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5] 아나 보고 안나라니

< "안나 데 멘도사" >

그림 이쁘죠?

근데 그보다도 



안대 X 미녀 X 검객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 이 분 최소 이름있으신 분 >

대항해시대5에서 'R'급 항해사다 그러면

거의다 '실존인물'입니다. 


이 분도 당연히 실존인물이죠. 



네임드.

< 이래뵈도 열남매 낳으신 분,  1540 ~ 1592 >

이 분은 특히 '에볼리 공녀'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의 등장인물이거든요.

어쨌든 본명으로 나오는건 아니고 '에볼리'로 나오지만

그 에볼리가 이 분인건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

당대 스페인 최고 미녀!

불완전함이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능!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의 포지션은 팜므 파탈계.

히로인은 엘리자베타지만

진히로인은 에볼리라 카더라

옛 취향대로라면 좀 악역 파트지만

오페라에서도 비중있고 인기 있는 중요 배역.

아예 에볼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드라마가 나올 정도로 인기 있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근데 눈치 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이 분은 오른쪽눈에 안대를 하셨으요.

왼쪽에 안대한 건 다 고증오류거나
짭ㄴㄴ해.

좌우반전된 경우입니다.


오른쪽눈이 실명인 것은 병 때문이라는 설도 있는데

'검술연습'을 하다가 찔려서 라는 설도 있습니다. (...)

미녀검객으로 그려진다면 

그것은 아무래도 후자를 택해 검객 속성을 강화하는 거죠. 




근데 왜 이야길 했나

< 나름 고증 ㅇㅇ >

안나 데 멘도사

라고 써놨습니다만.....

이 분 성함은 '아나 데 멘도사'입니다. 


원판인 일본 대항해시대5 자료 찾아서 보니

일본에서 '아나' 라고 써놨던데

한국판에서는 '안나'가 되셨더라고요.


생각해보건대

'아나? 안나인데 ㄴ받침 못해서 그런거 아냐? 내가 바로 잡아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나'를 '안나'로 적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유사한 경우가 최근에 있긴 하죠. 

< 아나와 눈의 여왕 >

< 겨울왕국 >

한국에선 '안나'

일본에선 '아나'



그럼 미국에선?

넵. ANNA


뭐.그럴 수 있는 거죠. 

Anna니까.

안나도 되고 아나도 되고 애나도 되고 



근데 이 분은 그럴 수 가 없어요. 

이 분은 Anna가 아니라 Ana 거든요.

Ana De Mendoza

어떻게 읽어도 '안나'는 아니됩니다. 

Ana를 '안나'라고 읽고 쓸 수 있다면 그건 정말 기묘한 일이겠죠. 





추가로 보면 좋은 사이트 : 위키피디아 Ana de Mendoza 항목
by MessageOnly | 2014/12/19 02:14 | ■ 게임의 법칙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트랙백 주소 : http://larca.egloos.com/tb/406035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기침 가래엔 용.각.산. : .. at 2014/12/23 22:56

... '조반니 안드레아 도리아' 근데 도대체 왜 '쟝 안드레아 도리아'라고 번역을 해놓을까...... 역시 이것도 '아나 데 멘도사'를 '안나 데 멘도사' 라고 오역한 것과 유사한 테크를 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항해시대5 자료 보니까 인명 표기를 ジャンアンドレア・ドーリア ... more

Commented by 떠리 at 2014/12/19 08:28
모에선은 누구도 피할수 없다.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4/12/23 00:33
모에 모에
Commented by ! at 2015/02/10 14:51
!

:         :

: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