보를 보고 그렸는데 ㅣ 조선 수군의 진정한 전술 전략은 몰랐던(모른체한?) 거죠. 1940년대까지도 일본은 16세기 해전에서 함포가 사용되리라곤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걸까요? 제국해군의 전신 일본수군도 백병전으로 싸웠으니 전근대적인 조선수군역시 백병전으로 맞섰을 것이다? ![]() < 포안에 포구를 맞추었는데 왜 쏘질 못하니 왜! 괴상하게도 오늘은 원균이 지휘하더니만 > 조선제 총통은 아예 그리지도 않고 그나마 불랑기는 몇 문 그려놨는데 그 마저도 내팽겨쳐놨어요. ![]() < 싸움이 한창인데 방치플레이중인 불랑기찡ㅠㅠ > .....참 미스테리네요. 화력덕후 조선수군이 화포를 엿바꿔먹은것도 모자라 그나마 있는 불랑기도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하긴 칠천량 해전 자체가 미스테리지 -_;;;; ![]() < 엥? 그거 개념고증그림아니냐해? > 조선 수군이고 일본 수군이고 그냥 화포는 '불랑기'로 통일. 그리고 그 불랑기조차도 판옥선에 서너문으로 끝. 그리고나서는 조일양군이 백병전으로 우와아아앙~ 참나; - 오늘 안에 이거 다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꼐속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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