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공군
2015/06/30   대한민국 공군 지구최강 공중급유기 도입 확정! [19]
2014/11/30   해병대 - 팔각모와 '더불어' 게리슨모 착용하는겁니다. [13]
2014/10/14   터키가 공습에 나섰습니다! [12]
2012/03/11   작은 해군기지는 작은 고속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4]
대한민국 공군 지구최강 공중급유기 도입 확정!

급유량 11만천 톤

급유량 11만천 톤


급유량 11만천 톤


급유량 11만천 톤







여러분!!

대한민국 공군이 다시 한 번 해냈습니다!


by MessageOnly | 2015/06/30 18:43 | ■ 거짓말이지만.. | 트랙백 | 덧글(19)
해병대 - 팔각모와 '더불어' 게리슨모 착용하는겁니다.
 '팔각모 대신 게리슨모' 

라든가

'팔각모 사라지나?'

같은 제목을 달고 나오는 기사들이 아주 쏟아지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흔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류의

기자님이 잘하시는 기사 클릭유도 작품 되시겠습니다. 


요약하면 기자님들이 몰고가려는 오늘의 이슈는 이렇습니다. 

1. 해병대에서 근무복에 '팔각모 대신 게리슨모'를 착용한다고 한다. 

2. '팔각모 사라지나?' 아님 말고.



게리슨모가 뭐냐하면 저겁니다. 

< 밴드 오브 브라더스 중 한 장면 >

미국, 유럽 군대에서 게리슨모의 착용이 확산되었던 것은

'휴대성'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잘 접히니까요. 


얼룩무늬 원단이 나오기 이전에는 

카키색 제복이 '보호색' 역할을 한 실용적인 복장이었죠. 

게리슨모도 시대 흐름에 따른 실용 목적에 의해 군모로 지정된 케이스입니다. 

나중에 다른 모자들이 고안되면서 다른 모자도 쓰고 그렇게 되죠. 


퇴역군인 행사 참석자들 보면 대부분 게리슨모를 쓰고 나오는게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다들 그걸 썼기 때문입니다. 





1. 해병대에서 근무복에 '팔각모 대신 게리슨모'를 착용한다고 한다. 




전투복이 아니라 '근무복'이에요. 

착각할 수 있는게 '정복'인데 정복과는 다르죠.

정복은 공식행사용 '정장'인 것이고, 근무복은 일하면서 입는 복장인거죠. 

전투복은 당연히 '싸우기 위해 '입는 것.

그래서 신발도 당연히 '전투화' 

근무복에 신는 신발은 '단화'입니다. 

단화가 '싸우기 위해'신발이 아니듯이 

근무복 역시 '싸우기 위해' 입는 옷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식성이 반영되어 가슴에 '휘장'도 달고 그러는거죠. 

근무복은 어디서 입냐하면

야전부대가 아니라 주로 '본부'에서 근무하는 인원들이 입습니다. 

< 옛 근무모를 착용한 해병대 사령부 소속 장교 사진 >

해병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근무복을 착용할 곳은

'사령부', '교육훈련단' 정도입니다. 

'국방부'나 타 군 파견위탁교육받을 경우에도 근무복을 착용할 수 있죠. 



게리슨모로 바뀌는 팔각모는 위 사진에 나오는 국방색 팔각모인데

사실 저 근무모(팔각모)는 

해병대원이라도 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교육훈련단에서 교육을 마친 후 실무 배치된 이후에는 

근무복 자체를 입는 부대자체가 극히 적기 때문에

교육훈련단에서 교관들이 쓴 근무모를 본 이후에는 보기도 힘듭니다. 

물론 사령부나 국방부 등지로 배치된 인원은 자주 봤겠지만

일반적으론 그렇지가 않죠. 






2. '팔각모 사라지나?' 아님 말고.


근무복에 쓰던 근무모(팔각모)를 게리슨모로 바꾼다는 것이고

전투복에 쓰는 전투모(팔각모)는 계속 팔각모입니다. 

'팔각모 사라지나?' 

라는 제목을 다고 나오는 기사들은

그야말로 아님말고식으로 클릭유도 제목을 단거죠. 

'?'만 달아놨지 '사라진다'라곤 안 했습니다?



근데 저런 기사에 낚여서(...)

'팔각모에 해병대 정신이 깃들어 있다'

'따라서 게리슨모는 안된다.'

라는 '무조건 팔각모를 써야한다'....는 식의 '주장'을 '일부' 볼 수 있습니다. 

포탈 뉴스 덧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 故 서정우, 문광욱 해병 >

'무조건 팔각모를 써야한다'라면

위의 사진에 대해선 어떤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건 전투복에 '정찰모'를 착용한 것.

해병대 수색대가 예전부터 '베레모' 착용하는 것으로 사실 말이 좀 있긴 있습니다만...

어쨌든 그런 식의 논리라면 해병대 수색대는 해병대 정신과 어떤 관련이????

그리고 수색대 말고도 기갑에서도 마찬가지로 베레모를 착용하죠. 

'방탄모'까지 갈 필요는 없겠죠. 


용도와 목적에 맞게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고

팔각모가 해병대 상징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걸 가지고 걱정을 하는 거죠. 

기자님들은 기사클릭 유도하려 그런걸 조장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면 근무모를 굳이 변경하는 이유는 뭘까.

여기서부터는 제 추측인데요. 

해병대에서 근무복에 쓰던 근무모를 게리슨모를 쓰는 것은 

우리 해군과 미해병대와의 통일감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해군도 역시 게리슨모 쓰고 있습니다. 

어디에? 역시 '근무복'에.

공군도 게리슨모 쓰고 있고요. 


우리 해공군에서 게리슨모를 착용하는 것은

미군의 영향이 크죠.




섞어서 보실까요?

대한민국 해군

미합중국 해군

대한민국 공군

미합중국 공군



 이쯤에서 미해병대 게리슨모 착용사진을 보도록 합시다. 


오래전부터 쓰기시작해서

그냥 계속 썼습니다. 

< 미해병대 1사단 장병들, 2013년>

지금도 계속 쓰고요.

간부, 병 할거없이 모두다 쓰고 썼습니다. 


현재 우리 해군과 미해병대는 게리슨모를 실제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우리해병대 근무모와 같이 '챙'이 있는 모자는

 '활동성'을 강조한 모자로 '야외'활동을 전제로한 그런 모자죠.

근데 '근무복'을 입는 환경은 행사때를 제외하면

실내에서 서류작업을 한다거나 교육수업을 받는다거나하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챙이 있는 모자가 없어야할 이유는 아니지만

굳이 있어야할 이유가 아니기도 한거죠. 

그리고 위 근무모는 기존에 착용하던 인원은 간부 정도였고, 

그 마저도 근무지에 따라서 쓰기 때문에

간부조차도 임관 후 잠깐 써보고 전역할 때까지 다시 안 썼었을 인원도 흔할 정도로 

매우 한정적으로 썼던 모자입니다. 
(여태까지는 그랬던 것이고, 앞으론 더 많이 쓰게 될지 어떨지는 불확실)


그리고 우리 해병대는 특성상 해군과 미해병대와 같이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기존 근무모의 디자인이 그런 근무'환경'에 맞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 

또 군 단위의 '개성'을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통일성'을 중요시하기도 하기 때문에

일단 '같은 물'에서 노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 

개성보다는 통일성에 무게를 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번 비교해서 보세요. 
대한민국 해병대 소령 모델샷

미합중국 해병대 중위 모델샷

앞으론 이렇게 된다는 거겠죠. 


다시 강조합니다만,

이것은 '근무복'을 입는 환경에서의 변화인 것이고

전투복에 쓰는 전투모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군모는 나라별, 군별 특성이 반영된 경우가 많아서

모자만 봐도 어느 나라군인인지, 어디 소속 군인인지, 병인지 간부인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병대의 경우는 팔각모가 대표적인 군모인것이고

 다른 모자를 섞어쓴다고 해서 그것은 변하지 않을 성질이죠. 
by MessageOnly | 2014/11/30 19:14 | ■ Marine Corps | 트랙백 | 덧글(13)
터키가 공습에 나섰습니다!
< 터키 공군 F-4 >

< 터키 공군 F-16 >


터키공군이 공습을 개시했네요!


by MessageOnly | 2014/10/14 19:50 | ■ 출처는 모르지만.. | 트랙백 | 덧글(12)
작은 해군기지는 작은 고속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 진해에 있는 해군이 제주도에도 있고, 결국 해군기지가 없다는 건 이런 해군기지가 없다는 것.

제주에 해군기지가 이미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제주 방어 사령부가 있습니다. 흔히 '제방사'로 줄여 말하지요. 해군은 물론 해병대 전력도 배치되어 있지요. 사실 제주도 정도의 입지와 땅 덩어리라면 제법 큰 규모의 해군과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어야합니다. 제가 제방사 병력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는 대로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한데...

뭐...군정박지는 당연히 보안구역으로 격리되어 있을 터이고, 제주에서 관찰할 수 있는 해군, 해병대 장병들이 어디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인가는 자명한 일이죠. 남해를 작전구역으로 하는 3함대는 목포와 진해에 배치되어 있죠. 맞아요. 

제주에 해군기지가 이미 있는건 사실이고 그런데.....사실 이거 별거 아닙니다. 

제주에 해군기지가 있긴 있죠. 어떻게 되어 있나 '다음 지도'로 보도록 합시다.

서귀항(서귀포)입니다. 아주 귀중한 해군기지가 있는 곳이죠. 



지도에 보시면 '해군아파트'라는 것이 나오는데....이게 해군기지의 핵심시설은 아닙니다. 


이것이 제주도 해군기지의 위용 입니다. (어디를 확대하면 저기가 나오는지는 직접 찾아보세요.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이건 '구글 어스'가 아니에요. 이건 '다음 지도'....그러니까 다음의 잘못입니다. 다음을 탓하세요.

군사시설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게 처리를 해야하는데....다음 입장에서는 저기 군사시설이 있는지조차도 모를만큼 너무나 작고 카와이하기 때문이었는지 그런 처리가 없지요. ( 나중에 사진을 지우기는 할 겁니다.  )

저기는 '로드뷰'로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서귀항이죠. 


그럼 제주의 제1항, 제주항에는 해군기지가 없느냐......

....근데 거길 해군기지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해경에 더부살이하고 있는 거길?

* 제주항 전체가 나오는 사진이 없다는 이야기에 따라 추가하여 넣었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이 제주항입니다. 
해군기지? ...

아!  해경 함정을 해군 함정으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죠.

참고로 횟집, 수협중앙회 앞에 늘어서 있는건 '어선'이죠.
지나가는 어선 아저씨들이랑 얼굴마주보며 인사하는 훈훈한 제주 해군기지!




2. 작은 해군기지는 작은 고속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은 해군기지는 작은 고속정을 가지고 있었어요.

작은 해군기지는 작은 고속정을 매우 사랑했답니다.

그들의 제주 바다에서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정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미식별함정이 제주 바다에 나타났어요!

작은 해군기지는 너무 슬.펐.지만 용기를 내기로 했답니다. 
까라면 까야했거든요.

작은 해군기지는 고속정을 내보내 작은 항구입구를 나가고...

작은 파도를 넘어서...

작은 고속정은 어선 곁을 지나다가 그만 어선에 부딪혀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씨발 해군이 작은 고속정만 가지고 있으면 좆되는거에요.

아주 좆되는거야.

작은 고속정은 침몰했지만, 어선은 아니란다.





제주에 해군기지 있습니다. 

근데 거길 해군기지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고속정 밖에 없는 거길?

이거.....소말리아 '해적기지'가 클지 현 제주 해군기지가 클지 생각해봅시다. 


제주 바다의 왕자, 참수리 고속정.


작은 해군기지에서 가장 큰 배가 '참수리 고속정'입니다. 

무려 170톤 짜리 배가 제주 '해군기지'에 있는 것 중 가장 거대한 함선이죠. 

제주 해군기지...여기엔 PCC도 못 갖다댑니다. 

명색이 해군기지인데...

PCC도 못 들어가고, 고작 정박시켜 놓고 있는건 170톤짜리 고속정이 전부.

참수리 고속정....이거 아주 좋은 배입니다. 쾌속이죠. 문제는 뭐냐. 배가 작고 카와이 해서 배가 먹을 기름도 별로 못 싣습니다. 배에 타는 사람이 먹을 밥도 별로 못 싣죠. 작전반경이 굉장히 작아요. 얼마 활동 못하고 다시 기항해서 기름넣고 도시락 싸놓은거 실어야 하죠. 장기간 작전수행은 불가. 하루도 못 떠있는 배.

그리고 '고속정'이죠.

상황 떨어지면 겁나 빠르게 달려서 해상으로 출동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기지대'는 또 정박지에서 한 참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출동이다!  

트럭에 우다다다 올라타서 서귀시내를 질주해야 겨우 도착하는 그 곳. 

그렇게 도착한 곳에는 어선들이 한 가득. 
매일 어선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보안따위 
(분위기 험악해졌을 때는 어민들이 철조망 부수고 그랬죠)



제주에 있는 해경이요? 제주항, 서귀항에 부두 커다랗게 만들어가지고 3000톤 급 함정 모셔놓고 있습니다. 

해경은 커다란 배, 커다란 부두 만들어 놓고 마음놓고 쓰는데, 도대체 해군은 왜!

커다란 해경전용부두 이미 가지고 있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계속 만들어 쓰겠다 이겁니다. 
이건 아무도 반대 안합니다. (..이건 친환경 공법인가?)


해군은 170톤 짜리 배하고, '빠지' 띄워놓은거 그거! 그걸 해군기지랍시고 있는건데요. 아 젭라.



독도함.

그럼 이건 뭔가.

제주에 독도함이 정박한 적이 있습니다. 

2007년 화순에 해군기지 만들기 위해 제주도민들을 위한 서비스였죠. 동북아 최대의 행사함 독도함은 그렇게 투입되었던 것입니다. 독도함이 정박한 곳은 그럼 어디냐. 제주항 제7부두. 여기가 해경 대형함정 대놓는 부둡니다. 해군기지가 아니고, 해경자리를 잠시 빌려서...

이쯤되면

아! 해군기지가 무슨 필요야 해경 부두에 갖다대면 되겠네!

................

그럼 해경 함정은 어디다 대놓고요. 돌려막기같은걸 끼얹나? 아님 해경더러 목포로 가라고 하나? 아. 해경은 마음껏 부두를 만들어도 되니 해경이 양보한 후에 해경은 새로 만들면 되겠군요. (우왕ㅋ굳ㅋ)


뭐 그것도 방법이기는 합니다. 해군 막사, 보급고 등 시설물도 '근처'에 지어놓으면 싸게 먹힐 수 도 있겠죠. (제주시 땅 매입비 크리)

해군의 그 악몽같은 인방사, 목방사! 라고 하시는 분! 그래도 지금처럼 제방사에 고속정만 대놓는거에 비하면 천국아닐까요? (...)

근데 이것도 안 되는 상황이죠. 지금은

왜냐. '제주는 평화의 섬'이라고 반대를 하고 있어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론자들도 이런 주장을 할 수 없게 되버렸지요. 
강정포구의 해안을 지키기 위해 제주와 서귀에 있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자...는 뭐 이런'대안'도 없고 그냥 무조건 해군기지 반대. 



3. 해군기지만 만들면 뭐에 쓰나 배고 없고 공군도 없는데?

지금 제주 바다를 수호하는 것은 참수리 고속정입니다.

PCC는 목포나 진해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거에요. 제주에서는 PCC같은건 구경도 못합니다. 
물론 남해바다에서 PCC 초계하고 있고, P3C 날고 있습니다. 
어디서 출발해서? 목포에서 진해에서.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연료는 또 얼마나 더 써야하고? 장병들은 얼마나 피로를 강요받아야하고? (까라면 까야지)

왜 자꾸 '진해에서 출발' '부산에서 출발' '목포에서 출발'하는 것하고 '제주에서 출발'하는 것을 비교하는 시간 자료가 언급될까요. 
거기서 출발하는 '배'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주에는? 안 들릅니다. 
제주에 기항할 수 가 없어요. 

배를 댈 수 가 없어요. 고속정도 빠듯하게 들어가는데 하물며 PCC는!  자꾸 PCC 얘기나오는데....PCC보다 더 큰 FFK, KD는 꿈도 못 꾸죠. 제주 연안을 지킬 수준이 되야 무슨 대양해군도 만들고 그러죠. 지금은 연안해군도 아니에요. 기반이 이 따위인데...

배가 없다고요? 배를 넣을 기지가 없는 겁니다. 기지만 있으면 당장 남해 초계활동하는 함정들부터 제주로 모여듭니다. 

장래에 남해쪽에서 뭔 일이 일어날 수 도 있습니다. 안 일어날 수 도 있고요. 지금은  잘 넘어가고 있는데, 그 때 작은 참수리 밖에 없는 작은 해군기지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작은 고속정 내보내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일본, 중국이 포르쉐뽑으니까 한국도 포르쉐 뽑고 싶다. 그런데 알고보니 소나타 정도라는 이야기도 봤는데...뭐, 한국 함대 전체를 보면 그렇게 이야기할 순 있을겁니다만 제주도를 놓고 보면 티코도 아니고 그냥 50cc 스쿠터입니다. 

일부에서 '해군만 가지고 뭘하느냐'라고 하는데, 그런 지적에 대한 답도 있습니다. 애초에 공군기지도 함께 지으려고 했어요. 지금 해군기지가 이슈가 되어서 그렇지 공군 계획도 있었습니다. 공군들어가면 방공은 당연히 모둠으로 들어가는거구요. 레이더 사이트는 이미 존재하고요. 


그림에 보면 '화순항(해군기지 예정지)'라고 나와있죠? 계획자체가 오래되었다는 이야기에요.

지금 제주에 공군이 없는 것 맞는데, 공군 배치할 생각이 없는건 아니다. 이런 얘깁니다. (이런 사정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튼 제주공항 공유론도 나오던데...;)

화순항에 해군기지 건설시작하는것과 동시에 시작해서 2014년에 공군기지 건설 완료! 하는게 목표였는데 연기, 연기되고 있습니다. 해군도 못 뚫고 있는데 공군까지 들어가면 더 난리였겠죠. 차라리 공군은 쉽습니다. 땅 자체가 국방부 소유거든요. 보상하고 자시고 할게 별로 없다는 이야깁니다. 차라리 공군기지를 먼저 지어놓고 그 다음에 '공군만 가지고는 역부족' 이러면서 해군기지 건설 명분을 찾는다든지 뭐 이런 경우의 수도 가능했었을 겁니다. 



4. 야생의 선박이(가) 나타났다.

제주의 바다에 야생의 선박이(가) 나타났다! 

어떻게 할까?


지금은 이것 밖에 못 한다는거죠.

대한민국 최고의 방공구축함, 수송함을 제주에 배치할 필요까지는 없어도 최소한 참수리만 배치하고 있는 현실은 반드시 타개해야합니다. 제주는 현재 하루하루 고속정 돌리는 전진기지일 뿐. 대양해군요? 제주 해군기지 없으면 연안해군도 못됩니다. 

 
by MessageOnly | 2012/03/11 12:26 | ■ Marine Corps | 트랙백(1) | 덧글(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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