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수호 의지가 없는 죄
네 죄가 무엇인지 너는 알고 있다. 

난 결백하오.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소.

내가 무얼 탄압하고 사익을 추구했다는 거요? 모두 뒤집어 씌운거요.

그건 어느 정도 사실이지.

그러나 네 진짜 죄는 죽음과는 무관해.

그렇다면 내 죄가 뭐요?

네 죄는 대통령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죄지.

헌법수호 의지가 없는 죄로...

너를 심판한다.

...

유죄.

그 죗값은 파면이다.

유죄.

유죄.

by MessageOnly | 2017/03/10 12:21 | ■ 水去一人生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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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코로로 at 2017/03/10 12:23
헌재 패기 지리네요....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7/03/10 13:37
굉장히 무게감 있고 멋있는 판결이었다고 평가합니다.
Commented by 아빠늑대 at 2017/03/10 13:19
아...그러고 보니 저거...무슨 영화였죠? 빠삐용이었나?
Commented by MessageOnly at 2017/03/10 13:39
영화상에서는 빠삐용이 억울하게 나오지만,

꿈속에서의 유죄판결 장면은 그것과는 별개로 시사하는 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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