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방등은 요런 원형 형광등이었습니다.
전등갓 씌운 상태에서 방바닥에놓고 조도 측정.
기존 등기구를 재활용하는 걸로 해서
이렇게 짜 봤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완성품 LED등기구 랑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죠.
5050 LED바 2개를 잘라서 4개로 조각냈습니다.
색온도는 5500K 짜리
LED자체 열이 그렇게 많이 나진 않아도 방열이 중요한데...
등기구 자체가 금속판이기 때문에
양면테이프로 거기에 붙여버리면 등기구판이 방열판이 역할을 하고
LED발열이 심하지 않아서 굳이 알루미늄 방열판 없어도 되죠.
성공!
....인 줄 알았는데
안정기 열이 꽤 많이 나더라고요.
안정기에서 떨어진 LED바는 멀쩡한데
안정기에 가까이 있는 LED바는 접착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배열을 바꾸었어요.
핫한 안정기에는 구식 램방열판을 2개 붙여주었습니다.
배선이 아름답지는 않지만
어차피 전등갓을 씌워줄거니까요.
그림자만 안 생기면 됩니다.
이건 열때문에 접착이 떨어지는 문제도 없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만져봐도 안정기쪽이 뜨겁지 LED쪽은 별로 안 뜨거웠습니다.
전등갓 없이 조도 측정
전등갓 씌우니 이렇네요.
사용전력 40W -> 22W
조도 137lx -> 183lx
들어간 비용
LED바 2개 = 9000원
LED안정기 = 6000원
기타 = 3700원
합계 18700원
실은 테스트 목적으로 방등을 교체해본 것이고
다른 방등, 거실등도 이런식으로 다 바꿀겁니다.
다른 방은 LED를 좀 늘려서 방 당 19250원
거실은 62700원
녹색 지구를 만드는 나의 작은 실천!
전기절약에 한발 딛게 되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