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하면 역시 BOY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Girl도 아니고 Lady 캐디 때문에(?) 말썽이 일어나고 있는데

본래 캐디는 남자.



그것도 BOY입니다. 



< 위키백과 'Caddy'항목에 나오는 18세기 그림 >

Caddy라는 용어자체가

프랑스어 Cadet에서 온 것이고 이것은 '사관후보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장교를 BOY 시절부터 키워서 육성했습니다.

나폴레옹이 어떻게 포병장교로 자라났는지는 위인전 좀 보셨으면 아실겁니다. 

높으신 분들이 골프채휘두를때 BOY 사관후보생들이 옆에서 보조를 한 것이죠.





바로 이런 전통이 있기 때문에

골퍼들은 캐디로 BOY들을 썼습니다. 


양인들이 이런 캐디 BOY 피규어를 만들어 파는 것은 그런 까닭.

BOY 캐디야말로

골퍼들의 로망인 것이죠.


캐디 피규어 백날 찾아보세요.

아줌마 캐디 피규어?

그딴건 만들지도 않습니다. 

세상에 그런걸 누가삽니까?



골퍼는 있을 수 있어도

'미소녀 캐디'같은 것도 역시 취급 안 합니다. 

골프의 세계에 깊게 뿌리내린 판타지를 알지못한다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죠.



지친 BOY에게

검고 굵직한 초코렡을 입에 넣어주는 것!

그거슨 진정한 신사의 소양이죠.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과 맞지 않게

더욱더 나이어린 BOY의 이미지를 갈구하게 되었다는 것은 

뭐랄까....너무 극단적인 신사들의 취향이 드러난 것이라 할 것입니다만....;;

어쨌든.

여자.

 그것도 아줌마를 캐디로 쓴다는 발상은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 신사들뿐만 아니라

숙녀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 스코틀랜드 메리여왕님 마미루 당하시기전 >

골프채 휘두르는 그녀의 곁을 지킨 것은 역시 BOY.

신사들뿐만 아니라 숙녀들까지도

BOY의 참맛을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런 전통있는 스포츠가 오늘날 스캔들의 현장이 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게 다 일본(?!)때문입니다. 
역시 만악의 근원 일제의 만행

신사의 스포츠를 깊이 이해하지 못한 섬나라 사람들은

그들의 그릇된 풍속을 반영하여 '캬디-상'를 쓰기 시작했고

같은 동아시아권인 한국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에

골프장에 Lady 캐디들이 득시글하게 된 것입니다. 


매우 통탄할 일이죠. 



대한민국 초기 주한미군들을 통해 

서양문물인 '골프'를 미국에서 다이렉트로 수입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골프 산업의 주도권이 미국에서 일본으로 옮겨가면서

한국 골프장에는 급속하게 Lady들이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BOY의 멋짐을 모르는 한국이 불쌍해.
이제는 미주에서조차 다 큰 처자들을 캐디로 고용하는 클럽들이 늘게 되었으니

참으로 고약한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서상의 문제.

이러한 BOY 캐디에 대한 골퍼들의 로망은

심미주의적인 이상에 가까운 것이고


어쨌거나 현실은 이러했습니다. 

미성년 노동자였죠. 


골프장에서 BOY들이 사라지게 된 것은

근로기준법때문입니다. 
아청법때문이 아닙니다!

이런 캐디 피규어가 팔리는 것은 일종의 '노스탤지어'에 가깝습니다. 

지금은 BOY을 캐디로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렇다고 신사적인 스포츠 골프의 오랜 전통을 무시하고 

Girl이나 Lady 캐디들이 그린을 활보하는 것을 용납할 수 는 없는 일.

그러니까 코리안 골퍼들도 Lady 그만 주물럭거리고 합법적인 Guy합시다!


by MessageOnly | 2014/09/14 18:53 | ■ 거짓말이지만..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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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dcin at 2014/09/14 19:19
나름의 전통이군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4 19:33
전통을 게승 발전시키도록 합시다!
Commented by 홍당Ι아사 at 2014/09/14 19:31
이런이런~ 골프공은 멈추지 않는다고 Boy♂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4 20:24
룰은 간단해
Commented by 토나이투 at 2014/09/14 20:35
이렇게 된이상 캐디를 로봇으로 교체한다





그리고 러다이트 운동 재발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4 20:41
Commented by 도연초 at 2014/09/14 20:45
스누피도 캐디는 언제나 찰리 브라운이 맡지요.

그러니 소년 캐리는 로......... FUCK♂YOU↘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5 00:11
이봐, 컨트리클럽은 두 블럭 아래라고!
Commented by 네리아리 at 2014/09/14 20:55
Boy~~~ 였구만
Commented by Megane at 2014/09/14 21:20
엇, 이제 이런 소년들에게까지 마수를...(도주)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5 00:11
이분 최소 BOY에 대해 아시는 분
Commented by 네리아리 at 2014/09/15 00:39
전 모릅니다
Commented by Megane at 2014/09/14 21:19
응? Ang선생님...ㅠㅠ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5 00:12
그러니까 골퍼들은 여자캐디를 멀리하고 청년캐디를 가까이하는 편이 낫습니다.
Commented by 아빠늑대 at 2014/09/15 01:14
우습게 보지 마십시요..!! 점점 남자의 일자리를 여자가 차지하는 여성 상위시대의 더럽고 추잡한 헤게모니가 펼쳐지고 있느...(응?)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3
만국의 남성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Commented by 앨런비 at 2014/09/15 03:42
Take♂It♂Boy♂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3
Boy♂Next♂Hole♂
Commented by 채널 2nd™ at 2014/09/15 04:40
그래서인지 영어에서의 BOY는 묘한 어감(?)이 있..... <-- 더 알고 싶으면 검색해 보세요~ ㅎㅎ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4
Commented by 담배피는남자 at 2014/09/15 07:11
그냥 직접 들고 다녀야죠.

하지만 기사들도 종자 없으면 별로 취급받지 못했다고도 하니...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4
http://pds26.egloos.com/pds/201409/18/96/a0007296_541ad9ece923a.jpg

옛부터 개발되었지만 현대에도 인기는 별로 없죠.
Commented by 검은하늘 at 2014/09/15 08:19
원래 여성의 직업이라고 알고 있지만 남성의 직업이 된 게 꽤 있다던데요...

대표적인 직업으로... 무용이죠.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9
사실 지금도 대회에서는 여자캐디 보기 어렵죠.
Commented by 배길수 at 2014/09/15 15:20
그린의 시저의 군단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4
평판작을 위해서라도 남성캐디를 다시 그린으로!
Commented by 누군가의친구 at 2014/09/15 18:08
YOOOOOOOOOO!!
그러므로 정치인들은 비옹이 저렴하며 미소녀들을 굴릴수 있는 팡야를 했어야 했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5
Commented by 나츠메 at 2014/09/18 03:03
여성에게는 느껴지지 않는 소년 만의 깊고 아름다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09/18 22:16
깊고 어둠다운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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