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 관측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와중

오늘은 국제우주정거장(ISS)관측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구름이 옅게 끼긴 했지만 잘 보이더라고요. 

맨눈으로 봐도 잘 보일정도지만

역시 폰으로 찍으면 흔들거리도 하고 작아서 사진상으로는 찾기가 좀 어렵네요.

마차부자리 카펠라 아래로 지나갑니다. 

손으로 들고 찍어서 이동하는게 잘 나타나진 않네요.

약 3분여 동안 볼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이 있으면 좋겠지만

망원경 없이도 관측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출현시간과 위치를 미리 알아야하죠.

국제우주정거장 탐색기를 폰에 깔아두고

위젯을 홈화면에 꺼내놓으면 

일정이 표시됩니다. 


예전에는 나사에 이메일서비스 신청을 해서 일일이 알림메일을 열어봤어야 했는데

스마트폰 앱으로 나오고나서는 확인하기가 엄청 쉬워졌습니다. 

예전엔 여기에 톈궁1도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최후를 맞이했죠.



밝기등급, 시작시각, 종료시각, 기상 등 정보를 간단하게 모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위젯을 눌러서 슬쩍보고 오늘은 관측할 만 한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에겐 무엇보다 관측자인 자신이 하늘을 바라볼 여유가 있는 시간대인지가 중요해서

시간이 안 맞으면 다음 기회에 보는걸로 하고 닫아버립니다. 

그 다음이 그 날의 기상입니다. 

밝기 등급이 높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충분히 맨눈 관측이 가능하긴 하지만

높은 건물이나 조명때문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아무래도 트인 장소가 좋긴하더라고요.


리스트에 있는 ISS를 탭하면 상세정보가 나옵니다. 

텐궁, 이리듐도 마찬가지로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건 내일 예정 경로를 표시한 것인데요.

파란색으로 관측가능 경로를 알려줍니다. 

시작시각에 폰을 움직여서 노란원을 시작경로에 맞추고

그 쪽 방향 하늘바라보면 됩니다. 


방위각재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폰이 알아서 다 해줘요. 


인터넷에서 처음으로 정보 찾아서 관측할 때는

웹페이지 열어서 읽어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상세탭을 눌러도 되고

폰이 들어올리면 이렇게 화면이 바뀝니다. 


광고가 붙는 앱인데, 어쩌다 보는 거라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ISS를 꼭 보려고 하면 거의 매일 볼 수 있긴 하지만

시간여유, 기상조건이 맞아야해서 원하는대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저녁에 야외에 있을적에 폰 열어서 확인해보고

오늘 저녁은 볼만할 것 같으면 보는 정도로 이용하고 있는터라 만족합니다. 
by MessageOnly | 2018/04/11 23:11 | ■ 즐거운 취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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